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부담 조금이라도 덜게…복지 향상 시금석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농업, 농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통해 또다른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달 29일 서울 천호동 본점에서 조합원 자녀 28명에게 4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
고등학생 2명에 각 50만원, 대학생 23명에 각 200만원이 전달됐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우리 조합은 조합원의 구심체로서 자녀의 학비부담을 일부나마 덜어줌으로써 조합원 사랑을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면서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생 선발은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경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사업을 최우선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신뢰받는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