한국양돈연구회(회장 김성훈)는 제16회 한국양돈대상 후보자 공모 마감일을 오는 21일까지 연장했다.
양돈연구회측은 “당초 지난달말 접수를 마친다는 계획이었지만 더 많은 훌륭한 양돈인을 후보자로 모시기 위해 마감일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돈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 공적을 기리고, 더 많은 양돈전문가가 배출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제정된 한국양돈대상은 ‘생산자’ 부문과 ‘연구 및 관련 개인, 단체’ 부문에 각 1명씩을 선정, 수상이 이뤄진다.
양돈연구회는 추천된 후보자들 가운데 산, 학, 연, 관을 대표하는 실무 단체 대표자들과 양돈농가 및 컨설턴트 등을 망라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 오는 10월 개최될 ‘전국양돈세미나’ 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