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홍콩과 싱가포르에 명품 신선계란 400톤, 125만 달러어치를 수출한다. 도는 이를 위해 7월 25일까지 37일간 홍콩 주스코 백화점 등 45개 매장에서 경기도 신선계란 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홍콩은 식단에 계란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 홍콩 가정과 레스토랑에서 많은 양의 계란을 소비하고 있다.홍콩 계란시장은 중국산 저가 계란이 60%를 차지하고 있으나 홍콩 소비자들은 중국, 태국산 계란 보다는 안전성과 건강성에 유익한 경기도산 신선계란을 선호하고 있다.도는 이번 판촉행사에서 경기도 신선란의 강점인 안전성과 건강, 신선을 전면에 내세워 매장별로 다양한 계란 조리법 소개, 계란말이, 삶은 계란 등 시식행사 등 이벤트로 홍콩 계란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판촉행사를 주관하는 ㈜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관내 선도하나로마트(중대형 규모를 가진 마트 52개소) 점장 및 경기도 RPC장장(21개소)과 중앙회 연합사업단, 가공공장 운영조합, 인삼조합, 축협 등 유통관련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기농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산지와 소비지 조합간의 소통을 통해 유통사업의 활성화를 기하고 각 사업부문의 활발한 정보교류로 경기도 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 산지유통본부의 도매사업단과 마트사업분사 마케팅부 담당 팀장들도 참여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심도 있고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또한 하나로마트를 통한 경기 농산물 취급 확대방안에 대한 분임토의와 함께, 중앙회 연합사업 폼목의 농산물을 하나로마트와 도매사업단이
한우협 경기도지회·경기농협 공동복지시설 곳곳에 한우고기 전달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임관빈)와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지난 6일 농협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경기도가 후원했으며 전달식에는 경기도 이진찬 농정국장, 서상교 축산과장, 경기농협 정연호본부장, 문방래경제부본부장, 전국한우협회 임관빈지회장, 임종선광주시지부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조성환부위원장(용인축협장), 경기도 아동복지연합회 심양금회장, 정의순 경동원장, 경기도 아동상담소 한경희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번 한우 나눔 행사는 사료 값 인상, 한우 값이 폭락한 가운데 한우농가 보다도 더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한우고기를 전달하는 의미에서 평소보다 더 뜻이 깊으며 도내 한우농가에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대보름을 앞둔 지난 3일 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경기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대보름맞이 부럼류, 오곡밥재료, 나물류를 기획할인 판매했다.올해로 14주년을 맞는 경기농협 금요장터에서는 앞으로도 우수하고 신선한 경기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계절별 다양한 소비촉진행사와 풍성한 고객사은이벤트를 펼쳐 믿고 찾는 경기지역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정연호 본부장은 “대보름과 입춘을 맞이하여 그동안 금요장터를 애용해 주신 고객님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앞으로 경기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조정 및 소비촉진을 위해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지사 김문수)가 주최하고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가 주관한 ‘2011 경기 축산 G-Festival’이 이틀 동안 수원월드컵경기장 원형광장을중심으로 펼쳐지면서 소비자와 축산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 한마당을 연출했다.올해 페스티벌에서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를 획득한 우수 축산물 전시회와 홍보행사가 진행됐으며, ‘우수한우선발대회’, ‘축산인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며, 축종별 생산자단체 홍보관과 축산기자재 및 사료 전시관도 설치됐다.특히 토종가축과 애완동물 등 축산테마농장, 소달구지와 병아리 부화장을 설치해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해 축산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사생대회, 도민 노래자랑, 풍물놀이 등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7일 열린 개막식에서 김문수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지난 8일과 9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경기 농축산물 직거래 한마당’사진을 개장했다. 직거래장터에는 가평군 등 11개 시군에서 16개 조합, 40여명의 생산농가가 40개 매장을 마련하고 100여 품목의 농축수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해 판매했다. 직거래장터는 ‘기쁨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 등 세 가지 테마별로 운영됐다.‘사랑나눔’ 행사장에서는 타임세일 및 즉석경매를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장터 자치회에서 지난해부터 매월 후원하고 있는 수원 팔달구 3명의 소년소녀가장에서 추석선물과 함께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경기도(지사 김문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품질관리원, 자치단체, 명예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농수축산식품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점검은 10일간 계속되며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 등이 집중 단속 대상이다.점검반은 대형유통매장,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추석 제수용품, 선물세트, 축산물, 견과류, 가공품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경기도는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의거, 행정조치 또는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 미표시나 표시방법 위반 등에 대하여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거짓표시에 대하여는 관할 시군 홈페이지에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경기지역 여성 낙농인 심포지엄이 오는 9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아도니스 호텔에서 열린다.경기도는 낙농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2011년 여성 낙농인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여성낙농인 110여명, 자치단체 공무원 57명, 일선조합 관계자 17명 등 총 18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경기도는 FTA 체결에 대응해 낙농 생산성 향상과 경쟁우위 선점 방안, 그리고 지속가능한 경기도 낙농산업 정착을 위한 지식정보 교류를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지난달 29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인지역 축협 상임이사를 대상으로 축산경제사업 활성화 및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축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하반기 사업추진에 힘을 모으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연호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서동진 농협중앙회 사업지원팀장, 송중기 농협자산관리 부장 등이 참석해 축협 상임이사들과 함께 경기축산 재건 및 축협사업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회의에서 농협축산경제기획부 서동진 사업지원팀장은 ‘축산업 선진화 및 축산경제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농협경기지역본부 방두환 팀장은 2/4분기 종합심사 분석 및 축산경제사업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또 농협자산관리 송중기 부장은 ‘부실채권 위임 및 매각’, 농협경기지역본부 박창용 홍보실장은 ‘언론의 이해와 대응’에 대해 강의했다.정연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축된 축산업을 위한 지속적인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현장밀착 경영컨설팅 등 축산농가의 실익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매 이벤트·무료시식 큰 호응매주 금요일 한우먹는 날 선포식이 지난 19일 농협경기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개최됐다.이번 선포식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회장 임관빈)와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가 주관했으며 경기도가 후원했다.이번 선포식에는 전국한우협회 우영묵 부회장, 임관빈 도지회장, 경기도의회 김호겸, 윤희문 의원, 경기도청 김정한 농정국장, 서상교 축산과장, 정연호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조성환 용인축협장,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 고향주부모임 이강숙 경기도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소값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고, 범국가적으로 위축된 한우소비촉진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으며, 한우 모색이 금(金)색과 비슷하다는데서 착안, 주말과 일요일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한우고기를 먹고 건강도 챙기자는 뜻에서 ‘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로 지정·선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임관빈 도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20만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오늘 하루의 행사가 아닌 매주 금요일은 한우먹는 날이 정착 될 수 있도
경기도가 추석을 맞아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했다. 경기도가 지난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겨울 저온과 최근 집중된 집중호우로 인해 올해 농작물 작황은 상당히 나쁠 것으로 예상됐다. 경기도 내 전체 경작지 11만1천516ha의 2.6%에 해당하는 2천881ha가 저온과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농작물 침수 피해가 1천407ha, 과수 저온 피해는 1천474ha에 달했다.품목별로 보면 벼와 채소류는 6월 20일부터 계속된 장마와 집중 호우로 일조량이 감소되면서 수확시기도 지연되고 수확량도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일의 경우는 지난겨울 저온 피해로 착과가 적고, 일조량도 부족해 상품의 당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출하되는 복숭아와 포도의 당도는 각 10°와 13°로 예년보다 2~3°가량 낮고, 출하량 역시 지난해보다 30%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축산물도 예외는 아니다. FMD 여파로 돼지사육은 지난해에 비해 69.4%, 한우는 7.2%가 감소했다.경기도는 이 같은 농축산물 수급변화가 예년보다 빨리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를 키울 수 있다는 판단아래 수급과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경기도는
공공장터 12개소 추가…32개소로 늘려온-오프라인 활용 다양한 마케팅 도입경기도는 지난달 27일 올해 상반기 농축산물 직거래 판매실적을 발표하고 하반기에는 공공직거래장터 확대, 경기사이버장터 판촉활동 강화 등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기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 직거래로 판매한 농축산물은 모두 4천816억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직거래 목표액 1조5천억원의 32% 수준이다. 지난해 상반기 실적 5천386억원이 비해 11% 감소했다.경기도 관계자는 “올 상반기는 FMD와 한달여 동안 이어진 긴 장마로 직거래 실적이 다소 낮았다”며 “하반기에는 직거래 장터를 확대하고 사이버 장터 판촉활동도 강화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경기도는 우선 직거래장터 확대를 위해 도청과 수원시청, 용인시청, 과천 경마공원 등 23곳에 설치된 공공 직거래장터를 인구 3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대도시에 1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35개소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장에도 직거래장터 개설을 추진한다. 오는 9월 26일부터 열리는 G푸드쇼와 10월 6일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전국 체전 등의 행사장에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