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지난달 25일 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경기지역 축협 지도경제상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축산경제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문방래 경기농협 경제사업부본부장과 서상교 경기도 축산과장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경기농협은 FMD 사태로 각종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축협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축산기반 재건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상반기 일선축협 경제사업 추진결과에 대한 점검과 분석으로 시작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축산물 공판장 계통출하 사업과 경기G브랜드 명품관을 비롯한 축산물 공동판매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했다. 또 계통사료 전이용 확대추진 및 축산연합컨설팅 지원 확대, 축협 주도 농장 HACCP 지정 추진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지난 21일 경기도청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경기도 무한 돌봄 사랑의 쌀’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선도 은행으로서의 공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이날 전달된 쌀은 여주에서 생산된 대왕님표 경기미쌀로 20kg짜리 2천포로 약 9천만원 상당의 쌀을 경기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고 기증했다. 정연호 본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자치단체와 농협, 지역주민이 삼위일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쌀 소비 촉진을 통해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는 농업·농촌을 돕고자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쌀을 전달해 소외계층 지원에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 1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운영평가자문위원, 선거관리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상반기 조합사업 운영공개를 개최했다.이날 운영공개는 지난 4월에 있었던 대의원 선거에서 새롭게 선출된 대의원들의 상견례를 겸해 이뤄졌다. 이날 우용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에코그린 2020 온리원 대한민국 협동조합 리더’ 비전선포 원년의 해로 다가오는 10년에 대한 비전을 수립했다. 또한 3대 핵심가치인 ‘고객같이, 프로같이, 가족같이’를 실천해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직원과 지역사회에 차변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협동조합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조합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우 조합장은 “연초 FMD로 인해 경제사업 물량에서 많은 감소가 예상되었는데 직원들의 위기의식을 통한 각고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극복이 되었다. 현재 상황에서 볼 때 전체적인 사업량은 사업계획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손익면에서 FMD로 인한 비용증가를 포함하여 금융사업등 여러가지 비용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연도말 결산이 매울 어려울 전망이다. 사업을 하다보면 항상 위기는 올 수
축산농협 안산연합사료(대표 우용식·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 25일 수원화성오산축협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이사회에는 안산연합사료 주관조합인 수원축협 우용식 조합장과 참여조합인 양주축협, 용인축협, 가평축협, 안성축협, 남양주 축협, 예산축협, 안양축협, 여주축협, 광주축협, 서산축협 조합장이 참석하여 안산연합사료공장 상반기 손익계획 실적보고와 수입원료 시황 및 환율 전망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우용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FMD로 인해 양축농가의 입식이 지연됨에 따라 사료공장의 생산,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있다”고 말했다.
전년동기比 29% ↑…10억원 이상 매출업체 80곳철저한 품질관리·공격적 마케팅…안정적 유통 앞장경기도지사 인증 농축수산물 브랜드 G마크가 올해 매출 목표액 1조2천억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전망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G마크 매출액은 4천4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천491억원보다 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액의 약 37%로, 도는 통상적으로 과수 등 농작물 수확기인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보다 높기 때문에 올해 목표액 1조2천억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G마크는 지난해 목표액 1조원 중 상반기에 약 35%인 3천491억원을 판매하고, 연 총 매출액 1조125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특히 240개 G마크 인증업체의 3분의 1인 80개 업체가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농축수산물 판매 보증수표’로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10억원 이상 매출 업체는 지난해 66개에서 80개로 늘었다.판매시장별로는 대형유통마트가 1천297억원, 단체급식 702억원, 농·축협 673억원, 직거래 520억원 등이었으며 26개 업체가 해외수출을 통해 3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도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앞으로 G마크
수원 우만동에 총 40억원 투입 4층 규모한우고기 4개·돼지고기 2개 브랜드 입점경기도지사가 인증한 경기G마크 명품 축산물인 한우, 돼지고기를 믿고 먹을 수 있는 전문 음식점인 ‘G브랜드 명품관’이 수원시 우만동 85번지(구 동양부페)에 개장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G브랜드 명품관에는 G마크 인증을 받은 한우고기 4개 브랜드와 돼지고기 2개 브랜드가 입점해, 복잡한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공급되어 가격에 대한 거품을 빼고 1등급 이상만 취급하는 최고 품질의 축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게 됐다.경기도에 따르면 G브랜드 명품관은 소비자의 접근성이 좋은 대도시 지역에 대형 음식점을 조성해 FTA체결에 따른 축산농가에 안정적 소비처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 축산물 공급하기 위해 2008년에 브랜드육 타운 조성사업을 농식품부에 신청하고 지난 2009년에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4개소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번 G브랜드 명품관이 1호로 개장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번에 개장한 G브랜드 명품관은 임대보증금 포함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됐으며 연면적 753평에 72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또한 200대의 차량을 동시에 주차할 수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지난 8일(금) 구내식당에서 ‘매주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농협 직원들과 금요직거래장터 참여농가들이 참석했다.이날 경기농협은 한우 불고기 150인분(40kg)을 준비해 농협 임직원들이 앞장서서 ‘매주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 캠페인을 전개해 가격하락과 소비위축으로 시름하는 한우농가를 돕자고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핸드폰을 이용한 쇠고기 이력정보 조회 시연회도 열렸다. 경기농협 금요직거래장터 축산물코너에서는 한우불고기를 시중가격 대비 절반 가격인 kg당 1만6천900원에 1인1kg 한정 판매했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우종태)는 FMD·AI 피해농가 조기 경영 안정을 위해 신청 절차 없이 보상금 20%를 추가 지급키로 했다.경기축산위생연구소는 살처분 보상금 신속 지급을 위해 시군의 신청 절차를 없애고 임신 확인서 등 구비서류도 받지 않고 기존 자료를 바탕으로 농가별 가지급금을 산정해 7월초 일괄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경기축산위생연구소는 현재 농가별 추가 지급액을 산정 중에 있으며 추가 지급액은 약 1천6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살처분 보상금 20%를 추가로 지급하면 5천900억원이 소요되며 총 지급예상액 8천266억원의 72%가 지급돼 입식자금 부족, 사료비 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경기축산위생연구소는 그동안 보상금 지급 지침이 자주 변경되고 살처분 두수, 체중확인 등 증빙자료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보상금 지급이 지연됐다며 신속지급을 위해 ‘보상금TF팀’(6명)을 가동하고 시군, 축산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급 방안 설명회 및 시군별 업무 담당자 개별 교육 실시 등을 추진한다.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의 봉사동우회 ‘사랑을 나누는 모임(사나모)’은 지난 11일 수원시 율전동 노인들을 초청, 효도여행을 다녀왔다.이번 여행은 사나모 회원 10여명과 율전동지역 노인 15명, 율전동 적십자 회원 15명 등 40여명이 버스로 여주 신륵사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과 추억을 만들며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 실천을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수원축협 효도여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나모 회장인 수원화성오산축협 채권관리팀 서정열 팀장은 “더운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율전동 적십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봉사로 동호회 이름처럼 사랑을 나누는 모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지난 8일 지역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경기 남부권의 선도축산농가 8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축산 및 농장 HACCP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친환경 축산물 인증 및 농장 HACCP 지정의 필요성과 인증 및 지정 요령’ 등에 대해 HACCP기준원 김병훈 팀장과 농협중앙회 친환경인증팀 정호상 차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또 작업장의 위생관리체계 구축 및 축산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HACCP 지정의 필요성 및 깨끗한 축사관리 및 방역활동 생활화로 악성 가축질병 사전 예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지역본부 축산팀 관계자는 HACCP 지정은 작업장의 위생관리체계 구축 및 축산식품 안전성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고 강조하고, 수입축산물의 국내시장 잠식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축산물의 위생과 유통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친환경 인증 및 농장 HACCP 제도의 보급 및 공감대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4일에는 경기 북부권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으로 경기도·경기농협과 함께222개 복지시설에 8천200만원 상당 지원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임관빈)는 지난 2일 경기도와 농협경기지역본부, 한우자조금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에서 한우고기 세트를 전달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나눔행사에는 경기도 김정환 농정국장, 서상교 축산과장, 농협경기지역본부 정연호 본부장, 문방래 경제부본부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용인축협장)과 황엽 사무국장, 경기아동복지시설연합회 정의순 부회장(경동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한우협회 경기도지회는 한우자조금으로 경기도 26개 시군 222개소의 아동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에 8천200만원 상당의 불고기 및 국거리로 구성된 한우세트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우고기세트는 6일까지 해당 복지시설에 각각 전달됐다.임관빈 지회장은 “한우산업은 국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온 민족 산업이다. FMD발생으로 한우농가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빠졌지만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이웃사랑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정성껏 생산한 한우고기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정연호 본부장은 “한우농가들이 삼중고를 겪으면서도 나눔
경기도(지사 김문수)가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도내 18개 시군의 가축 매몰지 2천273개소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최홍철 행정부지사는 지난달 27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가축 매몰지 책임관 회의를 개최하고 장마철을 대비해 유실·훼손이 우려되는 매몰지에 대한 대책 마련과 방수포, 배수로 등의 철저한 정비를 지시했다.최 부지사는 “공무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정확한 점검 요령을 숙지해 보다 철저하게 가축 매몰지 사후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기도는 최근 각 매몰지역별로 책임관 72명(과장 23명, 담당사무관 49명) 및 사후관리 담당공무원 850명을 지정해 우기에 대비한 매몰지 유실 방지 및 사후관리에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