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1사1촌 자매결연운동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교류를 전개하고 있는 기업(단체)ㆍ마을ㆍ지역농협을 선정해 지난 23일 시상했다.이날 시상은 경찰대학ㆍ안성 주정마을ㆍ서안성농협, 현대ㆍ기아자동차 연구개발 총괄본부ㆍ화성 온석2통ㆍ남양농협이 수상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지난 17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지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에 이어 유럽연합(EU)·중국과의 FTA 협상 예정 등 어려운 우리 농업·농촌을 지원하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자금 조달을 위한 신용사업 특별추진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이날 윤종일 본부장은 “한미 FTA 타결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우리 농업 농촌의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농업자금 조달을 위한 신용사업 특별추진 운동’을 통해 수확 철 농업인의 원활한 농업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경기】 경기도는 장마철을 맞아 축산농가의 축산분뇨 무단방류 등으로 인한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11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도내 축산분뇨배출시설에 대해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 대상업체는 축산분뇨배출시설 등 총 314개소였으며 이중 55개소의 위반업소가 적발됐다. 주요 위반내역으로는 축산분뇨 부적정 처리 15건, 배출시설무허가 증축 3건, 방류수 수질기준초과 6건, 기타 31건 등이다. 경기도는 축산분뇨를 부적정 처리한 18개소에 대해 고발조치하고 방류수 수질기준초과업체 및 기타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37건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갖고 고정투자를 위한 추경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수원화성오산축협은 이날 진안지점 부동산 취득을 위해 22억3천900만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또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2007년도 상반기 조합사업에 대한 운영공개도 이뤄졌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상반기 결산 결과 신용사업 1조2천563억원, 경제사업 1천21억원, 공동사업 557억원 등 총 사업량 1조4천142억원으로 29억7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이날 우용식 조합장은 “올해는 조합 창립 50주년”이라며 “지난 50년 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역 경영체로써의 역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기도 축협 1번지를 대표하는 수원화성오산축협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조합과 조합원들의 경제적 효용과 연계한 사업을 구축하고 내실경영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지난 6월 28일 열린 농협중앙회 창립 46주년 및 통합농협 출범 7주년 기념식을 맞아 2007년도 농협중앙회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축산물 판매기능 강화…축종별 브랜드 개발연합사료사업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 기여‘I Best실천운동’ 대대적 전개…조직문화 혁신경기도 축협 1번지로 꼽히는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이 내실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7년 농협중앙회 총화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창립 46주년과 통합농협 출범 7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8일 수원화성오산축협에 총화상을 수여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조합원들에게 경제적 실익을 줄 수 있는 사업시스템을 구축하고 내실경영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해 온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수원화성오산축협은 그동안 ‘2010 퍼스트 협동조합’을 목표로 조합원과 함께하는 선진조합 실현, 조합원 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조직구축 등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협동
경기남부 한우광역브랜드인 ‘한우람’ 3개 지역 회원 사업설명회가 지난 24일 한우람연합사업 주관조합인 수원화성오산축협회의실에서 참여농가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이날 주관조합인 수원화성오산축협의 우용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한우산업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한우농가 스스로가 한우산업의 주인이라는 의식이 필요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화의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송윤재 한우람농가연합회장은 “‘한우람’은 이제 한우브랜드로서 걸음마를 시작한 만큼 그동안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당당히 일어나 한 걸음 한 걸음 정상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며 “이제 우리 한우람 연구회원들은 ‘한우람’이 경기도 대표 브랜드에서 안주하지 않고 보다 멀리 나아가 비옥한 유통시장에 뿌리를 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상교 사무관(경기도청)은 ‘축산정책과 연계한 축산물 브랜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서사무관은 “브랜드 전략은 정책의 기본방향인 만큼 경기도는 G마크 인증과 -23G Meat추진에 진력을 다하고, 각종 지원정책에 경기 G마크 브랜드를 우선시하며 특히 브랜드에 미 가입된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지난 14일부터 17일(3박4일)까지 이천 대월초등학교에서 대월농협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무상 수리를 위한 ‘하계 농기계 특별 사후봉사 ’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수리기간 중에는 경기관내 농협 농기계수리쎈터 기술요원과 농기계 생산회사 직원 총 50여명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수리비를 무상으로 하고 부품대만 실비로 농업인이 부담하게 된다.
경기도가 지난 13일 ‘G마크’ 인증을 받은 브랜드 중 6개 브랜드만을 대상으로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혀 그동안 사업방식을 놓고 강하게 반발해온 경기지역 축협들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경기도는 이날 각 시군과 경기도 교육청에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G마크’ 브랜드만을 대상으로 한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 실시요령을 시달했다. 현재 ‘G마크’를 획득한 브랜드 중에서 급식사업 대상에 선정된 브랜드는 한우의 경우 ‘물 맑은 양평개군한우’와 ‘안성맞춤한우’, 돼지는 ‘동충하초포크’, ‘돈모닝포크’, ‘아이포크’, ‘청미원포크’ 등 6개이다.경기도는 당초 ‘G마크’ 인증 브랜드와 경기남부한우광역브랜드인 ‘한우람’, 경기북부한우조합의 ‘한우백년’등 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었다.그러나 그동안 학교급식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온 경기지역 축협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추가로 17개 지역축협을 참여시키는 방안을 마련했었지만 이번에 다시 후퇴해 ‘G마크’브랜드로 사업대상을 제한했다.이에 대해 경기지역 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16일 농협경기지역본부에서 긴급모임을 갖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일단 학교급식 전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성식)은 지난 5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경기도 최형근 농정국장과 축산과 관계자, 연구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요사업 평가회의를 가졌다.이날 평가회의에서 경기축산위생연구소는 그동안 추진한 가축방역 및 축산물 검사업무 등 축산위생 사업을 집중 점검해 문제점을 보완, 개선하는 한편 하반기 역점 추진사업을 선정했다.경기축산위생연구소는 이날 상반기 주요사업 성과에 대해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안성에서 발생한 1건 외에 더 이상의 추가발생을 방지했고, 농가에 대한 집중예찰을 실시해 2002년 이후 구제역 청정화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병축가검물에 대한 병성감정 민원 처리기간을 15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등 질병진단서비스 체계를 개선했다고 소개했다.부정·불량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내 축산물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축산가공품 1천774건을 수거 검사해 부적합 판정된 8건과 도 교육청 시군과 합동으로 학교급식납품 쇠고기 360건에 대해 한우·젖소고기 감별 DNA검사를 실시해 젖소형으로 판정된 3건 등을 행정조치했다고 밝혔다.이성식 소장은 이날 “하반기에는 돼지소모성질환 근절 지원을 위
화성호 간척지에 대규모 축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 7·8일 양일간 화성호 간척지 제 4공구 일대에 8ha 규모의 사료작물 시험포를 만들고 사료작물을 파종했다.수원화성오산축협은 환경친화형 축산단지 조성 이전에 2~3년간 사료작물을 시범 재배 실험하기 위해 조사료 작물을 파종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번에 파종된 사료작물은 수단그라스 3천평, 연맥(하파용, 염해에 강한 종) 9천평, 사료용피(진주조) 3천평, 사료용 제주피 3천평 등이다.2~3년간 시범 재배…생육정보 분석 DB로 구축 특히 작물별로 무비, 퇴비, 화학비료 등 대조실험을 할 수 있는 소규모 시험포를 약 300평씩 조성했으며, 수원화성오산축협과 농진청 축산과학원, 농촌공사 농어촌연구원 등과 협력해 화성호 간척지에 적합한 계절별 사료 작물 체계를 수립할 방침이다.수원화성오산축협은 이를 위해 한국농촌공사로부터 6월부터 2년간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진입로 확보 및 부지를 정비하고 용수와 전기를 확보했다.이번에 파종된 작물은 농진청 축산연구소와 함께 주 1회 작황 및 생육정보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DB(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다. 작황 및 생육정도 기록한 일지도 작성하
【경기】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우수 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의 방식을 놓고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경기지역 축협들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사업추진 방식에 대한 개선을 요구한다는 계획이다.16일부터 한달간 집회 계획경기지역 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9일 농협경기지역본부에서 긴급모임을 갖고 경기도의 우수 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이 결국 일부 브랜드 경영체에만 특혜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초 경기도가 우수 축산물 중 비선호 부위 처리 차원에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취지가 무색하다 것이 조합장들의 인식이다.이날 조합장들은 지역 축산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학교급식사업을 실시해 온 축협들은 경기도의 이번 조치로 급식사업에서 배제될 수밖에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그대로 축협의 경제사업 위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이다. 경기도는 광역브랜드 축산물의 경우 브랜드사업단만 지원대상으로 포함시키고 참여조합들은 광역브랜드로 학교급식에 참여할 수 없도록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조합장들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경기도에 축협의 입장을 전달했지만 결과적으로 학교급식 지원사업에서 지역축협의 입지가 갈
경인지역 축협 중에서 한우와 양돈광역브랜드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축협의 조합장들은 지난 2일 농협경기지역본부에서 모임을 갖고 축산물 유통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조합장들은 경기도가 밝힌 학교급식 지원사업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광역브랜드사업 참여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이날 모임에는 남길우 양평축협장, 윤두현 이천축협장, 김상수 안성축협장, 이환수 평택축협장, 권우택 안양축협장, 전상호 광주축협장, 서응원 남양주축협장, 양기원 포천축협장, 나종국 가평축협장, 권영석 인천강화옹진축협장 등 10명의 조합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