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일품’한우경영자회【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19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조합의 한우브랜드인 ‘천하1품’ 한우경영자회(회장 김성모)정기모임을 가지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김성모 회장은 인사말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여파와 함께 치솟는 사료값 인상은 우리 한우인들의 숨통을 더욱 조여오고 있다”며 “불안한 한우시장이지만 적정 사육두수 유지로 한우사육 기반을 지켜 나가자”고 강조했다.문유상 조합장은 “양축농가를 위한 사료값 인상은 최대한으로 유보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역할을 조합이 책임지겠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이날 김해축협 김욱 교육지원부장은 올해 천하1품 생산부문 추진방향을 생산기술 적용을 통한 자체인증제 도입, 전 회원농가의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추진, 전 회원농가 브루셀라 검사실적 확보, 인증을 위한 생산시스템 지속적인 유지라고 밝히며 모든 회원농가가 뜻을 같이해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 지속 시켜나가자고 강조했다.천하1품 한우경영자회는 현재 77농가로 약 8천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김해지역 한우사육기반은 물론 천하일품 브랜드의 핵심적인 요소를 차지하고 있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8년 제5회 양돈전문 포크밸리 세미나를 개최했다.부경양돈조합은 30여명의 핵심 양돈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는 효과적 질병 컨트롤 방안과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 방안 제시를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축산물 소비성향은 안전성이 무엇보다 우선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소비자의 안전성에 대한 욕구를 채워주기 위한 첫 단추이며 앞으로 양돈산업이 가야할 무항생제 돼지고기 생산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박 조합장은 “세미나를 통해 보다 경쟁력을 가지는 농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양돈전문 컨설팅회사인 옵티팜 솔루션센터의 김현일 수의사와 김광운 수의사를 강사로 초청해 PRRS 안정화 사례를 통한 질병제어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또 양돈종합지원실의 오태홍 수의사는 써코바이러스백신 모니터링 사례 등을 교육했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2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8년 2세 양돈인 교육을 실시했다. 실무경력 3년 이하인 전산농가 2세 양돈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1세대 양돈인 경영에서 2세대 양돈인 경영으로 사업승계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세대간 사업승계가 쉽지 않은 실정을 감안해 2세 양돈인들의 효율적인 계승과 양돈산업을 영위하는데 기본이 되는 사양관리부문의 집중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세진컨설팅 김기룡 소장의 양돈장에서 알아야 될 기본 사양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생산비 절감을 위한 사양관리, 후보돈·분만사·번식돈·비육돈의 사양관리, 환절기 관리점검, 양돈장의 여름철 관리대책, 여름철 번식장애의 원인과 대책 등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사양관리를 중점적으로 다뤘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2세 양돈인들은 양돈산업의 또 다른 희망이고 미래의 주역”이라며 “제대로 된 교육을 통한 현장에서의 실천으로 세계화의 시장 속에서 경쟁력을 갖춰 우위를 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13·14일 양일간 김해연지공원에서 열린 제7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 참가해 축산물 무료시식회와 한우사랑 사진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김해축협은 식품 안전관리에 헌신적인 노력과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상열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수입산 축산물의 범람과 믿지 못할 정체불명의 불량 식품들이 난무하는 이때에 김해축협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행사기간동안 김해축협은 브랜드 축산물을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양계산물 및 유가공품 무료시식회도 함께 실시했다.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한 한우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30여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경남】 “4년 동안 실속 있는 사업 추진으로 조합원의 이익 극대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앞으로 4년은 소비촉진 사업과 경영혁신으로 전국 최고의 축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김해축협의 제15대 조합장으로 재선된 문유상 조합장은 “사업분야를 다각화해 무한경쟁 시대의 변화 속에서 한발 더 앞서 나가는 조합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문 조합장은 이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의 원스톱 시스템이 완비된 도축장을 운영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해 자체 유통기능을 확충, 축산물 판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문 조합장은 또 “생산, 유통체계를 강화하고 교육지원사업 확대로 조합원의 실익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문 조합장은 “조합원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유지와 우수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조합이 유통, 판매를 책임지는 체계화된 전문 경영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분야별 책임 경영제를 도입하고 조합과 조합원이 실질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내실경영에 주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고객중심의 편익과 서비스 질을 개선해 김해축협을 친절은행, 행복은행으로 위상을 높여 나갈 생각입니다.” 문 조합장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종합 방역 약품 긴급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부경양돈조합 사료사업본부는 HP AI가 영남권으로 확산되고 추가발생이 계속 이어지면서 1천200만원을 상당의 소독약품을 긴급 구매해 농가별로 10ℓ에서 100ℓ까지 무료 공급하고 방역의식 고취와 질병 전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부경양돈조합은 또 HP AI와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김해시청과 협력해 출하차량이 통행하는 길목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했다.사료사업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구제역을 대비해 양축농가에게 생석회를 공급했지만 올해는 게릴라식 HPAI의 발생으로 농가들이 불안해 하는 점을 감안해 액상으로 된 종합 소독약을 공급하게 됐다.박재민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가축사육 관리가 되도록 조합에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축산 기반 구축을 위해 조합의 모든 구성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남】 문유상 김해축협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김해축협은 지난 2일 3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실시된 제15대 조합장 선거에서 문유상 현 조합장이 치열한 경합 끝에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날 선거에서 문유상 후보는 496표(41.9%)로 465표(39.3%)를 얻은 김종석 후보를 31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김봉룡 후보는 223표(18.8%)를 얻었다.이날 선거에는 1천305명의 조합원 가운데 1천184명이 참가해 90.7%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문유상 조합장은 이날 당선이 확정된 후 “다시 한 번 기회를 준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위기에 처한 축산업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다져 달라는 뜻으로 여기고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김해 가락문화제 기간 동안 포크밸리 할인판매 및 시식행사를 가졌다.부경양돈조합은 삼겹살과 목살, 소시지, 햄, 바비큐 등 포크밸리 제품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다트게임을 통한 경품행사로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특히 아기돼지 6마리가 생활하는 포크밸리 마을을 꾸며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박재민 조합장은 “가락문화제를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포크밸리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포크밸리 마을 속 아기돼지와 접촉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돼지의 생활환경을 둘러싼 부정적인 인식을 말끔히 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달 6일부터 26일까지 지역별로 한우 번식우 기술 세미나를 실시했다. 김해지역 782명의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9회에 걸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2008년 조합과 김해시 추진사업도 설명됐다.문유상 조합장은 세미나에서 “한우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지만 소비자의 위생, 안전 욕구 증대와 음식점 원산지 표시 의무화, 조합 천하1품 브랜드사업 성장 등 긍정적인 면도 많다”며 희망과 의지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김욱 교육지원부장은 세미나에서 “생산비 절감을 위한 자구노력과 정부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농가경영개선의 축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또 김해시 주촌면에서 200여두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윤한수씨는 벤치마킹을 위한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대한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는 지난 12일 부경양돈조합 회의실에서 중앙회 하태식 부회장, 이병규 감사, 부경양돈조합 박재민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 사업결산(안)을 심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진 선출과 관련, 감사를 제외한 회장단과 사무국장은 유임하되 지역안배 차원에서 현재 1명인 부회장을 2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경남도협의회는 박창식씨 회장을 중심으로 여영성 · 배수한 부회장, 김규한 감사, 이동문 사묵국장으로 구성된 임원진을 중심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한편 양돈인 스스로 양돈산업을 지켜나갈 것을 결의했다.박창식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양돈인들의 생각과 뜻이 정책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어려울 때일수록 전 양돈인의 결집된 힘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역설했다.
박재민 대한양돈협회 김해시지부장(53·사진)이 제9대 부경양돈조합장으로 선출됐다.총 투표자 5백56명 중 5백3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 치러진 부경양돈조합장 선거에서 박재민 지부장은 1백99표를 획득, 경쟁자로 나선 최상백 전 양돈협회장과 박삼곤 전 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박재민 신임 부경양돈조합장의 임기는 선거당일인 23일부터 시작됐다.박 조합장은 선거 직후 당선소감을 통해 “진정으로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는 조합, 대통합과 화합으로 재도약하는 조합을 만들겠다”며 “특히 일관성있는 경영, 기준과 원칙이 있는 경영, 서로 공감하고 사심없는 경영으로 무한경쟁시대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부경양돈조합의 창립멤버로 조합이사를 맡기도 했던 박재민 조합장은 밀양대학교 동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김해농고 운영위원과 김해시 체육회 이사, 김해시 라이온스 부회장을 각각 역임한바 있다. 현재 김해시 체육회 상벌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김해시 한림면에서 3천8백두 규모의 현대축산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3일 치러질 부경양돈조합장 선거가 3파전으로 확정됐다.부경양돈조합에 따르면 지난 12일 마감한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 결과 최상백 풍진농축산 대표(76, 함안군 대산면)과 박삼곤 삼광종돈 대표(53, 김해시 한림면), 박재민 현대축산 대표(53, 김해시 한림면)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부경양돈조합의 전신인 경남양돈조합 창립멤버이기도 한 최상백 후보는 양돈산학협동연구회와 대한양돈협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자조금연구원 고문이다.양돈협회 김해지부장 및 경남도협의회장을 거친 박삼곤 후보는 부경양돈조합 이사와 경남도농정심의회 실무위원, 양돈자조금관리위원을 각각 역임한 바 있다.양돈협회 김해지부장을 맡고 있는 박재민 후보는 조합 이사와 김해시 라이온스 부회장을 각각 역임했다. 김해시 체육회 상벌위원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