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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NSP(야외바이러스) 검출농장 확인검사 보완을

FMD 박멸위, “문제 발생구간 파악 어렵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채혈구간 구체화…해당농장 매뉴얼 필요성도 

 

FMD의 보다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NSP(야외바이러스) 검출농장에 대한 확인조사방법이 보완 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열린 돼지 FMD·열병박멸대책위원회 기술조사 소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도축단계에서 이뤄지고 있는 NSP 검사를 통한 FMD 신고 유도효과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 평가했다.
그러나 NSP검출을 줄일수 있는 근본대책은 미흡한 것으로 분석했다.
NSP검출농장에 대한 확인과정에서 항원검사 두수에만 초점이 맞춰지다 보니 어느 구간에서 집중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지 정확한 현황파악은 물론 효과적인 대책 마련도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확인검사 결과 대부분 농장에서 항원이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NSP 검출농장숫자는 크게 줄지 않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들은 따라서 확인검사 대상 숫자는 물론 채혈구간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NSP 검출 농장만을 위한 별도의 방역 매뉴얼 마련도 시급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실행가능하면서도, 구체적인 차단방역 및 기타 농장관리 방안을 매뉴얼화, NSP농장에 제공함으로써 더 이상의 발생을 억제할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어서 그 실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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