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2020년도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산업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우유 부문 1위로 선정되며 11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 하에 개발한 공신력 있는 대표 브랜드 평가 지표다. 이 지표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신뢰성, 구매의도, 브랜드 충성도 등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다. 2020국가브랜드대상 우유 부문은 총 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서울우유는 각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총점 77점으로 11년 연속 우유 부문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올해로 창립83주년을 맞는 서울우유는 국내 유업계를 대표하는 1위 기업으로서 그 명성에 걸맞게 업계 최고의 브랜드 경쟁력을 재 입증했다. 서울우유조합이 11년 연속 1위에 오른 비결은 사유업체와 차별화된 체세포수 1등급 원유를 통한 ‘품질 고급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서울우유 ‘나100%’는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전년대비 체세포수 6천cell/ml↓…비유지속성 0.5%↑ 분만간격 0.9일 늘고 첫 발정 수태율은 3.9% 감소 경기 가평 ‘장원목장’ 최우수…경제수명·산유능력 탁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젖소개량사업소는 지난 11일 2019년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2019 유우군능력검정사업은 전국 29개 검정조합의 2천978호 검정농가가 보유한 검정우 23만4천834두를 대상으로 했다. 이 가운데 경산검정우는 15만1천390두로 전국 경산우 대비 63.2%로 나타나 전년(62.0%)보다 1.2%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 검정우 두당평균 산유량(305일)은 1만352㎏, 유지량 405kg, 유지율 3.92%, 유단백량 333kg, 유단백률 3.21%, 무지고형분량 911kg, 무지고형분율 8.80%로 각각 집계됐다. 이 성적은 전년 보다 산유량이 49kg 증가하고, 유성분은 큰 차이가 없었다. 체세포 평균은 20만2천cell/ml로 전년대비 6천cell/ml이 감소하여 검정농가의 유질이 향상됐다. 또 두당 산유량(1만352kg)은 국제기구 ICAR(국제가축기록위원회) 회원 46개국 중 이스라엘(1만1천856kg)과 미국(1만928kg)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웰에이징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셀렉스’의 매일 밀크 프로틴 바를 리뉴얼 출시<사진>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운동은 물론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매일유업은 이러한 시류에 맞춰 지난 2018년 성인들의 식습관과 관련 연구결과 등을 기반으로 단백질을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토록 웰에이징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인 ‘셀렉스’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에 리뉴얼된 셀렉스 매일 밀크 프로틴바는 핵심 영양성분인 단백질을 기존 제품에 비해 67% 증량하여 계란 1개에 해당하는 단백질 6.3g이 들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근육 합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BCAA(Branched Chain Amino Acid)중 하나인 분지쇄아미노산. 필수아미노산 가운데 발린(valine), 류신(leucine), 이소류신(isoleucine)의 필수아미노산 류신 580mg을 배합하여 근육 형성을 도울 수 있게 설계했다. 또한 식사 대용이나 영양간식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칼슘은 물론이고 비타민 4종을 배합하여 1개만 먹어도 1일 영양성분기준치를 100% 충족토록 하여 실내 활동이 많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부족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은 지난 11일 박경철 씨<사진>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박경철 사장은 서울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제일제당(당시 삼성그룹)에 입사해 CJ E&M, 올리브영, CJ 프레시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와 CJ 프레시웨이 FS 영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전략재무 분야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최근에는 사조대림의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으며 사조해표와의 성공적인 합병에 기여한 전문경영인이다.박경철 신임 사장은 “국민건강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급변하는 식품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과 리더십을 키워나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종합식품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각종 소비와 여가활동을 하는 ‘홈코노미(Home+Economy)’와 집에만 콕 박혀 생활하는 ‘방콕족’ 등이 늘어나 건강관리에 주의보가 켜지면서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 인기다. 특히 우유업체는 장운동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과 단백질, 칼슘 등을 간편하게 섭취하는 제품이 잘 팔리고 있다. 매일유업이 최근 선보인 자연치즈를 더한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스프’ 3종은 농도를 부드럽게 맞춰 숟가락이 없어도 컵에 부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슬로우키친 스프는 원재료 본연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건조하지 않은 원물 재료에 유크림과 리코타 자연치즈를 더한 액상형 크림스프다. 식감 등을 살리기 위해 양파와 유크림, 우유 등 핵심 재료의 투입 순서와 조리 시간을 지켜 만들었다. 또 푸르밀에서 1995년 선보인 ‘비피더스’<사진>는 뛰어난 제품력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은 장 건강 대표 발효유다. 비피더스에 함유된 ‘비피더스 BB-12·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세계적인 유산균 연구소 덴마크의 크리스챤 한센에서 개발했다. 이 제품은 200여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통해 장 건강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경북 영주 소재 ‘호수목장 영주요거트’에서 생산하는 요거트는 불가리스, 비피더스 등 이로운 균주가 많고 위생적이어서 1천㎖ 대용량 위주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의하면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3월 들어 80% 정도 차지하여 관련지역 상권이 크게 위축되지만 호수목장 영주요거트(대표 안일윤)는 이로운 균주가 ㎖당 10억마리로 많아 ‘코로나 19’ 면역력이 높아 온라인은 물론 영주 파머스와 로컬푸드, 안동 파머스와 하나로마트 등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 물량이 매일 증가추세다. 특히 대구에서 31번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에는 대형매장에 진열해 놓았다가 절반을 회수했던 1천㎖들이 대용량(9천원)의 경우 최근에는 전량 소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호수목장은 1주일에 1회 정도 만들었던 요거트를 2월 하순부터 점차 늘렸던 생산횟수는 3월 들어 1주일에 2회 정도 생산하는데도 부족할 정도다. 다만 동절기에 1주일에 한 두 번씩 학생과 가족단위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목장체험과 우유제품 만들기 행사는 아예 중단되어 목장 수입은 예전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이 안일윤 대표의 설명이다. 호수목장(대표 박성수)은 1일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대구시 병원 관계자들에게 8천만원 상당의 커피음료와 멸균우유 등을 이달 중 6차례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또 부산지역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힘쓰는 보건소 관계자들에게도 유제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기부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서울우유는 지난달에도 진천과 아산의 우한 격리 교민에게 멸균우유를 전달했으며, 아산시 신종 코로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초사동 주민과 관계자 등을 응원한 바 있다. 서울우유 한 관계자는 “이들 지역은 서울우유 제품을 사랑해주는 고객이 많다”고 전제하고 “특히 서울우유와 인연이 깊은 대구지역의 위기극복을 함께하며, ‘코로나19’로 애쓰는 모든 분에게 다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우유는 전 사업장에 방역을 실시하고 교육과 모임, 회의 등 다수 참석자가 모이는 행사를 모두 연기했다. 아울러 발열 체크를 매일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자녀 양육이 필요한 경우 가족 돌봄 휴가제도를 실시중이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달 27일 종로구청(구청장 김영종)에 성인영양식 셀렉스와 간편식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스프 제품 약 1만8천개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종로구 8개 급식소는 코로나19로 이미 모두 문을 닫은 상황으로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생각하면 필요한 조치이지만, 급식소를 이용하던 취약계층 노인들의 어려움이 예상됐다. 이에 따라 종로구청 희망복지팀은 매일유업에 제품지원을 문의했으며 매일유업은 이미 대구와 경북지역 낙농가와 대리점, 협력업체에 제품을 지원한데 이어 이날 오전 추가로 제품을 조달해 종로구청에 전달했다. 종로구청 한 관계자는 “급식소 운영을 임시 중단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식사와 건강이 걱정됐는데 매일유업에서 영양식 제품과 편하게 드실 수 있는 스프 등을 제공해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하루 빨리 사태가 진정돼 끼니를 거르시는 어르신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종로구청은 법륜사에서 5천kg의 쌀을 함께 전달받아 급식소를 이용 못하는 종로구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예방법과 면역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음료업계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들이 인기다. 특히 유산균과 비타민·미네랄·섬유질 등 각종 영양 성분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으면서도 맛도 뛰어나 남녀노소 모두에게 반응이 좋다. 이 가운데 푸르밀에서 생산, 시판중인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한 번에 담아 유산균 효능을 극대화한 ‘프로바이오틱스 비피더스 플레인’은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신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입증한 유산균으로 식이섬유의 일종인 폴리덱스트로스 프리바이오틱스가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활동을 도와 효과적으로 장내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건강을 증진시킨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비피더스 균수를 100% 증가시켜 1㎖ 당 3천만 마리 이상의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다. 푸르밀 한 관계자는 “장에는 체내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분포하는 만큼 장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비피더스 플레인은 발효유 명가 푸르밀의 오랜 노하우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마시며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 돕기에 나섰다. 매일유업은 대구·경북지역의 낙농가, 대리점, 협력사, 내부직원 등 총 800여명에게 셀렉스와 상하목장 스프 제품을 지난달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제품은 고단백 성인영양식 ‘셀렉스-매일 마시는 프로틴’ 제품과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HMR 제품인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스프’로 코로나19를 건강하고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대표이사의 응원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은 매일유업 임직원은 물론, 함께하는 낙농가, 대리점, 협력업체가 많은 지역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고 싶었다”면서 “지역사회가 안정화되고 빠른 시일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일유업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임직원들의 사업장간 이동 금지, 일일 발열체크, 정기적 방역 실시 등을 하고 있다. 아울러 특별유연근무제를 실시중이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최근 주관한 ‘2020년 한국이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유가공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매일유업은 유가공부문 조사에서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6개 평가항목에서 경쟁기업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장변화 대응과 혁신활동을 평가하는 혁신능력과 뛰어난 품질과 고객 만족 노력을 평가한 고객가치 등은 설문 집단 모두에게서 경쟁사보다 크게 앞섰다. 또 사회공헌을 잘하는 기업부문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2004년부터 KMAC에서 조사 발표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 전체의 가치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해관계자에게 기업 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2018년 처음 선정된 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된 것은 유가공부문 처음이다. 매일유업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가공 산업을 선도하고 좋은 제품을 만드는 종합식품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푸르밀이 국내 처음 출시한 떠먹는 ‘흑당 생크림 요거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흑당의 진한 단맛과 부드러운 생크림의 조화로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데다 ‘브라운 펄’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g당 1천만 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해 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또 흑당의 깔끔하면서도 달콤함은 영양측면에서도 일반 백설탕보다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 올리고당과 철분을 함유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