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책포럼 송년모임 가져축산정책포럼(회장 윤봉중·축산신문회장)은 지난 18일 올 송년 모임을 갖고, 가는 해를 아쉬워하며 새해 축산업의 힘찬 발전을 다짐했다. 또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장에게는 축산정책국 방역관리과장으로 재직 시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날 축정포럼에는 이천일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을 비롯 안용덕 축산정책과장, 김용상 방역관리과장이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자리로 분위기가 한껏 고무됐다.올 한해를 회고하고 반성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좀 더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으면서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 발전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의미있는 토론도 이어졌다.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축산업은 농업농촌의 핵심 산업인 만큼 축산업이 갖고 있는 특장점을 살려 세계로 뻗어나는 축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모
순천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양철주 교수(친환경축산사업단 단장)가 지난 11일 aT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사진을 수상했다. 양철주 교수는 지난 97년 3월부터 현재까지 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저서 10편, 논문 95편, 특허등록 3건 등 많은 연구수행 업적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7년 6월부터는 친환경 축산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산업자원부에서 약 85억원을 지원받아 지역연고 산업진흥사업(RIS사업)으로 ‘전남 친환경 한우 생산·유통 시스템 강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친환경축산 인증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전남 친환경 한우의 경쟁력 강화의 성과를 이루었다.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 개최▲이양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23일 종합연찬관에서 2015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서 축산대표 선출일 의결▲최원병 회장(농협중앙회)=지난 23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제16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축산경제 신임대표 선출일자를 중앙회장 선거일과 같은 1월12일로 의결했다.
소외계층 돕기 성금 모금▲박철수 원장(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선 바자회와 일일찻집을 열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영명보육원과 요나의집에 기부할 성금을 마련했다.
총회서 진흥회 운영방안 논의▲이근성 회장(낙농진흥회)=오는 30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진흥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사회서 현안 논의▲김홍길 회장(전국한우협회)=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문경새재리조트에서 협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대의원 의장단 회의 개최▲이근수 위원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지난 21일 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대의원 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UCC공모전 시상식 개최▲손정렬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지난 22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K-MILK UCC 마케팅 전략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병아리 렌더링 사업추진 회의▲오세을 회장(대한양계협회)=지난 22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병아리 렌더링 관련 비계열업체 사업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축평원 이사회 참석 ▲김명규 회장(축산물처리협회)=지난 22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이사회에 참석했다. 이어 23일에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이사회에 참석했다.
채 병 조 교수(강원대학교 동물자원학부)소비자들에게 “국내산 축산물의 가격이 비싼데도 불구하고 왜 구입하는가?”라고 질문하면 그들은 대개 “품질을 믿을 수 있으니까”라고 막연하게 대답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역설적인 표현이긴 하지만, 국내산 축산물이 차별화되어야 하는 이유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라고 필자는 말하고 싶다. 가격이 비싸면 그에 상응하는 품질로 당연히 차별화가 되어야 한다. 국내산 축산물은 현재의 상황에서는 축산 선진국에 비해 생산비가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반드시 품질로 소비자에게 보답을 해 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국내산을 수입산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면 아마 국내 축산업은 붕괴되고 말 것이다.필자는 대형 마트에 가면 정육코너를 둘러보는게 습관화되었다. 품질과 가격을 비교해 보며 우리의 축산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