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이하 퓨리나사료)가 ‘흔들림 없는 낙농사업’을 위한 전략을 제시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낙농사업이 어려운 점을 감안, 흔들림 없는 낙농사업을 위한 방안을 내놓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구랍 4일 카길애그리퓨리나의 퓨리나사료 16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경주 안강지역에서 ‘흔들림 없는 낙농사업’을 주제로 퓨리나 낙농 전략 회의를 갖고, 쿼터 감량과 분유 재고량 최대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 사업의 성공 및 전략을 공유했다. 퓨리나사료 전략판매부장 유재경 부장은 세계 낙농산업의 현황 및 국내 상황을 설명하면서 체세포 제도 변경, 환경법 등 2016년 성공적 사업을 위한 진단과 문제가 있는 착유우 정리 등 새로운 도전 과제에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을 독려했다.
퓨리나사료 김도관 축우판매 부장은 흔들림 없는 낙농사업을 준비하자며 ‘효율적 목장 만들기’ ‘건강한 3산 만들기’ ‘정예 육성우 만들기’ 란 3가지 주제를 놓고 현실적이며 객관적인 농장 환경 및 운영을 파악한 후 보다 더 안정적인 낙농사업에 나서자고 힘을 북돋웠다.
김 부장은 생산성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이를 통한 흔들림 없는 낙농사업을 재차 독려했다.
박기형 영업이사는 “대한민국 낙농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더 우리의 경쟁력을 퓨리나사료와 함께 높인다면 흔들림 없는 낙농사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하며, 농가와 함께 2016년 성공적인 낙농사업을 만들어갈 수 있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