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축협 최고의 축산컨설팅 전문가를 선발하는 전국 축산컨설턴트 정보교류대회를 앞두고 각 지역별로 예선대회가 한창이다.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남성우)는 매년 2월 전국 축산컨설턴트 정보교류대회를 열고 최고의 컨설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컨설턴트들이 전국 대회에서 발표한 우수사례를 일선축협에 전파해 축산농가 현장컨설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지난 15일 축산컨설턴트 정보교류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축협의 컨설턴트와 지도상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4팀, 낙농과 양돈, 양계 2팀 등 축종별 컨설팅 우수사례가 발표됐다.대회 결과 한우부문은 양평축협 서상호 컨설턴트와 미래부연합사료 여광섭 수의사가, 낙농은 양주축협 홍성원 컨설턴트, 양돈부문은 도드람양돈축협 이경재 컨설턴트, 양계는 포천축협 고용석 컨설턴트가 각각 부문별로 선정됐다.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도 지난 17일 담양축협 백동지소에서 축산컨설턴트, 지도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컨설턴트 정보교류대회를 개최했다. 전남 19개 축협에서 참가해 경연을 벌인 결과 순천광양축협 민요일 컨설턴트가 최우수상을 수
한계용 장흥축협 조합장이 3선에 성공했다.장흥축협은 지난 21일 5파전으로 치러진 조합장 선거 결과 한계용 현 조합장이 총 유효표 1천906표 가운데 505표를 획득해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박장수 후보는 481표, 문홍기 후보 478표, 김동운 후보 257표, 김석포 후보는 185표를 각각 득표했다. 한계용 조합장의 새로운 임기는 오는 3월2일 시작된다.지난 22일 실시된 한국양토양록축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전병설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서울 한울웨딩플라자에서 6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3명의 후보를 놓고 진행된 결선투표에서 전병설 후보는 총 46표 중 20표(43.5%)를 얻어 당선을 결정지었다.전 당선자는 한국양토양록축협 합병 전 양록조합장을 지냈으며, 합병 이후 조합 이사와 대의원을 지내면서 조합발전에 기여했다. 전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2월4일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