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성목장, 빠른 생산성 향상 비결은수직형 TMR 배합기 도입조사료 영양관리 경쟁력 높여개체별 실시간 정보 제공 ‘카우매니저’선제적 질병대응 용이운동장 순환시스템 ‘컬티베이터’젖소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목장이 중심인 회사 ㈜편한소(대표이사 유재복)가 운영하는 시스템이 목장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이에 편한소는 지난 10월 24일 설성목장의 날 행사를 열어 경기, 충청지역의 낙농사양가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성목장(대표 서동석)의 성공사례를 함께 공유사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성목장은 1994년에 목장을 시작하여 현재 1천848kg의 쿼터를 가지고 있으며, 착유 68두, 건유12두, 육성우 65두를 보유한 목장이다. 현재 평균 36.3kg/두/일(2014년 9월 기준) 유량을 생산하고 있다. 설성목장이 처음 편한소 시스템을 적용한 2013년 4월 이후
가금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미래를 그리는 대표적 학술발표의 장인 제10회 아태가금학회(Asia Pacific Poultry ConferenceㆍAPPC 2014)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행사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유명한 가금학자들과 양계관련 종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그 자리가 빛났다. 특히 39개국에서 596명의 가금학자가 학술발표를 위한 초록을 제출해 그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학회에서 나온 주요 발표 내용과 현장 분위기로 살펴보았다.질병에 강한 가금·6차산업화 방향타39개국 596명 석학 주제별 학술발표…선별 요약“닭 유전자 제어기술로 광대한 생태계 구축”#선도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한 미래 가금산업의 발굴(한재용 교수, 서울대학교)닭 게놈(유전체) 정보 해석과 형질전환 등의 유전자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금생명공학의 급속한 발전은 미래지
재료달걀 2~3개, 우유 1/4컵, 소금 약간, 양파 1/6개, 피망·빨강 피망 1/4개씩, 양송이버섯 2개, 올리브오일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토마토 소스 1/2컵, 바질 약간, 모차렐라 치즈 50g요리법 1.달걀은 곱게 풀어 우유 1/4컵과 소금을 넣어 골고루 푼다. 2.양파, 피망, 빨강 피망은 굵게 다지고, 양송이버섯은 반 갈라 편으로 썬다.3.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볶다가 양파, 피망, 양송이버섯을 넣어 볶는다. 4.③에 토마토 소스를 넣어 끓이다가 바질을 넣어 섞는다.5.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①의 달걀물을 넣어 스크램블 하듯 볶다가 달걀이 반쯤 익으면 그 위에 볶은 채소와 버섯을 넣은 후 모차렐라 치즈를 듬뿍 뿌린다. 자료: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갓난돼지 구간관리가 기회요인 분석맘스밀S 신제품·프로그램 대안 제시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 www.purinafeed.co.kr)가 스마트한 양돈 캠페인의 신호탄을 쏘았다.퓨리나사료는 지난 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전국의 퓨리나 양돈팀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FY2015 퓨리나 양돈 캠페인”을 “Start Smart! · 시작부터 스마트하게!”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되면서 혁신적인 갓난 돼지 신제품과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여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특히 올해 악성 질병은 크게 확산되고, 한돈 소비 증가에 따라 돈가는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런 흐름에 앞서 갓난 돼지 분야의 글로벌 연구가 집약된 신기술을 도입하고 투자한 생산성을 한층 끌어 올리는 신제품과 다양한 시장 전략을 선보여
새 패러다임 적응…지속적 성장 도모사료효율 가치 중시…PSY 30두 달성을내년에도 5천원대의 돈가가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양돈사료 시장에 더욱 공세를 펼치고 있다.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 www.purinafeed.co.kr) 15지구(영업이사 유현덕)는 최근 ‘2015 양돈경영전략 및 동절기 질병대책’을 주제로 대군사양가 회의를 열어, 향후 농장 수익성 향상을 위한 농장경영에 대해 논의했다. 또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양돈 질병 문제를 예방하고 이겨내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석경영 양돈전략판매부장은 양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경쟁력 향상이 필수적임을 전제한 후, 이를 위해서는 번식 생산성 향상만이 향후 안정적인 양돈경영의 대안임을 강조했다.석 부장은 특히 과거의 4P로 대표되는 소모성 질병에 의한 폐사율
우리한우판매점 선정 발표▲이강우 회장(전국한우협회)=30일 서울 서초동 소재 국제전자센터에서 우리한우판매점 선정 발표회를 개최했다.
정승헌 교수(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세계 식품시장은 물론 국내 식품시장의 소비 경향 변화로 기능성과 안전식품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으며, 특히 고령화와 소득증대에 따른 건강기능식품의 소비가 매년 증가되고 고급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식품분야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 확대와 마찬가지로 축산분야에서도 항생물질 사용규제와 동물의 건강증진과 축산물의 기능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기능성을 강조한 사료, 즉 건강기능사료의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건강기능사료의 정의는 “가축의 건강증진, 면역력 향상, 축산물 생산성과 품질 향상 등을 위해 주공급원인 배합사료에 추가적으로 혼합하거나 가축에 직접 급여하는 보조사료를 의미 한다”할 것이다. 다양한 기능적 특성, 법적 테두리
지난해 7월 돼지 등급판정기준 개정시 품질강화(품질균일화, 비정상 출하돈 선별)에 초점을 두었고, 결함항목에 FMD 발생이후 출현이 높은 근육제거 항목 및 구타 등으로 인한 도체에 외상이 심한 경우는 PSE 발생빈도가 높아 도축·운송과정 등에서 품질관리를 엄격히 하여 한돈의 품질을 보호하기 위해 외상 항목을 신설하여 기존 9개 항목에서 11개 항목으로 확대, 강화되었다.결함은 종류에 따라 기록표상의 결함란에 해당 숫자를 표시하고 그 정도에 따라 체크, 한 개 등급하향, 두 개 등급 하향, 등외등급으로 판정한다.결함관리, 왜 중요할까? 결함항목 중 돼지 자체가 가진 결함은 척추기형, 호흡기불량, 피부불량, 기타 중 일부뿐이고 나머지 항목들은 출하, 수송, 도축과정에서 잘못된 취급으로 인해 발생되는 결함들이다. 따라서 공정관리만 잘하면 얼마든지 발생율을
금병준 팀장 영천축협 컨설팅팀어미 소가 약 300일 정도의 공을 들여 생산한 송아지는 일 년 농사나 다름없다. 일 년 농사의 결실을 잘 관리해 우량한 송아지를 만드는 일은 온전히 축주의 몫이다.먼저 송아지 분만 징후가 보이면 분만실로 어미 소를 옮겨야 한다. 이때 사전에 분만실은 수세와 소독을 완료하고 깔집을 충분히 깔아 세균오염을 최소화해야 한다. 깔집은 왕겨나 톱밥보다 볏짚이 좋다. 그 이유는 입자가 작을수록 송아지 입이나 코로 들어가 세균감염이나 위벽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갓 태어난 송아지는 신속하게 제대염 예방을 위해 탯줄(7cm)을 자른 후 강옥도로 소독을 해주고 첫 포유 전에 어미젖을 10% 베타딘 용액으로 깨끗이 소독한다.아무리 강조하고 강조해도 잘 지켜지지 않는 초유급여는 송아지의 면역력과 항병력의 시발점이다. 보통 분만
노경상 원장(한국축산경제연구원)지난 달 새 경제팀이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였다. 박근혜 정부 출범 후 가까스로 경제의 불씨를 살려놓았는데 세월호 사건 발생으로 경제전체가 수렁으로 빠지기 시작하여 아직도 허우적거리고 있는 상태인데 다행이 제2기 경제팀이 내수활성화를 통한 단기 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표하였다. 부동산 경기가 약간 살아나고 경제전체에 온기가 돌기 시작했다.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해야하고 장기정책이 받쳐줘야 하지만 일단은 출발의 발동을 건 것 같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으로 광화문에 100만의 인파가 몰리고 “명량"에 1천500만의 관중이 관람했다고 한다. 이는 어려움에 봉착하면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우리 국민의 저력이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라고 볼수 있다. 도덕의 기준이 무너져 버렸고 불신이 만연해 있고, 공직사회가 부패하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최근 계란을 섭취하면서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헬스다이어리를 발간했다.헬스다이어리에는 계란에 대한 건강 상식과 활용방법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다이어트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운동시간과 체중을 매일매일 기록할 수 있는 달력으로 구성되어 있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과거엔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는 리플렛을 주로 제작했었는데 한 번 읽고 버려질 뿐 계란소비에 큰 효과를 이끌어내지 못했다”며 “이번에 제작한 헬스다이어리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계란소비도 이끄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헬스다이어리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김수형
농협경제연구소 축산연구실은 축산농가 규모화 추세에 맞춰 우리나라의 축산정책도 전업농가와 소형농가로 이원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농협경제연구소 18일자 주간브리프에 실린 ‘우리나라 축산업의 규모화 진행과 정책과제(김태성 부연구위원)’를 소개한다.수급대책 강구…전업농가 경영리스크 최소화우리나라 축산업은 1995년 이후 축산물 시장이 개방되면서 농가수가 감소하고 사육 마릿수는 증가하는 규모화가 진행됐다. 2013년 현재 한육우 농가는 12만4천호, 젖소와 돼지 사육농가는 각각 6천호, 닭 사육농가는 3천호가 있다. 이를 1995년에 대비하면 한육우농가는 23.9%, 젖소농가는 25%, 돼지농가는 12.3%가 감소한 것이다. 2013년 닭 사육농가는 3천87호로 2006년과 비교하면 86.7%가 감소했다.2013년 농가당 평균 가축 사육 마릿수는 한육우 23.5두, 젖소 70.7두, 돼지 1천6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