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적 제품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고온과 습도가 많은 장마기간 질병과 해충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무공해 연막소독 확산제 ‘HBD첨가제’ 를 공급하고 있는 루미테크윈(대표 박정석)에서 친환경 방역 체험단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체험단은 ‘HBD첨가제’ 연막소독 확산제를 무상으로 공급받아 사용함으로써 확산제로 사용하고 있는 경유와 루미테크윈에서 공급하고 있는 무공해 확산제 ‘HBD첨가제’와 차이점을 파악하여 연락하면 된다.박정석 사장은 공급되는 연막확산제는 천연 식물성 원료로 제작된 제품으로 동물과 식물에 무독성으로 경유의 독성을 해소한 제품으로 장시간 소독을 해도 인체나 자연에 해가 없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경유의 경우, 불완전 연소로 인해 석유화학 제품의 물질이 생분해되지 않고 대기에 남거나, 환경교란물질로 자연생태계를 파괴한다는 발표가 속속 나오고 있기 때문. 특히 환경운동가들이 사용 저지에 나서고 있는 상황으로 확산제 교체로 문제점을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연막소독의 경우 일반적인 분사와 달리 살포 폭이 넓어 단시간에 많은 지역을 소독할 수 있어 소독에 대한 시간 단축과 기후의 영향이 적어 겨울철에도 소독이 가능하다.특히 숲이 우거
축산관련 설비업체인 경북친환경(대표 임휘용)은 특허받은 가축분뇨 처리장치 ‘무공해 저장조’와 기능성 첨가제 ‘다윈21’을 내놓고, 친환경 축산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무공해 저장조는 경북농업기술원과 공동특허(제10-0919586호) 제품. 2012년 이후 가축분뇨 해양투기가 전면금지될 경우, 축산농가들의 분뇨처리에 대한 고민을 획기적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무공해 저장조는 액비발효 숙성시키는 저장조이다. 특히 폭기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분해 제거해 배출한다. 이미 일부 지역에 시험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무공해 저장조 기술을 응용해 분뇨의 혐기성 소멸화, 정화처리, 저장조 악취제거, 미세폭기 장치 등 다양한 연구개발이 진행되며, 현장맞춤형 시스템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다윈21은 경북대 생명공학부 박영식 교수 연구팀과 기술협약을 맺고 공급하고 있는 마이크로 미세캡슐 사료(발명특허 제10-0695238호, 제10-0779639호). 캐슐화함으로써 사료성분이 위에서 분해되지 않고, 장내까지 도달한다.장내 직접접촉을 통해 각종 생리활성 물질과 기능성 물질의 체내전달 효용성을 높여준다. 또한 체내 대사 촉진 및 악취 감소, 면역력 증대 등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TMR·TMF 공장을 잡아라.” 배합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생산비 절감과 육질향상 등을 목적으로 농가에서는 섬유질완전혼합사료인 TMR사료와 완전발효사료인 TMF사료를 선호하고 있다.특히 TMF사료의 경우, 미생물 발효 등으로 인해 소화율이 높아지고, 육질개선 효과도 뚜렷해 보편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과거 쇠죽을 끓여먹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어서 향후 전망도 밝다.이에 따라 TMR과 TMF사료 배합기 시장도 공장형 또는 개인별 구입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지만, 포화와 함께 출혈경쟁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한 초창기 업체 관계자는 “원가는 상승하고 있지만, 오히려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한정된 시장에서 너무 많이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토로했다.배합기 시장에는 경기도에 실티티엠알, 세진분체, 안양 오성ERS, 천안 남북티엠알, 대광, 일성티엠알, 태진기계, 충북 세종티엠알, 오가맥스, 김제 라이브맥(주), 정주 대도티엠알, 대성기공, 부산 미래발효, 포항 (주)린도, 대구 대동테크, 대구특수기계 등 16개 생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배합기 숫자 역시 지난해 800여대가 넘었고, 올해는 더 증가할 전망이다.업계는 TMR 배합기는 거친 볏집도
내년부터는 농기계 가격에 대한 정부규제가 사라지고, 민간업체 자율에 맡겨질 전망이다.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기계 가격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업체는 해당 농기계 모델의 권장소비자 가격만 한국농업기계공업협동조합에 제출하면 되고, 조합은 권장소비자 가격을 농기계 가격집에 등재해 제작하면 된다.이 경우, 정부는 농기계 가격에 대해 일절 관여치 않으며, 해당기종과 규격별 융자지원금 한도액만 고시하게 된다. 간접적으로 정부규제를 받던 농기계 판매가격이 민간 완전자율화로 전환됨을 의미한다.예전에는 업체가 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 가격신고를 하면, 조합에서는 가격 적절여부를 협의한 후 조정해 농식품부에 통보했다. 농식품부는 이를 정부 융자지원 가격 등으로 활용했다.이 제도를 두고, 업계는 가격인하 또는 인상할 수 있는 여지없이 가격집에 게재된 액수대로만 계산서를 발급해야 한다는 불만을 제기해 왔다. 특히 가격집에서는 최소·최대 가격만을 고시하고, 융자 및 보조액수만을 정하고 있기 때문에 탄력적인 가격반영이 불가능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즉, 기존 가격집은 원가계산과 시장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가격상승 또는 가격인상 억제 역할을 한다는 의견이 상충돼 왔다.개선안에 대해서는 자율
기온이 올라가고, 습도가 많은 장마철을 맞이해 각종 질병과 흡혈 해충은 가축에게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있다.질병과 해충으로부터 가축을 보호하기 위한 대안으로 사용되고 있는 연막소독기의 경우 기존에는 경유에 살균제나 살충제를 혼합해 사용하면서 친환경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경유의 경우, 불완전 연소로 인해 프로판 벤젠, 톨루엔 등 석유화학 제품의 물질이 생분해되지 않고 대기에 남거나, 환경교란물질로 자연생태계를 파괴한다는 발표가 속속 나오고 있기 때문. 특히 환경운동가들이 사용 저지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루미테크윈(대표 박정석)이 개발공급하고 있는 경유를 대체하는 친환경 유기성 연막확산제 ‘HBD첨가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루미테크윈에서 개발한 제품은 식물성 지방산(콩기름, 옥수수기름)을 주원료로 한다. 친환경 연막확산 HBD첨가제(발명특허 출원 10-2010-0003140호)로 친환경 축산 방역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박정석 대표는 “연막소독은 분사와 달리 살포 폭이 넓고 숲이 우거진 축사와 공기의 흐름이 차단된 지역에서도 살충제를 깊숙하게 전달해 방제의 소기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그러나 경유를 사용함으로써 비용이 과다하게
함암작용 게르마늄·아미노산 생성 촉진면역 증진·생리기능 활성화…생산성 높여한국엠에프지주식회사(대표 정기정)는 천연사료 홍삼박 공급을 본격화했다. 홍삼박이란 홍삼을 달인 후 남은 부산물로, 일체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오염물질이 전혀 없는 홍삼 부산물이다. 비록 홍삼을 달인 후 남은 부산물이지만 홍삼의 효능이 25%정도 남아 있어 사료원으로서 활용가치가 높다는 게 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홍삼박을 급여, 생산한 달걀에는 항암·난치병 등에 효능이 있는 게르마늄과 아미노산 함량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음을 회사측은 밝혔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토종닭 사료에 홍삼박 0.5%를 첨가한 사료를 급이한 실험결과 게르마늄 무첨가의 경우보다 홍삼박 급이군에서 대조구보다 아미노산 함량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인삼공사로부터 홍삼박 총판을 맡은 정기정 대표는 “게르마늄은 토양 내 미량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식물에 존재하는 유기 게르마늄은 생체 내에서 세포 내 산소공급 증진과 혈액의 정화, 체내 중금속의 체외배출 촉진, NK세포 활성화 및 면역기능 활성화와 자연치유력 향상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홍삼박 급여를 통해 체구성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지난 9일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10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 (KIEMSTA2010)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는 150여 업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상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통과 지역적 중심지인 충남 천안에서 개최한 점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정통성을 이어가고 확대발전시켜 농업관련 모든 자재를 아우르는 최대 박람회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KIEMSTA2010은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운 정지 재배 관리기계 ▲이앙 및 파종기계 ▲수확 및 농산물 가공 포장기자재 ▲축산기자재 ▲임업기계 ▲시설농업기자재 ▲부품 농자재 및 바이오 대상 등이 주요 전시품목이다.전시비용은 조립식 몽골텐트 1부스(크기 5×5)당 130만원, 독립부스 통 텐트(크기 5×5)당 170만원이다.이날 참석한 일부 전시신청 예정업체들은 “농식품부에서 비용 일부를 지원받으면서도 전시업체로부터는 과거 코엑스와 변동없이 전시비용을 책정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행사 추진 주체인 농기계조합 직원들은 결정된 상황을 이해해 달라고 부탁했다.
조사료 장비 전문 공급업체인 (주)명성(대표 이인현)은 ‘농·축산 없는 미래는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옥수수 수확기 하베스터 중소형 농가용 1~2조식(MH90S)에서 대형모델인 4조식 MC180S를 추가로 프랑스 쿤(KUHN)사의 모델을 라인업, 수입 공급하고 있다. PZ부터 쿤(KUHN)까지 (주)명성에서 수입 판매하는 하베스터는 20여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국내 옥수수 수확작업 현장의 베스트 모델이다. 과거에는 주로 1조식 하베스터를 많이 사용했는데, 농가의 조사료 생산 규모화에 따라 옥수수 수확기도 현재는 2조식 트윈(Twin) 모델에서 4조식 대형 모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쿤(KUHN)사의 하베스터는 자가 청소장치 기능으로 수확작업 후 장기 보관해도 성능의 변화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텅스텐 특수파형 절단 컷터를 장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옥수수 절단의 다양한 사이즈로 고정밀 절단 수확이 가능하다. 특히, 자동장력 조절 장치의 장착으로 최소의 트랙터 마력으로 최대 동력전달이 가능하다. 한편, (주)명성은 2010년 4월 홈페이지를 리뉴얼했고, 주소창에 ‘베일러.com’이나 ‘원형베일러.kr’을 입력하면 바로 명성의 홈페이지에 접속이 가능하
구입 간편하고 시중가 대비 10% 이상 저렴농축산 기계 전문 온라인 쇼핑몰‘황소농기계(www.hwangso114.com)’가 개설돼 축산농가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황소농기계’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세창기계는 그간 옥수수 절단기를 비롯해 사각볏짚 절단기, 예취기, 중대형 절단기를 20여년간 농가에 보급하며 전문 농축산 기자재 업체로써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세창기계는 농축산 기자재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철저히 검증된 제품을 중심으로 시중보다 저렴하고 신속 정확하게 공급함으로써 농가 신뢰 확보에 역점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혹시 모를 시장의 폭리현상을 견제하고 안정적인 공급물량 확보를 통해 농축산인들의 대표적인 정보 커뮤니티 장으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취급 사이트 중 일부 품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존 시중가격 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해당 농축산기계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취급 품목은 사료절단기(볏짚, 옥수수), 결속볏짚절단기, 워터컵, 자동 소 목걸이, 카우브러쉬, 우사용 휀, 사료작물 수확기, 송아지방, 사료첨가제, 미네랄 블록, 사료배합기, 곡물 분쇄기, 잔가지 파쇄기, 소형농기계 위주로 운영
모기 등 흡혈 해충은 소에게 유행열, 아까바네병, 아이노바이러스 감염, 츄잔병, 일본뇌염 매개체로서 축산현장에서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이런 해충의 피해에 어떻게 대처할까. 축산 현장에서는 이런 해충에 맞서 연막 소독기를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해충 피해를 막기위해 뿌리는 연막 소독이 친환경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어 망설여진다.최근 연막확산제로 사용하고 있는 경유가 불완전 연소로 인한 프로판 벤젠, 톨루엔 등 석유화학 제품의 물질이 생분해되지 않고 대기에 남거나, 환경교란물질로 자연생태계를 파괴한다는 발표가 속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루미테크윈(대표 박정석)은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나서 최근 식물성 지방산을 원료로 제조한 친환경 연막확산제 HBD첨가제(발명특허 출원 10-2010-0003140호)를 개발, 친환경 방역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더욱이 주목되는 것은 기존에 공급중인 경유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기존 연막소독은 살포 폭이 넓고 숲이 우거진 축사와 공기의 흐름이 차단된 지역에서도 살충제를 깊숙하게 전달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어 보건소와 위생담당자들은 연막소독을 애호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자동급이라인 전문업체인 삼우엔지니어링(대표 안광덕)은 오리농가의 수요에 발맞추어 국내 최초로 오리전용 니플(특허 제10-0736829호)을 개발 공급에 나섰다.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오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사육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급수를 위한 오리 전용 니플이 없어 양계용 또는 종계용 니플을 사용해 왔으나 물의 요구량이 큰 오리에 급수 충족을 채우지 못했다.삼우엔지니어링에서 개발한 오리 니플은 물의 양이 분당 120㏄로 충분한 양의 물이 토출되어 기존 양계 30㏄에 비해 4배의 물이 토출된다.또한 물이 새지 않아 주변의 오염이 없고, 연변이 발생하지 않아 분변 청소에도 용이하다.안광덕 사장은 “오리의 습성과 기호에 맞도록 충분한 물의 토출과 물의 누수방지로 축사에 물이 새지 않아야 하는 어려움을 기술로 극복했다”고 설명하고 국내 공급과 중국 등 해외수출도 적극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탄력성 결여…가격 통제기능 기대난” 지적농식품부, 제도 폐지 정부 융자지원 관리만 검토농기계 가격 통제 기능을 해오던 농기계 신고제가 이르면 2012년부터 폐지될 전망이다.농기계 신고제에 따라 가격집 책자는 매년 두번 발간하고 2회는 인터넷으로 가격을 공고해 매년 총 4회 가격을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해왔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현행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 가격 신고제를 폐지하는 대안으로 정부 융자 지원금만 관리하는 방향으로 농기자재 가격정책을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업계에 의하면 농기계 가격 신고제 실시로 공급되는 농기계의 경우 가격 인하, 인상의 여지가 없이 가격집에 게재된 액수에 맞춰 계산서 발급을 해야 하기 때문에 농기자재 장비의 신뢰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이었다고 지적하고 있다.특히 기자재업계에서는 품목과 장비 가격의 최소, 최대치만 고시하고 융자 및 보조 액수만 정해 업체간 자율경쟁 체제로 전환되어야 농민은 더 나은 가격으로 장비를 구입할 수 있고 업체는 탄력적인 가격 반영으로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하지만 업계에서는 그간 가격집이 원가 계산과 시장성 확보에 대한 여과기능이 없어 가격상승의 창구로 활용돼 왔었다는 주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