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야에 있어 기술이 매우 뛰어나 이름난 장인을 우리는 ‘명장’이라고 한다. 하지만, 누구나 명장이라는 이름을 얻을 순 없으며 그 이름은 한 분야에 모든 것을 바친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경상북도가 인증하는 ‘경북 농업명장’에 이화축산 권기택 사장이 선정<사진>됐다. 현재 경북 안동에서 1만6천두 규모의 양돈장을 운영 중인 권기택 사장은 1988년부터 28년 간 양돈업에 종사한 베테랑 양돈인으로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사료 파트너이다.
경북 농업명장은 지난 6월 도내 각 시·군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거쳐 경북 농업명장 심의위원회의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끝까지 통과한 단 두 명만이 인증 받을 수 있기에 그 의미가 크다.
권기택 사장의 이화축산은 무항생제 농장 실현을 목표로 최신 사양기술을 도입, 2012년 경북 지역 최초로 무항생제 청정농장 인증을 획득했으며, 무항생제 사료 급여를 통한 생산비 절감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친환경 돼지고기를 생산하여 자체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권기택 사장은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위생적인 환경에서 PSY 29.2두, 육성률 96.4%, AB등급 출현율 80% 등 모든 생산성지표에서도 전국 최고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화축산 권기택 사장의 성공 스토리는 이제 2막을 준비 중이다. 농업명장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양돈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롤모델이 되기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축산전문기업 선진은 이번 농업명장 인증을 축하하며 이화축산의 파트너로서 권기택 사장의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