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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육가공기술분과위원회 손세광 위원장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육가공 시장 다양화·소비 촉진 기폭제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조기 안착 기대

 

올해부터 육가공협회 육가공기술분과위원회 위원장에 손세광 에쓰푸드 전무가 맡게됐다. 그는 지난 30여년간 육가공 한 길을 걸어온 정통 육가공기술인이다. 
손세광 위원장은 오는 29일 유성리베라호텔에서 열리는 육가공기술분과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임기가 시작된다. 임기는 3년이다.
손 위원장은 육가공인과 행정간 ‘소통의 중요성’과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의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손세광 위원장은 “육가공품의 현실적이면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규격 기준과 표시기준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업계의 입장을 대변하고 균형 잡힌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해야 한다고 육가공분과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소비자의 알권리에 맞춰 육제품의 좁은 표시면적에 간결하고 반드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 선진 사례를 참고해서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손 위원장은 특히 “고품질 육가공 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을 조속히 안착시켜 육가공 시장의 다양성과 소비를 촉진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육가공제품의 고품질 경쟁을 촉진시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국내에서 주최하는 베스트육가공품선발대회와 독일 DLG 품평회 등의 출전을 독려해 한층 더 육가공 기술 개발에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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