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전라남도 양돈인대회가 지난 19일 화순 하니움 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양돈협회 전남도협의회(협의회장 신규태)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이병모 양돈협회장과 최희태 부회장, 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임근기 화순군 부군수, 양경수 전남도의원, 홍이식 전남도의원, 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조상신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장, 송태평 화순축협장, 이동운 구례축협장, 축산관계자, 양돈인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신규태 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전라남도 양돈인 대회는 우리 양돈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더욱 발전된 양돈업과 양돈인의 단합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외국산 돼지고기에 빼앗겨서는 안되는 만큼 깨끗한 양돈과 질병 없는 축산물생산을 통한 친환경 축산으로 우리의 생존권인 양돈산업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또한 참석 양돈인들은 결의문을 통해 “구제역 등 악성 가축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차별화 된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과 생산원가 절감으로 양돈인 스스로 우리의 양돈산업을 지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우수농가 표창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축산
,p>【전남】 화순지역 한우인들의 축제인 ‘제5회 화순 자연속愛 한우송아지 능력평가대회’가 지난 6일 화순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전완준 화순군수를 비롯 조유송 화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양경수·홍이식 전남도의원, 유중진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전남지역 축협조합장, 한우협회 시군지부장, 축산관계자, 축산농가 등이 참석했다.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탁성섭)가 주최하고 화순축협(조합장 송태평)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생후 5~6개월 된 송아지 60여 마리가 출품돼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암·수 각 1두, 우수상 암·수 각 2두, 장려상 암·수 각 3두씩을 선정했다.심사결과 문제성(동면)씨가 출품한 암송아지와 문병화(도곡)씨가 출품한 수송아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암송아지 우수상에 이금태씨, 이경숙씨, 수송아지 우수상에 문병화씨, 양성식씨가 출품한 송아지가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은 정찬욱씨, 조재량씨, 김철현씨, 윤영일씨, 김선광씨, 유구창씨의 송아지가 각각 차지했다. 우수축으로 선발된 송아지에 대한 경매행사도 가졌는데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병화씨의 수송아지는 410만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문제성씨의 암송아지는 300만원에
【전남】 ‘제5회 화순 자연속愛 한우송아지 능력평가대회’가 오는 6일 화순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다. 한우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사육의지 고취로 한우사육기반을 확대하고 잘 개량된 화순한우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가 주최하고 화순축협 주관, 화순군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평가대회는 출품축 등록 및 계류를 시작으로 출품축 심사, 시상식, 한마음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우수축으로 선발된 우수혈통 한우송아지를 대상으로 송아지 경매행사도 갖는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축산분야 관련 퀴즈대회, 최우수 송아지 알아맞히기, 배합사료 오래들고 서 있기, 우유 빨리 마시기 대회와 읍면별 노래자랑도 열린다.
농협사료 전남지사 개최…협동조합 유통기능 강화【전남】 한우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지난 8일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윤충근)가 주관한 ‘FTA 대응 한우산업의 지속성장 방안’ 심포지엄에서는 조광호 전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친환경 한우산업 정책방향과 한우산업 동향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한우산업 정책방향 발표에서 “고흥과 해남지역 간척지에 대규모 조사료단지를 조성해 농가들이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전국 최초로 녹색축산기금을 조성해 한우산업 경쟁력 있는 녹색축산으로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덕 농경연 박사는 “사육두수 증가와 구제역 발생 및 쇠고기 수입 증가로 큰 수소의 경우 연초에 비해 15% 정도 하락하고 있어 지나친 송아지 입식 자제와 생산비 절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지정토론자로 나선 보성축협 김병수 조합장은 생산비 절감과 사육기술 향상은 물론 각종 질병으로부터 손실을 방지하고 축산업에 대한 긍지와 신뢰할 수 있는 쇠고기를 생산해야 한다며 협동조합은 컨설팅 강화와 유통과 판매에 앞장서겠다는 대응방안을
전국 첫 생산농가 직접 출자 설립흑염소 유통 근본적 문제해결【전남】 흑염소 사육농가들이 직접 출자한 녹색흑염소 주식회사가 지난 22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전국 최초로 흑염소 사육농가들이 출자해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된 녹색흑염소 주식회사 창립총회는 이날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전남도는 그동안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농축산물의 저장과 유통·가공분야에서 생산자단체의 조직화와 규모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적극 추진해온 결과 축산물로서는 지난해 9월 녹색계란 주식회사에 이어 이날 녹색흑염소 주식회사를 출범시키게 됐다고 밝혔다.녹색흑염소 주식회사는 친환경 축산물 생산 인증농가를 중심으로 흑염소 사육농가 48명이 4억1천400만원의 자본금을 조성(출자동의 11억원/75명)하고 화순군 동면 산업단지 내에 전문도축장 및 가공공장 설치를 시작으로 사료제조 가공시설, 체험관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흑염소 브랜드 고기를 생산하여 유통단계를 줄여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그동안 흑염소 사육농가들이 힘들게 생산한 흑염소를 제값을 받
【전남】 화순축협(조합장 송태평)은 지난 5일 한우직판장과 한우전문식당을 갖춘 ‘자연속愛 녹색한우촌’ 개점행사를 가졌다.이날 개점식에는 전완준 화순군수를 비롯 박광재 화순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유중진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유철환 농협화순군지부장, 나병만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팀장, 지역 축산계자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만연산 자락인 화순읍 유천리 소재 만연폭포 인근에 자리 잡은 ‘자연속애 녹색한우촌’은 1층은 셀프식당으로 운영하고 2층은 전문식당으로 총 260석을 갖추고 있다. 전량 전남서부권 한우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 1등급 이상의 고급육을 취급한다.또 143㎡(43평)의 직판장을 비롯 900㎡(270여평)의 주차장과 단체 연회 등 각종 행사와 피로연을 치를 수 있는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송태평 조합장은 “화순지역 한우농가들의 염원인 한우직판장을 개설하게 되어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고 말하고 “협동조합이 유통을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축산농가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화순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남】 화순축협(조합장 송태평)은 지난 5일 화순 하니움문화 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유중진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이 참석했으며,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총회에서 화순축협 대의원들은 2009년도 결산보고서안 등을 의결하고 올해도 조합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화순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3억5천700만원을 달성해 조합원에 대한 출자배당 1억1천200만원, 이용고 배당 8천400만원, 마트 이용고객에 대해서도 1천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한편 화순축협은 올해 춘양면에 송아지 생산기지를 완공해 본격적으로 생축사업을 추진하고 만연산 진입로 도로변에 ‘자연속애 녹색 한우촌’ 이라는 상호로 한우 직판장과 식당을 개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 제4회 화순군 자연속愛 한우송아지경진대회가 지난 18일 화순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완준 화순군수, 홍이식·구충곤 전남도의원, 주승현 화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장춘환 농협사료 나주공장장, 유중진 농협축산물나주공판장장, 전남지역 축협조합장, 화순군 관내 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한우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탁성섭)가 주최하고 화순축협(조합장 송태평)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70두의 한우송아지가 출품되어 최우수 송아지 암·수 각 1두, 우수송아지 암·수 각 2두, 장려상 암·수 각 3두씩을 선정했다.심사 결과 수송아지 최우수상에는 강동원씨(도암면 호암리), 암송아지 최우수상은 박영선씨(동복면 가수리)가 출품한 송아지가 각각 차지했다. 대회에 출품된 한우송아지는 화순군에서 엄격히 선별해 선정한 정액으로 인공수정을 하여 생산된 생후 5~6개월령으로 예비심사와 비교심사를 통해 총 12두를 선발해 시상을 했다. 우수 송아지에 대한 경매도 실시됐는데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 송아지에 대해서는 넉다운방식으로, 장려상 수상 송아지와 출품우에 대해서는 전자경매시스템(PDA)방식으로 경매가 이루어졌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동원씨의 수송아지는 최
【전남】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는 지난 13일 화순축협 회의실에서 전남지역 축협 전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하반기 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무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10월말 기준으로 각종 축산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축협 경제사업 건전 마무리 대책을 협의했다.이날 전남지역 축협 전무들은 AI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농가 차단방역을 철저히 실시해 AI 등 악성가축질병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자며 결의대회를 다졌다.
【전남】 제4회 화순군 자연속愛 한우송아지경진대회가 오는 18일 화순축협 가축시장(화순군 화순읍 다지리 소재)에서 열린다. 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가 주최하고 화순축협 주관, 화순군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출품축 등록 및 계류를 시작으로 출품축 심사,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우수축으로 선발된 우수혈통 한우송아지를 대상으로 송아지 경매행사도 갖는다.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축산분야 관련 퀴즈대회, 배합사료 오래들고 서 있기, 최우수 송아지 알아맞히기, 읍면별 노래자랑도 열리게 된다.
【전남】 화순축협(조합장 송태평)은 농협안성교육원(원장 여화동)과 공동으로 지난 8·9일 화순 도곡온천 스파랜드 세미나실과 한우 사육농장에서 ‘주산지 현장영농기술 한우교육’을 실시했다.고품질의 안전성 높은 한우고기 생산으로 수입산 소고기와 한우의 차별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한우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한우의 주요 질병 예방 및 치료와 효과적인 사양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화순축협은 앞으로도 농협 안성교육원과 함께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밀착형 주산지 현장 영농기술 교육 및 현장 컨설팅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우식 화순농특산물유통 대표전남대 대학원 석사학위논문서【전남】 사료와 식품업계에서 26년 동안 근무하다가 자치단체 유통회사인 화순농특산물유통회사 대표로 재직 중인 김우식 대표(51·사진)가 ‘사료업체 중심의 양돈계열화 모델’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CJ사료 상무와 CJ계열사인 돈돈팜 대표, 삼계탕 및 오리고기 가공전문업체인 화인코리아 영업본부장 등을 지낸 김우식 대표는 지난달 26일 열린 전남대학교 대학원 동물산업학과 졸업식에서 이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이 논문에서 김 대표는 “양돈산업이 사료업체를 중심으로 계열화를 통해 통합이 되면 규모의 경제성을 이룩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생산과 유통을 통합해 가격변동에 따른 위험을 분산할 수 있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다”며 사료업체 중심의 양돈계열화 모형을 제시했다.김 대표는 “사료업체가 계열화 주체가 될 경우 양돈 생산비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원재료인 사료를 일반 시판가격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고 계열농가가 생산한 규격돈은 사료업체가 매입 후 임도축, 가공해 자체브랜드로 유통시키거나 유통회사와 납품계약을 통해 판매를 해줌으로써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