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에서 5만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도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사진>을 전개한다.선천성 대사이상(유전 대사질환)은 아미노산,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체내에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아 모유를 비롯해 고기와 빵, 쌀밥 등 일반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어려운 희귀질환이다. 특히 평생 특수 분유를 먹으며 엄격한 식이관리를 해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운동발달 장애를 비롯해 성장장애, 뇌세포 손상에서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매일유업 앱솔루트는 1999년부터 20년째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해 개발한 특수분유 8종 12개 제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다. 또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이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높이기 위한 인식개선 이벤트 및 환아 가족들을 위한 만찬 외식 행사 등으로 구성된 공익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 이번에 8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하트밀 캠페인은 대중들의 참여를 통해 환아들을 응원하는 방식으로 기획되었다. 캠페인을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올해 추진한 가축인공수정사 보수교육은 당초 예상한 인원보다 배나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교육내용도 알차 가축인공수정사에게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윤흥배)에 의하면 지난달 26일 경기도남부지회와 충북도지회를 필두로 이천농촌지원센터에서 시작된 가축인공수정사 보수교육에 99명이 참여해 당초 계획한 인원 50명에 비해 배가 많음을 비롯해 ▲27일=경북도지회와 울산시지회 135명 ▲29일=경남도지회 92명 ▲12월 3일=강원도지회 65명 ▲4일=경기북부지회 30명 ▲6일=전남도지회 119명, 충남도지회 131명 ▲12일=제주도지회 20명 ▲17일=전북도지회 40명 등 모두 781명이 참여해 큰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다.특히 올해 보수교육은 한경대 윤종택교수를 비롯해 ▲김일화 교수(충북대) ▲김병기 박사(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 ▲공일근 교수(경상대) 등 수정란이식기술과 가축번식육종에 관한 국내 최고 권위와 정평이 나있는 전문가가 특강을 해 가축인공수정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분석이다.또 교육에 참여한 가축인공수정사간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는 평가다. 윤흥배 회장은 “이번 순회교육을 모두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한국축산업이 한 단계 도약발전하고 축산인의 권익보호를 위해서는 축산기술직이 부활돼야 한다는 여론이 원로축산인들 사이 일고 있다.이는 지난 13일 정오 성남시 정자동 미카도에서 여명기 한국축산발전을 위해 정부와 학계, 단체, 업계에서 지도자의 역할을 지낸 원로축산인의 모임 구일회(회장 오봉국)에서 제기됐다.이날 송찬원 원로(86세·前축협중앙회장)는 “그 나라의 축산발전은 축산에 대한 지식이 많고 애정이 깊은 축산기술직이 많아야 한다”며 “한국축산인의 권익보호를 위해서라도 없어진 축산기술지도직은 조속히 부활돼야만 옳다”고 피력했다.조병대 원로(82세·前한국종축개량협회장)도 “농업 중 축산업의 비중이 40%에 달하는데도 축산기술직이 없어진 사실은 축산인 모두 뉘우쳐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축산업에 대한 지원정책을 새롭게 만들고 강구키 위해 축산기술직 존치는 시급한 과제”라고 역설했다.대한수의사회 김옥경 회장(77세)은 “OECD국가 중 수의국이 없는 국가는 우리나라뿐이었지만 중앙부처에 수의국을 만들다보니 시군지자체까지 수의직이 포진되어 올해 발생한 돼지열병은 초동대처를 잘하고 확산을 막은 것 같은 생각”이라면서 “축산지도직 부활은 축산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수동·전자식 60여종 생산…신속 정확한 업무 처리 도움 국내 첫 무인자동계량 차량계근대 제작…선풍적 인기 전국의 양축농가와 가축시장, 축산물 가공공장 등에 축산용 저울과 트럭스케일 전용 차량계근대를 공급하여 축산경영개선을 앞장서는 업체가 있다. 경기도 시흥시 마유로 144번길 10 경기기계산업(주) (대표 김동식 70세)는 1983년 저울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설립했다. 1990년 축산업계에 선보인 우형기와 돈형기, 우돈형기 등 축산용 저울 8가지 모델은 축산농가와 관련업체에 큰 도움을 준데 이어 최근에는 수동식과 자동식, 전자식 등 60여가지의 저울을 생산하여 소비자가 장소와 용도에 따라 선택토록 한 것이 장점이다. 이 가운데 수동눈대식 우형기 ‘GK-1’ 모델과 ‘GK-2’, ‘GK-3’모델은 첫 달림이 공히 500g인데 끝 달림은 각각 500kg, 1천kg, 1천500kg으로 구분되는데 견고하고 이동이 손쉬워 아직도 가축시장과 축산물가공장에서 주문이 늘고 있다. 또 우돈형기 중 ‘OD-1’과 ‘OD-2’, ‘OD-3’모델은 수동식 첫 달림500g으로 같지만 끝 달림은 각각 500kg, 1천kg, 1천500kg으로 농장 규모
[축산신문조용환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웰에이징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셀렉스’<사진>가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운 성인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토록 분말 타입의 개별 포장한 건강기능식품 ‘매일 코어 프로틴 스틱’을 출시했다.특히 ‘매일 코어 프로틴 스틱’은 지난해 11월 매일유업에서 캔 형태로 선보인 ‘매일 코어 프로틴’을 소비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섭취토록 편의성을 높여 선보였다.또 휴대하기 편해 운동 직후나 야외활동, 혹은 여행 중에도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을 쉽게 보충할 수 있다. 매일 코어 프로틴의 제품 개발 과정에는 권오중 박사가 전문가로 참여해 영양 성분배합을 공동으로 진행했다.또한 중장년을 비롯한 성인들이 유청단백질을 포함한 동식물성 3대 핵심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칼슘·마그네슘·비타민D 등과 같은 주요 영양성분을 보다 간편하게 골고루 섭취토록 구성했다.
[축산신문조용환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대한민국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는 ‘예비 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대회를 열 예정이다.매일유업은 오는 14일 토요일 서울시청 신관 8층 다목적홀에서 예비 부모 250쌍(500명)을 초청해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을 진행한다.올해로 4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매일유업과 서울특별시청, 인구협회가 함께한다.이 행사는 매년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저출산에 대한 문제의식 환기와 아빠와 엄마의 공동 육아를 응원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육아골든벨’에 도전하는 250명의 예비 아빠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퀴즈의 정답을 맞혀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육아상식과 서울시의 출산·육아지원정책을 퀴즈로 풀고 출산 후에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다.우승한 ‘육아의 신’과 ‘육아의 달인’, ‘육아의 고수’에게는 50만원과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참석자들은 추첨을 통해 유모차와 젖병소독기 등 다양한 출산용품을 받는다.
[축산신문조용환기자] 서울우유 이천축산계(계장 강보형)는 오는 21일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소재 모가생활체육공원에서 ‘제17회 서울우유 이천시 축산계 한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한다.특히 올해 체육대회는 각 읍면별로 6개 팀을 구성하여 체육활동을 실시하고 우의를 보다 돈독하게 다질 방침이다.
[축산신문조용환기자]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농심과 손잡고 ‘인디안밥 우유’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농심 ‘인디안밥’의 맛을 그대로 살린 가공유로 최근 식품 업계의 뉴트로 트렌드와 캐릭터 디자인을 반영했다. 특히 푸르밀은 인디안밥을 우유로 재해석 해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느끼는 동시에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추억을 선사토록 레트로풍의 인디안밥 캐릭터 디자인을 담아 친숙함을 더했다.또 최근 소비자들 사이 고소한 곡물 맛이 나는 우유 제품이 인기를 얻는다는 점을 중시, 옥수수의 맛과 향을 즐기도록 했다.
[축산신문조용환기자]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단어의 비율이 2.9:1이상인 기업은 성장하고, 부정적인 비율이 높으면 퇴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은 이천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서동필)이 지난 5일 본 조합 2층 강당에서 회원가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19년 TMR영농조합법인 세미나’<사진>에서 이선우 박사(런앤런 대표)가 밝혔다.이날 이선우 박사는 특강 ‘즐거운 인생, 행복한 삶’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은 장수에 도움이 되며 의식적으로라도 긍정적인 정서는 현명한 행동으로 이어진다”고 말하고“긍정적인 단어와 부정적인 단어의 비율이 2.9:1 이상인 기업은 성장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쇠퇴한다”고 지적했다.이선우 박사는 이어 “자신을 남이 아닌 본인 스스로 잘 이끌고, 자신에게 먼저 박수를 치며 관심의 눈길을 줘야 옳다”면서“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장 희망적인 생각과 말, 행동을 선택하는 능력을 배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조용환기자] 국립축산과학원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 이천시 모가면 소재 이천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서동필) 2층 강당에서 낙농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젖소농가 맞춤형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젖소농가 맞춤형컨설팅에 참여한 이천낙농조합원 25명은 이날 젖소번식과 사양, 환경, 질병, 조사료 분야에서 수 십 년 동안 몸담아 온 박사들에게 애로사항 등을 전하고 답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농가경영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다.이날 컨설팅을 해준 전문가와 상담과목은 ▲번식관리, 발정동기화, 인공수정기술=박정준 박사 ▲TMR등 사양관리=박수범 박사 ▲축사시설 관리와 분뇨자원화=최동윤 박사 ▲악성가축질병 예방과 질병관리=임규인 박사 ▲조사료 품종선택과 재배기술=서성 박사 등으로 낙농컨설팅은 맞춤형으로 진지하게 이뤄졌다.
[축산신문조용환기자] (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윤흥배)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인공수정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인공수정 전산화사업 프로그램 시연회를 가졌다.이번 시연회는 전국의 가축인공수정사가 한우산업발전에 견인역할을 하는데도 휴대폰을 이용한 전산시스템을 숙지하지 못했던 점을 정확히 터득시켜 앞으로 한우개량사업 발전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특히 농협개량원 한우인공수정전산화사업 이승규 담당자는 가축인공수정사가 지닌 핸드폰에 농장을 입력하고 불러오기를 시작하면서부터 한우정액번호와 개체식별을 통해 개체관리를 정확히 해 계획교배를 지속시켜 오류를 줄이고 인공수정사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지난 2일 이천시 모가면 소재 민주화공원에서 경기남부지회 수정사를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교육은 16일 함안농업기술센터에서 경남지회 수정사를 끝으로 전국 8개 지역 대상인원 380명 중 80%인 300여명이 참석해 성공을 거뒀다.
[축산신문조용환기자]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대표 신동환)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에 도움을 주고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최근 힘을 보탰다. 푸르밀은 지난달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는 물론 이재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찾는데 보탬이 되고자 멸균 푸르밀우유와 콜드브루 마일드, 콜드브루 바닐라 등 자사 제품 7천여개를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를 통해 강원도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