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농협은 지난 20일부터 21일 양일간에 걸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및 시군 농업담당 공직자와 농협직원, G마크생산농업인, 소비자단체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마케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는 도 농림수산위원회 의원들을 비롯한 도의원 및 농민단체 대표들이 참석, 경기농산물 경쟁력향상을 위한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윤종일 경기농협 본부장의 인사말과 이주상 경기도의회 부의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 날 워크숍에는 특히, 민선4기 경기농정 운영방향에 대한 홍보물을 상영, FTA, DDA대비 경기 농업정책의 추진방향과 비전에 대해 정책기획의 주체인 경기도와 정책실행의 주체인 생산자단체간 인식공유를 통해 수입농산물은 물론 타산지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워크숍에는 최형근 경기도 농정국장의 ‘경기농정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지역농업네트워크의 박영범 대표의 ‘경기농산물의 유통혁신과 파워브랜드 육성전략’, Q&A마케팅의 나종호 대표의 ‘성공마케팅의 비밀’, 이동희 안성시장의 지역, 농업, 농업인, 농산물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농산물의 규모화와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지난달 2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제사업부 직원들과 (주)지역농업네트워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농축산물의 효율적인 유통과 브랜드 육성을 통한 경기 농축산업의 비전 제시, 그리고 경기농협의 역할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지역농업네트워크 박영범 대표는 ‘경기농산물 유통정책과 파워브랜드 육성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경기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이윤호 농협경기지역본부 경제사업 부본부장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유통정책이 필요하며 행정과 농협이 협력해 새로운 모델로 개척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농협경기지역본부는 이 자리에서 수도권 시장의 선도적 입지를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 농축산물 유통기반을 확대하고 학교급식사업을 활성화시켜 경기 농축산물 유통의 경쟁력을 제고하면서 농업인의 실익을 증대해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또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돈모닝포크연합사업, 동충하초포크연합사업, 한우람연합사업, 한우풍경연합사업, 잎맞춤연합사업, 햇사레연합사업과 같은 농축산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는 한편 정
【경기】 경기도는 올해 52억8천4백여만원의 예산을 갖고 축산 환경개선제 9백96톤과 파리천적벌 1백70세트를 양축농가들에게 지원, 깨끗한 축산과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환경개선제 지원을 통해 축사 내 유해가스 및 악취, 해충 발생 억제로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축분 악취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방지해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경기도는 마을 안, 도로변 인접 가축사육농가와 악취 파리로 인한 민원 우려지역 농가 및 액비 저장조 설치농가에 환경개선제를 우선 공급하며 민원 발생이 우려되는 축분 비료공장등에도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 같은 계획에 따라 각 시군에서 환경개선제를 비롯한 파리천적 지원대상자 선정과 제품선정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제품선정협의회를 구성해 최종 대상자와 제품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경기도는 악취저감제의 경우 특성상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워 불량제품이나 성수기에만 일시적으로 제조해 품질의 균일성이나 안정화가 미흡한 제품이 많다는 판단에 따라 제대로 된 제품을 선정해줄 것을 시군에 당부했다.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지난달 26일 지역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조합장 및 시군지부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농촌새농협운동 실천 다짐대회’를 갖고 대대적인 혁신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조합장과 시군지부장들은 FTA 확대, DDA 협상, 수입쌀 판매 등 농축산물 개방 확대로 인한 농업과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인의 실익증대 위해 각종 제도혁신은 물론 우수 농축산물 생산지원, 유통사업 혁신, 조합 완전자립기반 구축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에 대한 지원역량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이날 윤종일 본부장은 “새농촌새농협운동 3대 혁신과제인 조직혁신ㆍ사업혁신·조직문화 혁신을 이룩하는데 경기지역 협동조합의 전 임직원이 총력을 다해 경기농업의 미래를 여는 선도 경기농협 건설에 매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정부 과천청사 앞 광장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설맞이 우리농축산물 특별직거래 장터’를 열었다.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 내 우수 농특산물(제수용 과일류, 나물류 포함)을 비롯해 축산물(한우, 돈육, 육가공), 인삼류(수삼, 홍삼, 인삼가공), 꿀, 선물세트 등을 시중가보다 10%~20%정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는 농가소득은 물론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내 400여개 계통판매장에 대한 대대적인 식품안전관리 특별점검에 나섰다. 지역본부는 이를 위해 특별점검반을 구성,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하나로마트 등 전 계통판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식품안전 모니터 요원인 ‘우리농산물지킴이’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식육, 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쌀, 배, 잣 등 선물용품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나 허위표시 여부, 가공식품의 유통기한 관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이와 함께 수입농축산물의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설 기간 동안 도내 8백60개 농협점포에 ‘농산물 원산지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특별가동한다고 밝혔다.
【경기】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성식)가 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한 상시방역체계를 구축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축산식품 공급을 위해 올해 가축방역, 축산물 검사, 종축보급 등 3개 분야 26개 사업에 38억1천5백만원을 투입한다.축산위생연구소는 지난 5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경기도, 방역본부, 수의사회, 연구소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했다.축산위생연구소는 가축질병 유입방지를 위해 특별방역대책 및 소독의 날 운영을 강화하고 철새 도래지에 대한 감시활동 전개와 2만2천6백여건의 해외전염병 혈청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브루셀라 등 인수공통전염병의 검사 확대와 함께 만성 소모성질병 등 가축전염병의 신속, 정확한 원인규명과 자율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성감정 및 혈청검사 3만6천여 건을 실시하는 등 질병관리지도, 점검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소비자의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확보 요구증가에 따라 위해요소 사전예방을 위해 항생제 잔류물질 및 미생물 모니터링 검사를 13만4천2백80건 실시할 계획이며, 불량 축산식품 유통근절을 위해 가공품 검사 4천2백건을 실시한다. HACCP인증업체 확대를 위해 도내 1백20개
■ 축산사업 시책설명회친환경축산·안전축산물 생산 적극 지원【경기】 경기도는 올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천39억여원을 투입해 친환경축산, 고품격의 안전한 축산물 생산, Feed back-system을 활용한 예방위주의 가축방역시스템 구축 등 43개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관내 시군 축산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일선축협 지도경제상무, 축종별 단체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축산사업 시책설명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경기도는 이날 차별화된 고품질 브랜드 육성으로 시장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경기한우 명품화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소비자의 안전성 요구에 부흥하기 위해 G마크 축산물 관리 강화와 아름다운 목장 조성사업, 자연순환형 친환경 축산업 등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날 경기도가 밝힌 2007년 주요 시책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환경과 조화된 자연순환형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가축분뇨를 퇴비와 액비로 만들어 농경지로 되돌려주고 가축사육으로 인한 악취와 파리 없는 축산환경으로 개선, 축산업에 대한 도민과 소비자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공원같이 아름다운 농장조성에 1백4억원을 투입한다.또한 구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