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월 31일부터 06월 0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덥겠습니다. ○ 오늘과 내일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오늘(31일)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고, 밤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6월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서쪽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모레(6월 2일)는 충남권과 전라권은 맑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구름많고, 동해안은 흐리겠습니다. ○ (기온)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2~17도, 최고 23~28도)과 비슷하겠고, 특히 오늘(31일)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습니다. - 한편, 내일(6월 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모레(6월 2일)는 동쪽지방을 중심으로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오늘보다 조금 낮아 25도 내외가 되겠고,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오늘(31일)보다 5도 이상 떨어져 20도
※ 05월 30일부터 06월 0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과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덥겠습니다. ○ 오늘은 서해상과 동해상, 내일과 모레는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까지 동해안,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은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 모레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오늘(30일)은 전국이 구름많겠습니다. 내일(31일)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6월 1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2~17도, 최고 22~28도)과 비슷하겠고, 특히 오늘(30일)과 내일(31일)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습니다. - 한편, 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의 모레(6월 1일) 낮 기온은 내일보다 5도 이상 떨어져 20도 이하로 낮겠습니다. - 오늘(30일) 낮최고기온은 22~28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31일) 아침최저기온은 13~18도, 낮최고기온은 21~30도가 되겠습니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제21대 국회에서 한우법 제정이 무산됐다. 정부는 지난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한우법)’ 등 4개 쟁점 법안에 대한 대통령 재의요구권 건의안을 의결했다. 하루전인 지난 28일 국회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만이 참석한 가운데 본 회의를 갖고 ▲한우법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 ▲농어업회의소법 ▲세월호참사지원법 등 5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는 이 가운데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만 공포키로 한 반면, 나머지 법안에 대해서는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 국무회의서 한덕수 총리는 “21대 국회 종료를 앞두고, 국회에서 통과된 법률을 재논의하게 돼 정말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충분한 사전 협의와 공감대 없이 통과된 법률안이 국민들에게 부담을 줄 것이 자명한 상황에서, 국정 운영의 책임이 있는 정부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이번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무거운 마음으로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특히 한우법과 관련 “한우산업만을 특정해 경영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은 돼지·닭 등 여타 축종 농가들과 형평성에 어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29일 경남 창녕군 소재 우포늪 철새도래지를 방문, 인근 시설 및 도로의 소독 상황과 경상남도와 창녕군의 고병원성 AI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사진>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3일 경남 창녕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우포늪 철새도래지 등 인근 지역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이날 경남도 및 창녕군 방역관계자는 현재까지의 방역 진행 등 우포늪 철새도래지의 소독 등 차단방역 관련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권재한 실장은 경남도와 창녕군 담당자에게 “경남도는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심각 단계에 준하는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하고 가용한 소독 자원을 총동원하여 가금농장, 철새도래지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는 한편 야생조류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강화해 줄 것”이라며 “아울러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해 산란계 농가에 대한 점검과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제1기 출범 송미령 장관, 단체·기관장들과 격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식품부가 청년들을 통해 스마트축산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7일 충남 연암대에서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제1기 출범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포함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손세희 회장(대한한돈협회장), 농협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대한양계협회 오세진 회장,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 등이 참석, 축종을 대표하여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하는 청년 서포터즈들에게 직접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키도 했다. 그간 후계·청년농들을 중심으로 생산성 향상, 냄새 저감, 경영비 절감 등의 축산 현장문제 해소를 위해 스마트축산 도입을 검토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그 효과에 대한 실증사례 부족과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운영에 관한 노하우가 충분하지 않아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자체, 축산생산자단체, 농협 등과 긴밀히 협업해 ICT장비 등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 냄새와 탄소 저감, 질병 예방 등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선도 청년 축산농 5
투자 확대 영향 부채도 늘어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가소득이 처음으로 5천만원을 돌파한 가운데 축산농가의 소득도 소폭 증가했다. 지난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3년 농가소득 평균은 5천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467만원) 증가했다. 1962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농가소득이 5천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가운데 축산농가의 소득도 소폭이지만 전년(6천303만원) 보다 6.8% 증가해 6천731만원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농가들의 평균 부채도 전년(3천502만원) 대비 18.7% 늘어난 4천158만원을 기록한 것에 대해서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다만 농가들의 부채 비중이 ‘가계용(가계 운영)’보다 ‘투자용’의 비중이 높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직불 관련 예산 5조원 확대 등 재해·가격하락 등 경영위험에 대응한 소득·경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농가의 소득과 함께 부채도 늘어난 것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이는 정부가 지난해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자금 지원 사업을 펼쳤는데, 이를 활용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6~30일 프랑스 파리에서 183개 회원국의 농업부 장·차관 등 600여 명의 정부대표단이 참여한 ‘제91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총회’에 참석했다. 지난 1924년 설립된 WOAH는 전 세계 동물위생과 복지증진을 위한 정부 간 국제기구로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는 1953년에 가입했다. WOAH는 과학적 근거와 발생 상황 등을 바탕으로 동물 질병 등의 관리·진단·검역 기준 등을 수립하고, 주요 동물 질병의 청정국·청정지역 지위 인정 등을 수행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의 영상 메시지를 비롯한 회원국 장·차관 등의 창립 100주년 축사로 시작된 이번 총회에서는 ▲차기 WOAH 사무총장 등 주요 임원 선거 ▲우리나라의 농림축산검역본부·국립수산과학원이 공동 신청한 ‘세계동물보건기구협력센터’ 지정 승인 ▲동물 질병 청정국 지위 인정 및 동물위생규약 개정안 등이 논의됐다.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총회에 참석한 농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과장은 “동물 질병과 복지증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 등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대응했다”며 “소해면상뇌증(BSE), 아프리카마역, 전염성연어빈혈증 등 동물 질병에 대한 우리나
1차 필기 8월 24일, 2차 실기 9~11월 중 예정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국내 처음으로 반려동물행정지도사 자격시험이 실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4일 반려동물 행동 지도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2급 자격시험 시행을 공고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란 반려동물에 대한 행동 분석 및 평가, 훈련, 소유자 등에 대한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자격으로 자격시험은 올해 처음 실시되며, 2급 자격시험(1급 2025년 예정)만 시행된다.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은 1차 필기시험(’24.8.24.), 2차 실기시험(’24.9.~11.)으로 치러지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6월 24일 10시부터 7월 12일 14시까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정보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험을 주관하는 농식품부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반려동물 관련 첫 자격시험”이라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동행하는 사회 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공간 재구조화 등 농촌공간계획 수립지침 제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기본계획’ 수립지침을 마련하고,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시작했다. 지난 28일 인천·경기·강원권 교육을 시작으로, 충청·제주권은 30일에, 전라와 경상권은 각각 오는 6월 4일과 5일에 실시된다.<표 참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제정돼 올해 3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농촌을 포함하고 있는 139개 시·군은 법률에 따라 시·군 농촌 공간의 미 래상과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국가 차원의 전략적 계획인 농촌공간 기본방침을 발표했고, 농촌공간계획 수립지침을 마련했다. 지침은 지자체가 계획을 원활히 수립할 수 있도록 계획의 수립 방향 및 방법, 계획에서 다뤄야 할 주요 내용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지자체는 수립지침을 참고해 농촌의 여건 및 특성을 분석하고, 주거·정주 여건 및 생활서비스 개선, 경제·일자리 활성화, 농촌다움 향상, 농촌 공동체육성 등 부문별 전략과 과제를 도출하고, 발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농가소득‧경영안정 위해 머리 맞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식품부가 농업인단체장들과 농정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지난 24일 aT센터에서 농업인단체장들과 양곡관리법(양곡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 현황을 비롯한 농정현안에 대한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장), 최흥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회장 등 21명의 농업인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화두는 지난 4월 18일 농해수위에서 야당 단독 본회의 직회부 부의 의결한 양곡법·농안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 및 부작용이었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양곡법·농안법 개정안은 영농 편의성이 높고 보장 수준이 높은 품목으로 생산 쏠림을 유발하여 농산물 수급불안을 가중시키고, 과잉생산 품목의 가격하락으로 농가소득 향상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 우려된다”며, “많은 전문가들이 법률안의 부작용을 지적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법안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직불제 관련 예산 5조원으로 확대 등 농가소득
※ 05월 27일부터 05월 2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은 경상권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동해남부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모레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 강풍 및 해상 > ○ (강풍) 오늘(2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강원산지 70km/h(20m/s) 이상)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내일(28일) 오전부터 전라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특히 경상권동해안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해상) 오늘(27일)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내일(28일)은 남해먼바다와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습니다. - 특히,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금송처럼 농업·농촌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정원이 ‘개원 12주년’을 맞아 기념수 이식행사를 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22일, 개원 12주년(5월 23일)을 기념해 세종시 조치원에 있는 기념수(금송)의 이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이식한 금송은 지난 ’15년 농정원이 조치원으로 이전할 당시 이전 개원을 기념하기 위해 심어졌었다. 하지만 지난 ’21년 농정원이 현 위치로 이전함에 따라 세종시에서 관리되고 있었다. 이를 개원 12주년을 기념하며 본원으로 이식해온 것. 이날 행사에는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박공영 회장, 한국농업현장교수연합회 박현근 회장,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장수용 회장, 전국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협의회 공홍식 회장, 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 전영식 부회장 등이 참석해 ‘농업은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금송을 심었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꼿꼿한 기상을 상징하는 금송처럼 농정원도 농업·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혁신성장을 이끌고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