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창립 42주년 기념식서 다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창립 42주년 기념’을 맞아 ‘지속 성장하는 팜스코’, ‘아침이 기다려지는 팜스코’를 위한 산뜻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9일 전북 무주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축연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팜스코 정학상 대표이사는 5년 전 수립한 비전 매출 목표 1조원 달성을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팜스코는 1973년 축산의 불모지였던 국내 축산업계에 사료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국내 축산업의 발전과 함께 해 온지 올해로 42년이 됐다.
팜스코는 정학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료 사업, 신선식품 사업, 계열화 사업, 육가공 사업, 옥수수 건조 유통사업(인도네시아 PT하림) 등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 창조’와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구성원들간의 소통을 중시하는 팜스코이기에 이번에 마련된 창립 42주년 기념행사<사진>는 더욱 더 의미있는 소통의 장으로 다가왔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행사가 시작되기 전, ‘42주년’ 기념 문구가 적힌 벽면에 손도장을 찍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그리고 그 열기는 1부 오프닝으로 이어지면서 팜스코 창립 42주년 기념행사가 힘차게 시작됐다.
오프닝에서는 뜨거운 함성으로 본부별 팜스코 가족들이 소개되고 이어, 팜스코 42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그 동안 회사 발전을 위해 공헌이 큰 구성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행사에서는 창립 42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42대의 보트를 강물에 띄워 전구성원이 참여하는 래프팅을 진행했다. 조별로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화합된 모습으로 경쟁도 하고 가을 단풍의 정취까지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래프팅 후에는 하이포크 삼겹살과 새우젓으로 맛을 낸 캠핑용 후랑크 소시지 등 다양한 제품과 함께 바비큐를 즐기며, 팜스코의 최고 가수를 뽑는 복면가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흥겨운 시간을 이어 갔다.
팜스코 사내 밴드인 ‘팜스홀릭’의 멋진 공연을 마지막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창립 42주년 행사를 마무리 했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2015년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12년 연속수상, 5년 전 수립했던 비전 매출 목표인 1조원 달성을 앞두고 있는 팜스코의 실적은 그간 팜스코 성장을 위해 헌신해 준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 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정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 성장하는 팜스코’, ‘아침이 기다려지는 팜스코’ 를 위해 모든 본부가 협력하여 수고해주기를 격려하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