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기축산 현실과 발전방안’ 학술심포지엄이 오는 29일 오후 12시30분부터 5시까지 농협안성팜랜드 아그리움 홍보관에서 한국유기축산연구회와 국립축산과학원 공동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개최된다.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 개최 배경에 대해 “우리나라의 유기축산 분야는 EU 등 선진국에 비하여 아직도 도전하고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고 유기축산물에 대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생산과 판매가 아직도 어려운 것이 현실을 감안하여 유기축산물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와 적정가격 결정 등 함께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하여 있다”며 심포지엄에서 과제들을 착실히 풀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한국유기축산연구회 양창범 회장은 “유기축산업을 발전시켜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특히 웰빙식품에 대한 소비
조사료 배합기인 농장형 TMR·TMF배합기와 공장형 TMR·TMF생산라인을 제작 공급하고 있는 (주)린도(대표 송문희)가 중국과 러시아, 일본에 이어 베트남에 TMR생산라인을 처녀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4월7일 베트남 하노이 인근 목차우데일리유업체(대표 트란 공 시엔 TRAN CONG CHIEN)에 공장형 TMR배합기플랜트를 설치 가동한데 이어 수출 상담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 상해데일리그룹 상해유업과도 세계최대 규모의 플랜트 수출을 위한 막바지 협상에 들어갔다.중·러·일 이어 베트남까지…상해유업에 세계최대 규모 설비 타진15년 기술력 기반 농가형·공장형 시스템, 생산비·노동력 절감 기여급여기·운송차량 편리성 정평…최대 12단 적재 로봇포장기 야심작상해유업은 젖소 6만두를 사육하는 가운데 착유우 2만두를 대상으로 적용한 후 착유 성적이 향상되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 2대 회장에 함양친환경발효액비영농조합법인 노정만 대표가 선출됐다.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는 지난 12일 협회 사무실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임원진 사퇴 결정이 내려진 지난달 31일 임원회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에 칠곡군순환농업연합회 윤석호 회장과, 종방양돈영농조합법인의 윤흥만 대표, 농업회사법인 석계(주)의 박강순 대표, 에코바이오영농조합법인의 이영수 대표 등 4명이 각각 선출됐다.감사는 청미원자연순환농업센터의 김상화 센터장이 맡게 됐다.청원양돈영농조합법인의 성한용 감사는 재임됐다. 이에 따라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는 제2대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이들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임기간인 2014년 12월31일 까지다.
(주)에이스 엠앤에프(대표 임순업) C·B·T (발효클로렐라)개발팀은 지난 5일 이천시청에서 푸드뱅크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푸드뱅크 지원사업은 이천시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에 결식아동 및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정에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에이스 엠앤에프는 이천시 산림축산과 생균제 보조사업에 동참한 것을 계기로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이번 푸드팽크 지원사업은 클로렐라를 첨가한 사료첨가제 C·B·T 판매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며 조병돈 이천시장, 형상혁 푸드뱅크 대표, 임순업 (주)에이스 엠앤에프 대표, 나경호 본부장(김재훈 팀장, 조규련 팀장)이 참석했다.(주)에이스 엠앤에프는 향후 1년간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푸드뱅크에 지원하게 된다.한편, (주)에이스 엠앤에프는 지난 2011년도부터 모가면을 시작으로 단원면
베일성형·랩핑 동시수행 랩핑 베일러기동력 뛰어난 바퀴형 자주식 투입 눈길국내지형 맞춤 설계…경비·인력 절감국내 지형에 최적화된 한국형 조사료 장비를 생산 공급해 조사료 장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원축통상(대표 장무영)이 지난 7일 강원 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와 경기 파주시 파평면 마산리 들녘 사료용 옥수수 수확현장서 바퀴형 자주식 베일러와, 베일성형과 랩핑 동시 작업이 용이한 자주식 랩핑 베일러를 선보여 양축농가들의 주목을 이끌었다.상오안리에서는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 ‘JH-2000’을 활용, 마산리에서는 파주연천축협의 조사료 수확 대행사업 일환으로 ‘JH-3000’ 모델을 투입해 효율성 높은 작업을 수행했다.파주연천축협은 조합원 지원차원에서 조합원이 요청하면 조합 이용고에 따라 조사료 생산 독려차원에서 옥수수 파종기와
중국 요령성 헤이산(黑山) 투자유치 설명회(단장 왕진명(王景明)·요녕성 대외무역청 부청장)사진가 지난 22일 서울가든 호텔 백합홀에서 국내 농기계 20여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야오쉐민 현장은 “헤이산 농업산업단지를 요령성 정부차원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농기계 업체를 위해 별도로 통역과 행정서비스 부서를 두어 편의를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투자 상담을 위한 방문을 요청했다.아울러 125만 위엔 투자자에게는 공장부지 50년 무상지원과 함께 공장 건축도 지원하고 3년간 세금 100% 환급과 이후 5년간 50%를 환급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헤이산은 요령성 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경과 항구에 2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심양 항공편이 있다.2천500㎢의 면적에 축산은 육계, 산란계, 양돈, 육우를 사육하고 있다. 농경은 옥수수, 쌀, 땅콩, 잡곡
인간은 모두가 풍족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런데 모두가 동등한 문명의 혜택을 누리지 못함은 과연 무엇 때문일까. 이런 의문으로 시작한 ‘더불어 살아야 할 미래’사진책자가 발간됐다.저자인 (주)실티 대표 신일현사장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넘어 아름다운 공존의 시대로 나가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 하는 것은 누구나 공감을 하지만 인간의 물질적인 욕구로 인한 지구의 생태가 변하고 있고 생명체의 보금자리인 지구환경 변화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생명체가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저자 신일현사장은 76년 낙농기계 제작을 시작으로 TMR배합기를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체험과 감성, 인간 본인의 선함으로 현대사회가 겪고 있는 인간의 삶과 생태계가 겪고 있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있다.어느 사회과학 전
과학시스템(주)·네덜란드 도르세트사 공동‘배기에너지 축분 건조 발효시스템’설명회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대책으로 가축분의 자원화, 친환경적 처리방안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평택 가보호텔에서 ‘배기에너지 축분 건조 발효 시스템’ 세미나사진가 열려 축산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과학시스템(주)(대표 박만후)과 네덜란드 도르세트(DORSET)그룹(대표 헹크하링 Henk Haaring)이 공동주최, 대한양계협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선 계사나 돈사, 슬러리 등 가축 사육사에서 배출되는 분뇨를 축사에서 따뜻하게 가열된 배기로 48시간 내 15%까지 건조 할 수 있는 새로운 축분 건조 발효시스템이 소개됐다.과학시스템의 박만후 대표는 “환경문제에 봉착한 한국축산업의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하던 중 환경오염 규제가 엄격한 네덜란드 등 유럽
챔버 성형크기에 따라 작동…성능 차별화돌 분리·흙 유입 방지…기계 고장원인 차단성형베일 전체 균등하게…상품가치 높여지난 16일 전북 정읍시 이평면 두전리 들녘에 국내 최초로 독일 크로네(KRONE) 조사료 장비 가변형 벨트식 V150XC사진가 첫 선을 보였다.조사료 장비를 공급하는 정주농축산(대표 김희광)은 ‘농축산기계화를 선도하는 합리적인 농축산기계를 공급한다’는 신념으로 크로네(KRONE)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가변형 벨트식 V150XC를 한국시장에 공급하기 시작하였다.가변형 벨트식 V150XC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베일의 크기 조정이 가능한 가변형으로 베일 챔버에 성형된 베일의 크기에 따라 작동되는 가변형의 성능을 자랑한다.베일 성형을 위해 픽업과정에서 한국 지형과 특성에 맞도록 돌 분리와 흙이 투입 방지 기능이 있고 먼지 투입이 적어 베일 고
장인코리아, 저온증발·증류탑 응용 축분뇨처리기 출시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축산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사육과정에서 발생되는 분뇨의 처리에 있다 하여도 과언은 아니다. “축산농가에서 일반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시스템과 공동자원화와 액비유통센터에 의한 위탁처리로 안정적 분뇨를 처리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물음에 (주)장인코리아(대표 전근식)에서 양축가의 고민 해결에 팔을 걷어붙였다.(주)장인코리아 전근식 대표는 ‘친환경 축산을 위한 분뇨처리와 음식물 쓰레기 역사를 다시 쓰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오염물질 無’, ‘폐수 처리 無’, ‘과잉설비처리 無’ 등 3無의 새로운 시스템의 축산분뇨처리 시스템을 선보임으로써 축산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선보인 시스템을 개발한 (주)장인코리아는 40여 년간 한결
크로네 베일러·모우어 업그레이드…성능 향상고장부위 수리·농가에 사용 주의점 원리 교육도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료 생산과 이용 활성화 대책에 따르면 2014년까지 조사료 대비 농후사료 비율을 5.5:4.5 비율로, 조사료 급여비율을 상향시키고 자급률도 90%로 늘려 잡았다. 특히 양축농가와 TMR 업계 등의 사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국내 유휴농경지를 활용하는 차원에서 수입조사료와 볏짚을 양질의 사료작물로 대체한다는 계획에 따라 조사료 장비 시장이 더욱 전문화 돼가고 있다.전문 농축산장비 수입 공급업체인 정주농축산기계(대표 김희광)는 독일 크로네(KRONE)조사료 장비를 공급하면서 매년 2회 봄·가을 2회 크로네 본사로부터 전문 엔지니어링을 초청해 이용 농가들을 대상으로 순회 사후관리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올 봄에는 AS 전문가인 미카엘 엔지리어를 초
가축분뇨 발생과 연계한 적정 사육두수 관리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앞으로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환경부 유역총량과(과장 유승광)는 지난 달 24일 정부세종청사 회의실에서 가축사육두수 및 가축분뇨 발생량 현황을 주제로 제3차 가축분뇨관리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가축사육두수와 가축분뇨발생 현황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사육두수 적정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은 ‘축산 정책과 환경 정책의 조화’라는 내용의 주제 발표를 통해 농림축산식품산업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단순한 식량 산업만이 아닌 에너지 산업으로서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 원장은 또 지구온난화가 농업생산시스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가 농식품산업을 6차 산업으로 표현한 점에 주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