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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경쟁력은 생산성 향상”…소식다산회 발족

양계협 대구경북지역 2세 경영인 구성…농협사료와 MOU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한양계협회 대구경북지역 회원으로 구성된 양계 2세들이 양계산업 경쟁력 제고의 기치를 내걸고 지난달 30일 소식다산회(회장 김규동, 이하 소다회)를 발족시키며 힘찬 출발을 했다.
소식다산(小食多産)은 ‘적게 먹고 많이 낳자’는 뜻으로 경북지역 채란 양계 경영인 5명이 모여 결성되었으며,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여 FTA 등 국내외적인 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틀을 마련코자 발족했다.
특히 이날 발족식에서는 농협사료 경주공장(장장 이학림)과 구체화된 상호협력방안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
소다회는 8만수~12만수의 사육규모를 가진 농가들로 구성되어 총 50여만 수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김규동 회장은 “농장의 경쟁력은 곧 생산성 향상”이라며 사료 공동구매를 시작으로 작지만 큰 뜻을 갖고 출발하는 소다회에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소다회는 “생산성 향상을 통해 우수하고 안전한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 점차적으로 병아리, 약품, 난좌사업은 물론 최종적으로 계란유통까지 진출하여 명실공히 세계에서도 뒤지지 않는 최고의 조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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