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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종(체리부로 계열사), 계영농산 인수 합병

체리부로 임시주주총회서 의결…대표에 김창섭 부회장 취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주)체리부로(회장 김인식)의 계열사인 (주)한국원종과 (주)계영농산이 지난달 27일 합병됐다.
체리부로는 지난달 27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와 같이 결정하고 한국원종이 계영농산을 흡수, 합병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종은 지난 2002년 10월 설립됐으며, 매년 4~5만수의 원종계(아바에이커)를 수입해 3개소의 직영농장과 1개소의 전용부화장에서 연간 220만수의 종계를 생산하는 국내 육용종계 초생추 점유율 29%의 업체이며, 계영농산은 2006년에 설립되어 8개소의 직영 종계장에서 연간 8천만수의 병아리를 생산하는 곳으로 국내 계열업체 중 직영 종계장 점유율(60%)이 가장 높은 업체이다.
양사의 합병에 따라 한국원종은 자산규모 600억원, 부채비율 94%, 연 매출 600억원대의 대형 농업회사 법인이 되며, 대규모 직영 종계장과 최신설비의 부화장을 총괄 경영하면서 육용 병아리 생산 부분에서 업계 선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체리부로 측은 밝혔다.
한편, 한국원종의 대표이사에는 김창섭 현 축산사업부문 부회장 겸 계영농산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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