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가 잇따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부 천사로 거듭나고 있다.구랍 28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에 의하면 국제백신연구소(IVI)에 백신연구개발기금 5천만원을 23일 전달사진했다고 밝혔다. 국제백신연구소는 개발도상국가 어린이의 전염성 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서울우유는 2010년에도 5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또 23일 중랑구청에도 2천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나눔 쌀’ 508포를 전달하는 등 국내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서울우유는 중랑구청과 지난 2009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매일 750팩씩, 연간 1억여 원 상당의 신선한 서울우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 해부터는 사랑의 나눔 쌀 전달을 통해 기부 규모를 확대했다.송용헌 서울우유 조합장은 “서울우유는 고객으로
종축개량협회는 내년에 등록사업과 심사사업은 늘리고, 검정사업과 정액·수정란 혈통확인사업은 줄이기로 했다. 또 살림살이는 97억원에 달한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22일 서초동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일반회계 수입은 사업회비 83억6천444만원을 포함, 86억6천932만원으로 올해보다 4억9천121만원을 늘리기로 했다.정부 위탁사업을 추진하는데 따른 국고보조 특별회계는 10억4천599만원으로 올해보다 6억3천91만원이 줄어든다.특히 내년에 추진해 나갈 등록사업은 128만4천300두로 올해보다 5만5천800두를, 심사사업도 9만370두로 올해보다 3만두를 각각 늘릴 계획이다.이 가운데 내년도 한우두수는 등록 73만2천500두·심사 4만500두로 올해보다 각각 6만2천500두·1만9천두가 늘어난다.반면 검정사업은 내년에 한우 3천두·유우 46만2천두·종
제1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고 영예의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차오름농장의 한우고급육 생산 비결은 철저한 개체기록관리를 토대로 한 개량과 사양관리, 영양관리 순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은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시 유성호텔에서 개최한 제14회 한우능력평가대회 결과보고회 겸 한우회원농가 교육에서 차오름농장 최성용 대표가 밝혔다.첫날 최성용 대표는 우수농가 사례발표를 통해 “농장관리를 HACCP 기준에 의하여 일보와 주보로 적다보면 농가생산성 향상은 물론 사료·약품 입고와 관능검사가 용이하고 위생과 방역 또한 철저하게 이행할 수 있다”고 말하고“아울러 개체기록 관리카드는 산차별로 비교하고, 근친예방을 방지하며 도태 순위를 결정하는데 아주 용이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최성용 대표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13일 강원도 철원지역 전방 육군 제3사단(백골부대)과 제6사단(청성부대·사진)을 방문하여 각 부대별로 2천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송용헌 조합장과 배인호 이사, 홍성복 이사와 서울우유 직원이 참석했다.송용헌 조합장은 “오지에서 혹한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을 보니 감회가 특별하며 건강하게 군생활을 하여 부모님들이 걱정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업규모 141억4천400만원으로 의결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TMR사료 공급으로 조합원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이천낙농영농조합의 내년도 살림살이는 141억4천400만원이며, 사료비 10% 절감 등을 조합 신년목표로 내세워 귀추가 주목된다.이천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서동필)은 지난 14일 이천시 모가면 어농리 소재 본 조합 2층 강당에서 조합원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2차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이날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올해 사업계획을 158억9천100만원으로 의결됐으나 봄까지 이어진 FMD(구제역)로 인하여 TMR사료생산과 공급이 상당기간 차질을 빚어 내년도 살림살이는 올 연말까지의 사업실적추정누계 141억4천400만원으로 의결했다.특히 내년에도 TMR사료 원료와 조사료 가격 불안정으로 제품가격 인상 움직임이 일고 있지만 판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동안 대전시 소재 유성호텔에서 한우회원농가교육을 겸한 제1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보고회를 개최했다.한우능력평가대회 출품농가와 시·군청, 축협 담당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된 첫날 교육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축산정책방향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단풍미인한우 차오름농장 최성용 대표의 우수농가 사례가 각각 발표됐다.또 둘째 날은 제14회 한우능력평가대회 결과와 결산보고가 이뤄지고, 제15회 대회 준비모임이 있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2일 오전11시 제1축산회관에서 한우전문위원회를 열고, 칡한우·흑한우 관리규정 안 등 한우개량사업을 추진하면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중점 논의했다.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문위원들은 유전자원 관리상 칡한우의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공감했으나 아직 모색이 고정된 것이 아닌데 규정을 너무 엄격하게 적용하면 문제가따르므로 품종을 고정하는 과정에서는 유연성 있게 규정을 적용하여 관리규정을 만들기로 했다.전문위원들은 또 한우등록증명서 개체유전능력 표기코드 세분화(안)에 대해서는 4단계 분리가 시작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았으며 자주 변동되면 보편적 농가에게는 혼란이 생길 수 있으므로 그대로 유지하되 향후 보완이 필요하면 그때 세분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또한 한우 용어는 종축개량협회가
한우육종업무지도사업이 날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일∼2일까지 1박 2일 동안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관련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가축육종업무지도사업 결과 보고회’를 열고 한우의 혈통과 심사·검정 자료를 이용하여 앞으로 유전능력을 평가하고, 그 결과 자료를 농가에 서비스하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특히 2008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별로 한우 우군능력과 근친계수를 분석하고, 계획교배용 씨수소를 선정하는 동시 저 능력 개체는 과감히 도태토록 16개 지자체 및 축산단체와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실적은 높이 평가된다.또 종축개량협회 기획관리부와 한우개량부의 경험이 있는 전문직원이 1:1현장 방문을 통해 유전능력평가 자료를 활용한 우수개체를 선발하고, 한우 온라인등록과 계획교배 프로
낙농경영인회, 한미 심포지엄내달 8일부터 농협 안성연수원서사료 값 인상과 FTA 협상 등 국내외적으로 낙농업계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선진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낙농심포지엄이 내달 상순에 안성에서 열릴 예정이다.한국낙농경영인회(회장 황병익)는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동안 농협 안성연수원 내 축산종합행사장 2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 등의 후원을 받아 ‘낙농후계자 육성을 위한 한미낙농심포지엄’을 개최키로 했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축산환경과 젖소선형심사에 관한한 국제적인 안목을 갖춘 전문가 캐서린 놀튼 교수(버지니아테크 대학 낙농과)를 초청하여 ‘친환경 지향 젖소의 영양생리’ 특강이 이뤄질 예정으로 큰 관심이 기대된다.또 서울대 김현진 박사의 ‘사료비 절감방안’과 지난 10월에 개최된 ‘2011 한국홀스타인품평
전국의 한우브랜드 농가사이 TMR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우TMR을 일찍이 도입하여 활성화 시킨 업체가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화제의 업체는 국내 부존자원 개발과 TMR 사양관리기술 보급을 목표로 2000년 1월 설립한 연구법인 영양자원연구소(대표 김동식)가 바로 그곳이다. 낙농TMR사료와 기술 보급에 전념하는 이 연구소가 한우TMR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2004년부터다.영양자원연구소 사양시스템은 6개월령의 입식우부터 출하시까지 4단계의 전기간 자유채식형 TMR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영양자원연구소가 TMR 사양기술을 보급하는 지역은 경기도 강화·이천·여주, 충남 예산·당진·홍성, 강원도 횡성·홍천, 전남 해남, 전북 김제, 경남 사천·남해 등 전국에 걸쳐 있다.이 가운데 전북 김제시 한우브랜드 ‘지평선 한우’ 회원 가운데 덕진농장(대표 하
연세우유, 사업비 일부 부담종개협, 성분분석·성적 발행낙우회, 농가참여 독려 맡아등록·심사·검정 등 젖소개량사업에 국내 우유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전 농가가 참여할 방침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6일 아산시 소재 연세우유(본부장 정병수)에서 연세우유연합낙우회(회장 정태선)소속 낙농가등 관계자 2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젖소개량과 농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세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변화하는 낙농산업에 적극 대응키 위해서는 연세우유 농가를 대상으로 등록·심사·검정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목장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특히 연세우유는 검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젖소정액구입비 등을 일부 부담하고, 종축개량협회는 유성분 분석과 성적표를 발행하는데 역점을 두기
4반세기가 넘도록 축산용 저울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가 최근 공급하는 차량계근대와 무인자동계량시스템이 지자체와 조합·농가로부터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271-1 시화공단 3라 110호 경기기계산업(주)(대표 김동식)은 1983년 창업, 올해로 28년 동안 각종 저울을 제작·설치·납품하고 있다.80년대부터 생산하는 수동 눈대식의 우형기 ‘GK-1’모델과 ‘GK-2’, ‘GK-3’와 돈형기 ‘OD-1’, ‘OD-2’, ‘OD-3’ 모델은 설치가 용이하고, 어떤 장소에서나 계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또 용도에 따라 주문 제작이 가능하여 생체중 90kg 돼지 10마리 이상을 한 번에 계근할 수 있어 축산농가와 우시장·축산물가공장 등에서 그 이용도가 높다.90년대부터 생산하는 수동과 전자식을 겸용한 우형기와 돈형기는 첫 달림과 끝 달림의 단위무게 기능이 갖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