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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원유 수급불안 원인부터 찾는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진흥회 이사회서 잉여 실태조사 소위원회 구성키로
결과 따라 정부·낙농가·유업체 역할분담 방안 마련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 13일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제4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원유수급상황 실태조사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소위원회는 현 잉여상황의 정확한 원인의 파악 및 조사결과에 따라 정부, 낙농가, 유업체의 역할 분담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장을 포함해 9인으로 구성된다.
소위원회 위원장은 낙농진흥회장이 맡고, 생산자 측 3인, 수요자 측 3인, 소비자 측 2인으로 구성된다. 소위원회는 오는 20일까지 운영하며, 필요시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소위원회에서는 현재 잉여상황의 발생원인 실태 파악과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역할 분담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날 상정된 원유수급안정대책은 소위원회 운영을 통한 원유수급불균형 원인 파악 후 재논의키로 했다.
이근성 회장은 “원유수급안정화가 시급한 만큼 소위원회를 통한 원인규명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조속한 수급안정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낙농산업이 하루 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농협중앙회에서 원유수급 조기 안정화를 위해 400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투입해 착유우 도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알려져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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