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구 100만이 넘는 용인시에 소재한 용인축협이 상호금융부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고객 서비스 강화는 물론 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동) 인증을 획득했다.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 회원조합 1천118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등 4개 항목의 엄격한 요건을 모두 갖춘 조합만 인증하는 제도로 농·축협 자산 건전성 관련 대내외 공신력 평가의 척도가 되고 있다.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1월 27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20년 평가를 통한 클린뱅크 인증서<사진>를 받았다. 용인축협은 지난 한 해 동안 금리 하락의 금융환경 속에서 저원가성예금을 집중 추진하며 사업량 확대를 위해 예금, 대출 추진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채권관리를 통한 자산 건전성을 확보해 온 결과 예수금 잔액 1조1천697억원, 대출금 잔액 9천674억원, 연체비율 0.48%, 대손충당금 125.85%로 잔액 199억원, 2020년 25억원 추가 적립하며 클린뱅크(동) 등급을 달성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투명한 경영과 자산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용인축협을 이용하는 조합원과 용인시민 전체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최재학 조합장·사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지난 1월 21일부터 전 조합원에게 방역용 마스크를 1인당 50매씩 지원했다. 용인축협은 ‘조합원들이 안전해야 축산업도 안전하다’는 취지 아래 조합원들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킬 수 있는 KF94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최재학 조합장은 “용인축협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만이 감염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또한 “겨울철 악성 가축질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위해 빈틈없는 차단방역에 더욱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협동조합 이념에 입각한 각종 내실사업 전개와 현장 지도·지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축산농가의 실익을 높이며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일선 축협들의 올 한해 중점사업들을 조명해 본다. 3천949평 규모 4층 건물에 멀티 복합공간 조성 하나로마트·금융·전문식당·병원 등 원스톱 서비스 총 사업 규모가 2조원이 넘는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의 올해 최대 추진사업은 청사<사진> 신축사업이다. 용인축협은 본점 신축사업을 통해 하나로마트는 물론 한우플라자 사업을 펼치며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미래 청사진을 구상하고 있다. 용인축협은 종합청사 신축을 위해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670-1)에 7필지(2만2천691㎡, 6천864평)의 토지를 매입했다. 용인축협이 계획하고 있는 종합청사에는 4층 규모로 1층은 598평, 2층 570평, 3층은 998평, 4층 998평으로 총 3천946평의 규모다. 이 중 1층에는 금융사업, 하나로마트 사업, 육가공공장, 동물병원이 들어서며 2층은 일반 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병원이 들어선다. 일반 음식점은 한우 전문식당인 한우플라자와 돼지고기 전문식당인 포크 광장, 직원식당으로 운영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사진)은 2020년 지도사업 핵심테마 프로모션 추진결과 공동방제단 방역활동 부문에서 전국 2위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따라서 지난 9일 용인축협 본점에서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우수조합 상패를 김장섭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으로부터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장섭 본부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연이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지도사업 부문 우수조합 위업을 달성한 용인축협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용인축협은 든든한 지도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에 앞장서며 모범적 협동조합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며 찬사를 보냈다.최재학 조합장은 “용인축협은 조합원 실익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마음으로 조합원 지도지원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축산농가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용인축산업의 청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와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회장 이강순)는 지난 13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경기여성의전당에서 ‘함께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섭 본부장, 농협중앙회 염규종 이사(수원농협조합장), 고향주부모임 이강순 도지회장 및 회원, 농협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4톤(10kg, 400박스)은 25개 시·군의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농촌의 어려운 300여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강순 도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최재학 용인축협 조합장은 지난달 28일 농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동면 안용민 조합원농장을 찾아 위로하고 하루속히 양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복구지원을 약속했다.안용민 조합원은 지난달 27일 양돈 농장에 화재가 발생해 모돈 40여두가 폐사했으며, 일부 돈사가 불에 타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이 용인 관내 농·축협 중 최초로 상호금융 사업량 2조원을 달성했다.이는 경인지역 내 20개 축협 중 수원, 안양, 양주, 평택, 파주연천축협에 이어 6번째다.용인축협은 2019년 11월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에 이어 지난달 30일 기준 상호금융(예수금+대출금) 사업량 2조원을 달성,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7월말 현재 용인축협은 상호금융 예수금 1조1천133억원을 기록 중이며, 상호금융 대출금은 8천885억원이다.이에 따라 용인축협은 상호금융업 2조원 달성을 기념하며 지난 3일부터 본점(처인구 금령로55번길6)과 12개 지점에서 1년 정기 적금을 2.2% 금리로 고객사은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용인축협은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고림지구 인근에 새롭게 본점청사 건물 신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추진될 신 청사부지에는 하나로마트, 축산물플라자 등 새로운 경제사업 추진을 통해 협동조합 본연의 취지를 살리며 신용사업과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학 조합장은 “상호금융사업량 2조원 달성은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달 30일 한우랜드 한우사육장에서 우량 암송아지를 조합원들에게 분양하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용인축협은 조합한우 사육장에서 생산된 우량 암송아지를 일반 시장보다 낮은 가격에 조합원들에게 분양한 것이다. 이날 총 35두를 분양할 계획이었으나 21두만 조합원들에게 분양됐으며, 이날 분양된 송아지는 7개 월령에서 13개 월령 암송아지로 일반 송아지경매시장보다 5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분양됐다.최재학 조합장은 “용인축협 한우사육장에서 수년에 걸쳐 개량한 우량 암송아지를 조합원에게 직접 분양할 수 있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 한우개량사업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전국 최고의 우량 송아지를 분양해 조합원 실익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용인축협 한우사육장은 1천두 규모의 축사에 현재 가임암소 300두와 육성우 50두, 비육 150두를 사육중이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제사업 강화로 협동조합 본연역할 충실 조합청사 신축 준공…도약의 새 전기 기대 “조합원들의 성원에 적극 부응하며, 조합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행복을 주고, 100만 용인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용인축협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최근 용인축협 임시총회에서 재선출된 이형원 상임이사는 “튼튼한 조합경영을 통해 양축현장의 생산성 증대, 축산물 판로기반을 넓히며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임이사는 “용인지역은 급격한 지역개발과 도시화에 따라 축산업의 입지가 위축되고 있는데다 영세한 양축조합원들의 경쟁력 약화로 폐업, 전업사태가 가속화 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도시지역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용인축산의 구심점인 용인축협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상임이사는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합청사 신축사업은 조합 최대의 투자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준공해 조합의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사업(하나로마트·한우플라자) 신규 추진으로 협동조합 본연 역할에 충실을 기하며, 조합원 및 고객에 대한 편의 증진과 용인축협 인지도 제고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혹서기에 대비, 조합원들이 소유한 연막소독기 점검<사진>에 들어갔다.용인축협은 매년 조합원 농장 방역 및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조합원들이 소유한 연막 소독기 점검 및 무상 수리를 실시하고 있다.용인축협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휴대용 연막소독기 무상 지원사업을 조합 축분 비료공장에서 진행했다. 이틀 동안 42명의 조합원들이 소유한 연막소독기 46대를 점검, 수리했다.최재학 조합장은 “사람도, 가축도 바이러스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양축현장의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올해도 연막소독기 무상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여름철 가축질병의 매개체인 모기 방지를 위해 축사연막소독이 필수적인 만큼, 철저한 점검으로 농장 방제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용인축협 제7대 상임이사에 이형원 상임이사가 재선출됐다.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달 27일 페이지웨딩&파티에서 임시대의원회<사진>를 갖고 상임이사 선출 건과 업무용 고정자산 취득 승인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형원 상임이사는 이날 35명의 대의원들로부터 찬성표를 획득하며 용인축협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자격을 인정을 받았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농·축협의 건전 결산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럴 때일수록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철저한 대비와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시대의원회에서는 조합 종합청사 신축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됐다. 용인축협은 기존 조합이 보유하고 있는 고림동 토지와 연접한 청사 부지를 획득해 조합의 중장기 미래 청사진을 마련한다는 계획 아래 종합청사에 하나로마트사업, 축산물 플라자사업 등 고림지구 랜드마크 시설을 구축해 조합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보유 토지 1천881평 외 신규로 4천983평을 취득, 8필지 6천864평에 종합청사를 신축해 협동조합 본연의 목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재선출된 이형원 상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3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사진>했다. 이날 용인축협 최재학 조합장과 관계자들은 용인시 백군기 시장을 찾아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어 모든 국민이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용인축협의 이번 코로나19 방역 성금은 농촌사랑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속에서 생계유지가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이웃사랑 실천의 장이 됐다. 최재학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모색할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축산인과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용인축협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과 축산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축산농가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사태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현실에서 성금을 지원해줘 너무나 감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