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 차기대표 선출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조합장들의 긴급회의<사진>가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본관 앞 바비엥Ⅱ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축산발전협의회 이종율 회장(속초양양축협장), 이현호 부회장(함안축협장), 신관우 부회장(충북낙협장)과 농협중앙회 이상문 이사(의성축협장), 박남용 이사(경북대구낙협장), 이제만 이사(대전충남양돈축협장)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일선축협 조합장 사이에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차기대표 후보단일화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축산발전협의회는 22일 오후 서울역 인근에서 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조합장들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축산발전협의회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키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