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 경연대회 수상작이 선정됐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올해 세계학교우유의 날을 기념해 총 4개 부문에서 진행한 경연대회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우유포스터, 우유급식사진, UCC, 우유주제 에피소드 등 총 4개 부문에서 6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낙농진흥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84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우유포스터(초)=용인 역북초등학교 천희연 학생<사진> ▲우유주제 에피소드(중)=성주 명인중학교 옥지원 학생 ▲우유주제 UCC(고)=고창여자고등학교 김정윤·김민영·홍성은 학생 ▲우유급식 사진(교직원)=단양 가평초등학교 조배근 교사다.
이근성 회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 모두가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이와 같은 경연대회를 매년 개최해 우유의 가치에 대한 이해와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8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