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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박근혜 정부 농정체감도 전문가 ‘높고’ 농업인 ‘낮아’

농경연 조사 결과 평균 65% 인지…정책 일관성 부족 등 보완 필요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박근혜 정부의 농정추진방향에 대한 인지도가 학계 등 전문가, 지자체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정작 농업인은 인지도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농업계, 학계, 지자체, 언론계 등을 대상(671명)으로 실시한 농식품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로 평균 65%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르면 33개 주요정책 과제에 대한 체감도는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 ▲직거래 및 로컬푸드 등 유통경로 다양화 ▲농촌관광 활성화 ▲젊은 귀농·귀촌인 확대를 위한 제도기반 마련 ▲정책금리 인하 등에 의한 농가 금융부담 완화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직불제 확충 등의 정책 체감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농업의 6차산업화와 농가소득안정과 관련된 정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정책추진과정에서 사전의견 수렴이 미흡하고, 정권이나 정책담당자가 바뀔 때 마다 정책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이에 대한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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