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완도축협(조합장 박종필)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축산물 판매 500억원 달성탑사진을 수상했다.강진완도축협은 지난해 축산물 판매 300억원 달성탑 수상에 이어 이번에 500억원 달성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같은 성과를 얻은 것은 조합원은 생산에 전념하고 축협은 판매를 책임진다는 판매축협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조합 하나로마트의 축산물 판매 활성화와 함께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해 강진과 완도지역에서 주기적으로 축산물 이동판매를 실시하는 등 판매활동 강화로 이루어낸 성과다.한편 강진완도축협은 지난 3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강진군 한우인의날 행사장에서도 축산물판매 이동차량을 이용해 추석맞이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마련,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한우고기 구입을
강진완도축협(조합장 박종필·인물사진)이 조사료유통센터와 한우개량사업소를 준공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전남 강진군 군동면 호계리 982번지 강진완도축협 가축시장 옆에 들어선 조사료유통센터사진는 5천600평의 부지에 공장 608평, 창고 200평, 사무실 99평 등 총 907평의 건물로 설립됐다.공장에서는 라이그라스, 옥수수사일리지, 볏짚 등을 혼합해 20㎏ 소포장 제품으로 생산하며 1일 생산능력은 70톤(3천500포)으로 연간 2만1천톤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계장비가 없는 소규모 축산농가에서 이용하기가 편리하도록 20kg으로 소포장화 했다. 또한 원료를 5~7cm로 절단 포장함으로써 가축에게 먹일 때 사료 손실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조사료 곤포사일리지는 무게가 500kg에 달해 지게차 등 장비가 없는 농가에서는 취급하기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육류 소비 최대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18일부터 도축장을 조기 개장하는 한편 작업 시간을 연장하고 휴일에도 특별 도축검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도축장 개장 시간을 새벽 5시로 앞당기고 작업 시간도 오후 6시까지 연장하며 공휴일인 오는 31일과 9월 6일, 7일에도 도축장을 개장한다. 이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육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전남지역 생산자 단체 우수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축산물 소비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석에는 어느 해보다 도내 우수 축산물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내 도축장의 2014년 하루 평균 도축 수는 소 275마리, 돼지 3천587마리였으며, 8월 들어 하루 평균 도축 수는 소 315마리, 돼지 4천55마리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관한 2014년 질병진단기관 진단능력 평가에서 우수 판정을 받았다.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전국 시·도 가축 방역기관 43개소, 민간기관 10개소 등 총 53개소의 기관이 참여했는데 우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는 소 브루셀라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유행성설사병, 뉴캐슬병 등 주요 가축 전염병 진단능력을 평가했다.각 항목의 검사 결과에 대한 평가는 ‘적합’과 ‘부적합’으로 판정되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기관은 자체 원인 분석과 해당 항목에 대한 현장교육 또는 집합교육 등 적절한 교정조치 후에 재평가 등 사후관리를 받아야 한다.질병 진단능력 평가는 진단기술 향상과 표준화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가축 질병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육류 소비가 많은 추석명절을 맞아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8월 한달간 전남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육류에 대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수거검사는 전남도 22개 시·군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판매업소에서 유통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포장육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특히 판매량이 많은 대형업소, 최근 수거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업소 등을 중점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수거한 포장육은 한우, 비한우를 판정하는 유전자검사를 비롯 부패육 검사, 사용이 금지된 식품첨가물에 대한 검사 및 일반세균수, 대장균수 등 오염지표 세균검사를 포함한 전반적인 안전성 검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이태욱 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축산
한우협회 강진군지부가 출범식을 갖고 강진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본격 나섰다.전국한우협회 강진군지부는 지난 10일 강진 국민체육센터에서 민경천 한우협회 전남도지회장, 강진원 강진군수, 박종필 강진완도축협 조합장, 지역 한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사진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초대 회장에는 이승기씨가 선출됐다.이승기 회장은 출범식 취임사에서 “과거의 크고 작은 갈등은 이제는 털어버리고 한우인들의 소통을 통한 화합 단결은 물론 한우산업의 발전과 협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우협회 강진군지부는 강진군과 11개 읍면 한우협회 인원 구성을 정비하고 이를 주축으로 올해 4차례에 걸친 사전 협의회와 지난 3월 정관작성에 이어 5월에는 지부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임원은 ▲회장 이승기(군동) ▲부회장 주대열(마량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에서 유통되는 쇠고기가 100% 한우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에 따르면 FTA 체결에 따른 시장 개방과 미국의 광우병 발생 등으로 국내산 축산물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장흥 토요시장 축산물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장흥군 관내에서는 3천여 농가에서 5만6천여 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연간 1만5천마리가 소비되고 있는데 특히 토요시장에서 5천마리 가량이 판매된다. 이에 따라 장흥 토요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국내산 축산물 공급원임을 확인시키기 위해 최근 이곳 18개 전 업체의 축산물 판매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쇠고기를 대상으로 유전자 감별검사를 실시했는데 검사 결과 100% 한우로 판정됐다. 장흥 토요시장에서는 품질 좋은 한우를 소매점보다 30~40%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는 지난 8일 사업소 회의실에서 중소규모 축산물 취급업소의 위생관리인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운용 및 식품 위생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미생물 검사 무료 실습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 식중독 등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생관리 요령과 축산물 안전관리에 필수적인 미생물 검사기법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특히 실무자들이 평소 어려움을 느끼는 시약 및 배지 제조 방법과 결과 판독, 살모넬라균·리스테리아균 등 축산물에서 중요한 식중독균 검출기법을 직접 1대1로 실습하도록 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였다.
생물공학적 특수발효기법 적용·완전살균으로 보존성 높여반추위내 최적화 환경 시스템…소화효율 극대화·섭취량 증가“1등급 이상 출현율 늘어” 농가 호평 줄이어…판매량 급증도‘한우산업의 새로운 동반자’ 전남사료의 TMF발효사료 ‘남도쇠죽이’가 한우농가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전남 강진군 성전면 금당리 646-1번지에 지난 2010년 11월 개장한 (주)전남사료(대표 신규태)는 ‘남도쇠죽이’라는 브랜드로 육성전환기, 육성우, 비육전기, 비육후기, 마무리, 번식우 등 6개 품목의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는데 한우농가들의 호응 속에 판매물량이 날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지난해 상반기 ‘남도쇠죽이’를 월 100~200톤을 공급했으나 이 사료를 급여해 사육한 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이 95% 이상으로 높다는 입소문이 퍼짐에 따라 현재 판매량이 70여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가 소비량이 증가하는 한우고기의 안전성 확보 및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전남도내에서 생산되는 한우고기 포장육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검사는 지난달 20일까지 10여일간 도내 포장처리업체 31개소에서 생산되는 한우고기 포장육 49건을 수거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한우 여부를 감별하는 쇠고기 유전자 감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됐다. 또한 휘발성염기질소 검사를 통해 부패된 식육의 유통 여부와 포장육에서 첨가가 금지되어 있는 보존료의 검출여부를 확인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일반 세균 수, 대장균 수 검사를 통해 축산물영업장의 위생상태를 확인한 결과 위생상태 또한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윤창호 소장은 “이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시행한 원유검사기관 표준화점검 평가에서 “양호” 평가를 받았다.원유에 대한 공영화검사는 기존 유업체별로 실시하던 원유검사를 낙농진흥법에 따라 원유검사기관에서 실시하도록 하여 원유검사결과의 정확성 확보 및 낙농가와 유업체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이에 따라 낙농가 유대지급에 필요한 원유검사에 대한 검사기관 능력평가가 매년 2회 실시되고 있으며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주관하여 축산위생사업소,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국의 12개소 원유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원유 중 유지방, 체세포수 및 세균수 검사에 대한 3개 항목을 평가한다.검사능력 평가기준은 검사 측정치에 대한 정확도를 ‘양호’, ‘미흡’, ‘불량’으로 구분하여 평가하고, 각 항목별 미흡이나 불량이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는 추석을 앞두고 육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육에 대한 위생검사 및 한우 감별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이번 수거검사는 유통량이 많은 식육판매점중 위생상태가 불량한 영업장 등을 중심으로 명절 다소비 품목 위주로 추석 명절 전까지 실시하며 해당 제품이 축산물위생관리법의 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를 중점 검사한다.수거한 제품에 대해서는 한우 여부를 감별하는 쇠고기 유전자 검사를 비롯해 휘발성 염기질소, 보존료 등 성분 규격검사 및 일반 세균수, 대장균수 등 영업장 오염지표 세균검사까지 식육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성 검사가 이뤄진다.검사 결과 한우 둔갑 판매가 확인되거나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정될 경우 해당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행정기관에 통보하고 특별관리 대상 업체로 지정해 집중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윤창호 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쇠고기 등 식육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녹색의 땅 전남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축산식품을 믿고 구입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