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조 축산특례조항의 폐지를 담은 농협법개정안 입법 예고는 축산조직의 독립성, 자율성, 전문성을 철저히 무시한 탁상행정의 부끄러운 민낯이다.” 부산·울산·경남 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이원택·함양산청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19일 개최된 정기 협의회사진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협법개정안 입법예고에 대해 이같이 규탄하고, 2000년 농·축협중앙회 통합정신을 담은 축산특례조항 존치를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원택 회장은 “우리축산업은 자구 노력을 통해 농업생산액의 42%를 차지하고 있고, 산업 전후방 연관효과로 볼 때 일자리와 그 부가가치가 기대이상으로 창출되는 산업으로 성장했다”고 전제한 뒤 “이러한 성장이 지속 가능 할 수 있도록 독립성과 전문성이 확실히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구조개편이 과연 무엇을 위한 구조개편인지 묻고 싶다”며 “구조개편은 개혁차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가장 협동조합다운 체제를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회장은 “쇠고기 1kg도 선물하기 어려운 김영란법 시행령개정안대로 확정된다면 우리 축산농가는 직격탄을 맞게 될 것”이라며 축산인들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다같이 중지를 모아 줄 것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곽민섭)는 지난달 29일 울산지사에서 2016년 대고객 컨설팅 지원을 위한 ‘드림 서비스’ 추진 결의대회사진를 실시하고 역동적인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우농가의 기업형가속화로 양질의 서비스와 컨설팅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사료 판매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전담제를 통해 울산지사 전 직원이 판매 확대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울산지사에서는 축사전기시설 무상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하절기 장마철 누전에 대한 화재 예방을 사전에 대비하고, 최근 암소 증가에 따른 양축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임신진단서비스 컨설팅을 확대 실시키로 했다. 또한 방역활동에 매진하고 관내 양축농가와 상생해 위축된 축산환경 극복에 앞장서기로 의지를 다졌다.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20일 축산회관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조합원들의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사회 개발의 선도적 기수 육성차원에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는 울산축협은 올해 고등학생 17명에게 각 40만원씩을, 대학생 36명에게 각 100만원씩을 지급하는 등 53명에게 총 4천28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상철 조합장은 “점점 어려워져가는 농촌사회 속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적으나마 학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 부모님의 뜻을 거르지 않는 미래 삶의 주역으로, 건전하고 밝은 사회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어, “조합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그 재원을 마련하고 환원사업을 펼치는 만큼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해 보다 많은 조합원들이
인증원과 ‘통합인증’ 기반 조성 MOU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16일 남산 한우프라자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 마련을 위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MOU를 체결하고 햇토우랑 브랜드가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이란 생산에서 도축,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HACCP 인증을 기반으로 안전한 축산물의 유통에 대해 인증을 받는 것으로, 울산축협은 이번 MOU 체결이 햇토우랑 브랜드의 가치상승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는 HACCP 인증 축산물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MOU 체결에 앞서 전상철 조합장은 “울산축협은 생산에서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식품 위생 및 안전성이 보장된 육류공급을 최우선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 갈 것”이라며 “햇토우랑만의 차별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달 23일 울주군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연석간담회 및 퇴임 대의원, 축산계장에 대한 공로장 전달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전상철 조합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의원들과 축산계장들은 조합원의 목소리를 조합사업에 접목시키고 또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어 새롭게 구성된 대의원, 축산계장 그리고 조합이 함께 힘을 모아 울산축산 발전과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간 맡은바 소임에 부족함이 없었던 대의원 및 축산계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조합 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견인을 당부했다. 이번 임기를 끝으로 퇴임한 대의원 축산계장 30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윤주보)가 지난 10일부터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행사를 가지며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경주를 지속하고 있다.전국주부교실 울산시지부의 협조를 받아 각 지역 노인복지관 및 사회복지관 6곳을 선정해 1천800인분에 해당하는 180kg의 국거리 한우를 제공한 울산시지부는 단순히 물품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일정에 맞춰 배식도 함께하며 한우국밥 나눔행사의 의미를 전달했다. 특히, 17일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국회 농해수위 새누리당 간사인 안효대 국회의원도 행사에 함께 해 한우협회가 펼치고 있는 의미있는 사랑 나눔에 큰 박수를 보내며 힘든 상황속에서도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한우인들을 격려했다. 윤주보 지회장은 “한우 산업이 국민들의 사랑 덕분에 농촌경제의 중심축으로 성장 할 수 있었다”고 말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19일 북구지역민을 위한 축산물 전문판매장을 개점사진하고 지역 축산물 브래드인 햇토우랑과 햇토포크의 소비확대를 위한 또 하나의 장을 마련했다.북구 매곡로 89 현지에 자리잡은 축산물 전문 판매점은 55평 규모로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축산물과 2차 가공품을 유통의 거품을 제거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으며 포장은 물론 실비의 가격으로 축산물 판매장과 연계된 구이집을 통해 즉석해서 그 맛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특히, 축산물판매장 매곡점은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산업단지가 형성되어 있어 지역 축산물 소비 확대에 큰 역할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전상철 조합장은 “울산축협은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제값에 팔아 드릴 수 있는 방안마련을 위해 더욱 고심하겠다”며 매곡점의 성공적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구랍 26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햇토우랑 브랜드사업 연찬회 및 우수농가 시상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전상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브랜드 참여 농가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울산한우 햇토우랑의 얼굴이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로 내년에도 많은분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햇토우랑 생산농가 중 ▲최고 육량(도체중량 600kg, 1++B)을 생산해낸 정수연 농가에게는 특별상과 상금 100만원을 ▲번식우수농가인 윤순주, 김수경, 김우경 농가에게는 장려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소규모 브랜드육 출하농가인 박정경, 곽병달 농가에게는 장려상과 함께 상금 1백만원 ▲브랜드육 출하농가인 김영학, 이미우, 정대현, 안장원, 이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브랜드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랍 11일 남산지점 회의실에서 울산한우 햇토우랑 브랜드사업 운영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전상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브랜드사업의 활성화와 생산농가들이 만족감을 위해 더욱 많은 고민이 필요한 때”라며 “위원들의 방향제시를 통해 햇토우랑을 전국 으뜸의 한우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위원들은 브랜드육 출하현황과 생산 지원 우수농가 선정방안 등을 논의 한 후 2014년 우수농가 지원계획안 등을 확정 지었다.이어, 현재 사육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로 지원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나아가 사육두수 증가로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생산 이후 단계인 판매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이 사실이라며 이젠 판매가 원활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이 모색 되어야 함을 강
축사 자리 잡은 생산녹지 지역 건폐율 20% 묶여 불이익“식량 안보와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목적으로 울산광역시 생산녹지 지역의 축사건폐율을 60%로 상향 조정해 효율적인 농장운영과 양질의 축산물 생산에 초점을 맞춰나가야 한다.”축산업은 갈수록 규모화, 전업화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관련제도는 뒷걸음치고 있는 점에 대해 한우협회 윤주보 울산지회장은 이 같이 말했다.윤 지회장은 축산업의 규모에 맞는 제도가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상당수의 한우농가들이 범법자로 내몰리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다.윤 지회장은 “축산인들의 꾸준한 건폐율 확대 노력이 점차 결실을 맺어 건폐율을 60%까지 확대한 지자체가 130개 시·군에 이르게 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이다”라며 “하지만 울산광역시는 도시지역으로 지방조례제정 조차 불가한 상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19일 한우개량사업소 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신규조합원들의 의견 수렴과 궁금증 해소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전상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사람의 조합원이라도 낙오되지 않도록 울산축협이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하며 “울산축협 조합원으로 가입하길 잘했다는 뿌듯함을 가질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그렇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모인 신규조합원들은 울산축협이 진행하고 있는 각종사업과 지도지원사업 현황 등을 상세히 보고 받은 후 조합원으로서 권리와 의무사항, 평소 느껴왔던 궁금증과 조합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이를 적극 수렴해 줄 것을 건의했다.
도농 복합형 조합인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이 환경적 장점을 십분 활용해 조합원들로부터 생산된 양질의 축산물을 제값에 팔아주며 판매조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현재 직영판매장 6개점과 수수료매장 6개점, 한우프라자 5개점 등을 운영하고 있는 울산축협은 9월말 현재 한우 1천619두, 돼지 5천72두를 판매해 지난해 대비 약 10%로 상승한 판매실적을 보이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특히, 주목되는 점은 소매와 도매 비율을 60:40으로 유지하며 소매로 판매되는 비율을 월등히 높게 가져가고 있다는 점이다.이러한 잇점은 도매 대비 수익률 상승은 물론 유통단계의 간소화로 인한 소비자가격의 적정가격 산정을 가능케 하였으며 소비자들의 직접대면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 여기에 소매유통의 장점인 다양한 이벤트 행사진행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