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파주시 법원읍 오현리의 마른 논에는 파주연천축협의 축분차량 3대가 연이어 물을 토해 냈다.다름 아닌 심현덕 조합원이 가뭄으로 논에 모를 내지 못한다는 소식을 들은 파주연천축협이 물을 공급해 모내기를 하기 위해 15톤 축분 차량을 동원한 것이다.오 씨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모내기를 못해 일 년 농사를 망친다는 생각에 잠도 제대로 못 이루고 노심초사했는데 파주연천축협에서 축분 수거 차량을 이용해 물을 공급받아 모내기를 마쳤다.오 씨는 모내기를 하던 날 “그야말로 1년 농사를 다 지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진심으로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과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말 농민을 위해 필요한 축협이라고 말했다.100년만의 극심한 가뭄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이 액비차량을 동원해 모내기를 못하고 있는 관
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은 지난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진복 농협인천지역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조합장, 임원, 축산계장 부녀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주부대학 수료식사진을 가졌다.인천축협 제7기 주부대학은 지난 3월 27일 총 126명의 수강생이 참가한 가운데 문을 열어 13주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이날 1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인천축협주부대학은 매년 3월에 개강하여 3개월간 인천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과 지역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평생교육, 자기개발, 작품만들기, 역사탐방, 인간관계, 건강보건, 생활설계, 경제경영 등 총 12강좌를 운영하고, 수료 후에는 동창회와 인천축협 기쁨두배봉사단에 가입하여 농업·농촌일손돕기, 우리농축산물애용하기, 지역사회봉사로 배움을 실천하고 있다.인천축협 주부대학은 지난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조광훈) 나눔축산봉사단은 지난 21일에 부천시에 위치한 고강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어울 마당 행사를 후원하는‘나눔축산운동’사진을 전개했다.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들 생신 잔치에 300인분의 점심식사(안심한우 소머리국밥, 안심한돈 보쌈)와 웃음치료 강연, 판소리 공연 등을 비롯한 1시간 동안의 어울마당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자 하는 나눔축산운동의 마음을 나눴다.이번 후원활동은 기존 봉사활동 모임인 부축사모(부천과 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모임)의 행사를 포함하여 29회째의 행사이며, 농협중앙회 ‘나눔축산봉사단’으로서의 첫 번째 공식행사다.앞으로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의 나눔축산운동은‘소비자, 농업인, 축산인의 상생’을 위한 실천으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수도권 2천221만 인구의 축산물 공급기지로 가축 사육 두수 규모화와 고도의 사양기술로 우리나라 축산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 축산업의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천시의 축산업 규모는 전국 3%이며 경기도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고도의 사양기술과 우수한 품종으로 축산 선두주자 역할을 수행하는 지자체다.축산업, 경기도 전체 13%…FTA 대응 강력시책 추진‘임금님표’ 한우·돈육·계란·벌꿀 대표 브랜드로친환경 기반 한우명품화·무항생제 인증사업 등 총력이천시는 지난해 FMD로 축산업이 크게 위축되었지만 꾸준히 입식해 한우, 젖소, 육우는 90%까지 회복되었으며 돼지는 2013년에나 예년 수준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이천시는 FTA 등 국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축산을 기반으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한우명품화사업, 무항생제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 13일 가평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2012 한마음 대축제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병국 국회의원, 가평군수 권한대행 배수용부군수, 장기원 가평군의회의장과 군의원, 농협 남성우 축산경제대표, 농협사료 오세관사장, 윤기섭 양주축협장, 서응원 남양주축협장, 이환수 평택축협장, 김학문 광주축협장, 김윤영 고양축협장, 김영철 이천축협장, 이한인 포천축협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 앞서 우수조합원, 유관기관, 직원등에 대해 표창을 했으며, 특히 80세 이상 장수 조합원들에게 복지수당을 전달했다.이날 나종국 조합장은 “지난 1983년 조합 설립후 어느덧 30년이 되었다. 30년이 흐른 지금 가평축협은 본점을 포함 5개의 신용점포를 갖고 한우명가와 청평지점, 설악지점에도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 13~1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조합 한우플라자 회의실에서 농식품부 사업인 한우사업단 ‘한우암소검정사업’의 일환으로 한우인공수정전문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번 인공수정교육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성축협한우사업단과 국립한경대학교가 주관했다.이번 한우인공수정교육에서는 개량 의지가 있는 번식농가 30여명이 자율적으로 “안성한우 번식육종 연구회”를 결성하여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임영춘)의 강소농 사업에 “안성한우 번식육종 연구회”를 공식 등록하는 등 산ㆍ학ㆍ관ㆍ연구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이고 있다.또한 농가 스스로가 자가 수정을 잘하는 젊은 경영자들이 “한우 인공수정 자율 봉사단”을 결성하여 연구회 회원농가가 100% 자가 수정을 달성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이에 안성축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과 농협목우촌(대표 김용철)은 지난 14일 안성축협회의실에서 육우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협약사진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안성축협과 목우촌간의 계열출하 계약을 통한 육우산업 안정화에 기여하고, 안성축협 판매장에 목우촌 제품 공급을 통한 상호 이익을 증진하며, 계통조직간 시너지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상호 이익을 도모한다는 것이다.또한 조합과 협력강화를 통한 국내 육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육우 품질 개선을 통한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하며 안정적인 출하기반을 통해 생산농가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상시출하유도를 통한 육우가격의 안정성을 도모코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축협은 20014년 까지 목우촌 육우 출하물량의 50%까지 책임진다. 올해 안성축협은 3천500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권영석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달 31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2년 학자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이날 강화축협은 고등학생 20명에게 40만원씩 800만원, 대학생 67명에게 140만원씩 9천380만원 등 총 87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억18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권영석 조합장은 통해 “그동안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우리 축산인들은 지혜와 자신감을 갖고 축산현장을 지켜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는 저력을 보였다. 오늘의 장학금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 묵묵히 축산업에 종사해온 조합원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결실이다. 조합은 조합원 지원에 조합의 역량을 집중할 때 비로소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축산진흥을 이뤄낼 수 있다”며 조합을 중심으로 조합사업을 전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권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축산법 및 가축전염병예방법이 일부 개정 공포되어 축산업 허가를 받으려는 자 등 축산 관련 종사자에 대한 가축 방역 및 질병 등 의무 교육사진을 실시했다.경기농협은 1차에 이어 2차로 축사시설 출입차량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지난 12일 농수산식품연수원 소강당에서 차량종사자 약 100명에 대해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1차적으로 8월말까지 15회에 걸쳐 실시하게 되며, 이후에는 교육 수요에 따라 필요시 12월까지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경기도내 축산관련 차량종사자는 8천500여명으로 추정되며, 교육 이수자는 해당주소지 관할 시·군·구청에 교육 이수증을 제출하여 축산차량등록을 신청하게 되며, 그 차량에 대해서는 농림수산 검역 검사본부에서 GPS를 장착하여 가축 질병발생시 이동경로, 역학조사 등 정보 수집을 통해 가축
한기섭 전 농협용인시 지부장이 용인축협 상임이사에 선출됐다.용인축협은 지난 8일 관내 오성플라자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어윤황이사의 사퇴에 따라 공석이 된 상임이사에 한기섭 전 지부장을 조합의 상임이사로 선출하고 임기에 들어갔다.한기섭 신임 상임이사는 1954년 생으로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했으며 농협 서둔동 지점장, 경기농협 교육지원부장, 경기농협경영지원부부본부장, 농협용인시지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농협자산관리회장 경기성남센터 지사장과 장안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한기섭 신임이사는 당선소감을 통해 “경기농협 부본부장, 용인시지부장의 경력을 바탕으로 용인축협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임원으로서 직장인으로서 마지막 인생을 불태우도록 하겠다. 용인축협이 지역사회에서 역할 증대를 위해 노력하
임정윤 여주축협 전 전무가 여주축협 초대 상임이사에 선출됐다.여주축협은 지난 11일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조합의 초대 상임이사에 임정윤 전 전무를 선출했다.이날 대의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33표, 반대 19표로 상임이사에 선출됐다.임정윤 신임 상임이사는 지난 82년 여주축협 창립 때 여주축협에 입사해 여주축협에서 정년 퇴임했던 정통 여주축협 맨이다. 여주축협에서 각 지점의 지점장과 전무를 역임했었다.임정윤 상임이사는 당선소감을 통해 “조합원에게 실익을, 고객에게 감동을, 직원에게는 희망을 주는 상임이사가 되겠다. 고객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조직은 생존할 수 없다며 신용사업 중장기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의거해 년도 별 세부 추진계획을 치밀하게 추진해 나갈 것은 물론 본인이 가진 모든 능력을 총동원하여
파주연천축협 전곡지점(지점장 안태상)은 지난 4일 적곡지점 2층에 축산계 사무실을 마련하고 축산회관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파주연천축협 전곡지점 2층에는 파주연천축협 전곡청산축산계, 한우축산계 연천지부, 양돈축산계 연천지부, 양계축산계 연천지부 등 4개 축산계 사무실이 입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