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직유관단체 Ⅲ유형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직유관단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총 6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2015년 축산물품질평가원 종합청렴도는 8.85점으로 2014년 평가 결과에 비해 0.77점 상승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기관 청렴문화 확산과 깨끗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2015년 반부패청렴TF(태스크포스)팀 운영, 청탁 유형별 대응방안 마련, 부정위험 관리체계 구축 등을 추진했다.
박종운 원장직무대리는 “기관의 청렴과 윤리경영은 전 직원의 참여와 실천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는 평소 청렴한 업무처리를 생활화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