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식육과학문화연구소(소장 김천제 교수)는 최근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8기 즉석식육 가공유통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과 졸업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식육산업의 개발 트렌드’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을 통한 정보 습득과 교육생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정종연 경성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는 ‘무첨가 식육가공품의 개발’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천제 건국대 교수는 고기의 숙성과 드라이에이징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한 과정생은 “급변하는 식육산업을 폭넓게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또한 졸업생과의 교류를 통해 사업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