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이달규)는 지난달 26일 산청한방콘도에서 허기도 군수를 비롯해 민영현 군의회 의장, 양기한 함양산청축협장,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인 한마음의 날’사진 행사를 개최하고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한우송아지 나눔행사를 통해 오부면 서인태씨 외 3명에게 암송아지를 각각 분양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를 키우고 싶어도 여력이 부족한 농가에게 한우를 분양함으로써 산청군 관내 한우 사육두수가 줄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사육두수를 늘리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의 행사로 이와 병행해 함양산청축협에서는 송아지 입식시 필요한 사료를 증정품으로 기증했다.이날 이달규 지부장은 “산청한우사육기반이 1만7천두에서 1만두로 줄고 사육농가의 감소 등에 대해 큰 우려가 아닐수 없다”며 이 행
농림축산식품부는 프랑스에서 고병원성AI(H5N1형)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프랑스산 가금·가금육의 수입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 식용란이며 열처리된 제품은 제외된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는 프랑스산 오리고기를 1톤, 오리 간 14톤, 닭 병아리 45만2천마리, 오리 병아리 1만2천마리를 수입했다. 올해 10월 기준으로는 오리고기 1톤, 오리 간 13톤, 닭 병아리는 84만4천마리가 들어왔다.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달 26일 속초시 작은 형제의 집에서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 행사사진를 개최했다.한우협회 강원도지회 임직원 및 관계자는 무료배식 봉사를 통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날 행사로 한우곰탕 805만원 상당(2천300인분)이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전달됐다.한우협회 강원도지회 측은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한우국밥을 통해 힘냈으면 좋겠다”며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에 한우곰탕을 지원하며 한우농가의 한우사랑 나눔 실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활동에 팔을 걷어부쳤다. 동우(대표 김종관)는 지난달 26일 군산 서수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 쌀 그리고 후원금을 전달사진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독거노인에게 김장김치와 쌀을 나눠 주면서 독거생활로 힘든 몸과 겨우살이를 따뜻한 온정으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종관 대표는 “이번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을 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우는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닭고기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
제조업체 대학·연구소 등과 손잡고 물밑 연구 한창약독화 등 과정따라 출시까지 2~3년 더 소요될 듯사독백신과 접종프로그램 완성…효과 극대화 기대현 국내 유행주를 활용한 PED생독백신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현 유행주 PED생독백신이 현재 각광받고 있는 현 유행주 PED사독백신과 PED백신 접종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여 백신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PED백신 접종프로그램은 보통 생(생독백신)-사(사독백신)-사 또는 생-생-사-사 등으로 짜여진다.현 유행주 PED사독백신의 경우 이미 한 제품이 출시돼 현장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내년 중반기 쯤에는 경쟁제품이 한꺼번에 대거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렇게 내년에는 현 유행주 PED사독백신이 기존주 PED사독백신 자리를 대신 꿰찰 것으로 보인다.사독백신 이후에는 생독백신 시장에서 한바탕 주도
축산원, 지자체에 보급사업 이관…새 계통 조성 검토‘종보존’ 수준 50두만 보유…GSP 참여기준도 못미쳐20년 가까이 지속돼온 국립축산과학원의 축진듀록 개량사업이 사실상 중단될 위기에 놓이게 됐다.축산원은 최근 축진듀록 보급사업을 지자체로 이관하는 방안을 자체적으로 마련, 관련업계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르면 축산원이 보유하고 있는 축진듀록 150두 가운데 100두를 종돈장 보유 지자체에 보급, 증식 과정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검정완료돈에 한해 돼지AI센터에 공급하게 된다.충남축산기술연구소와 경기축산위생시험소가 유력한 보급 대상 지자체로 지목되고 있다. 현재 충남축산기술연구소는 모돈 수용능력이 50두, 경기축산위생시험소는 120두인 만큼 검정돈 선발이 가능하다는게 축산원의 판단이다.축산원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자체 돼
조합원 출하처 확보 위해 화성육가공장 증축 곧 착수하루 가공량 100두→300두로…브랜드 활성화도 기대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사진, 이하 서경양돈농협)이 육가공사업을 대폭 확대한다.서경양돈농협에 따르면 내년초 화성육가공장에 대한 대규모 증축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현재 1층 건물인 육가공장을 3층으로 확충하는 한편 각종 최첨단 육가공시설도 도입키로 했다.이번 증축공사가 완료되는 내년말이면 하루 최대 100두 수준에 머물렀던 화성육가공장의 가공능력은 무려 3배가 늘어난 300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서경양돈농협의 이같은 방침은 조합원 출하처 확대를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또한 보다 위생적인 고품질의 돼지고기 생산시스템도 구축, 조합원 출하축에 대한 부가가치 제고는 물론 조합 브랜드사업(자연추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사)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윤흥만)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천안소재 상록리조트에서 자연순환농업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자연순환 농업교육은 가축분뇨 처리시설(공동자원화시설 및 액비유통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가축분뇨처리시설의 비료생산업 등록에 따른 행정적·기술적 정보제공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려고 마련됐다.교육의 추진방향은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실무적인 정보 제공과 가축분뇨의 자원화·축산 환경 정책방향 이해 중심으로 편성됐다.교육에서는 ‘가축분뇨 자원화 정책 방향’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축산팀 강민수 사무관, ‘가축분뇨법 및 축산환경 정책 방향’ 환경부 유역총량과 손명균 사무관, ‘축산환경관리원 설립 및 업무 방향’ 축산환경관리원 경영지원부 김강희 부장, ‘공동자원화시설·액비유통센터 비료생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1일 국회 생생텃밭에서 ‘한돈 김장 나눔 행사’ 를 개최했다. 국회 생생텃밭 모임(대표 정세균)이 주최하고, 한돈자조금과 도시농업포럼(대표 신동헌)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배추농가를 돕고 한돈농가의 노고를 생각하며 ‘도농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담궈진 김장김치 2천포기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은 국회 생생텃밭에서 김장을 하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 및 참가자들 (왼쪽부터 도시농업포럼 신동헌 대표, 신정훈 의원, 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이언주 의원, 정세균 의원, 정의화 국회의장, 전순옥 의원, 김광림 의원, 고령사회고용진흥원 조갑룡 회장, 김춘진 의원 )
올해는 유난히 가축질병이 많이 터졌다. FMD는 또 다시 축산농장을 질병공포로 몰아넣었고, 고병원성AI는 일년내내 가금농장 주위를 맴돌았다. PED, PRRS, 써코바이러스질병, 회장염, IB, 아데노 등 악성가축질병도 전혀 기세가 꺾이지 않았다. 올 한해 가축질병 발생 상황을 짚어보고, 그 해결에 도움을 주는 동물약품을 소개한다.모돈 뿐 아니라 자돈 피해 막을 대안찾기 분주모·자돈 병행 백신접종…지역단위 컨트롤 주목PRRS는 수년 째 양돈장에서 해결해야할 질병 1순위로 거론된다.한번 걸리면 유사산을 일으키고, 호흡기 질병 복합감염 원인이 되는 등 모·자돈 가리지 않고 큰 피해를 입히고 있어서다.국내에서는 연간 약 1천500억원 손실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올해 역시 수치상으로 딱 확인할 수는 없지만 PRRS 질병은 전혀 수그러들지 않았다는 것이 현장수의사들의
현장에서 이유모돈 관리는 포유기간 동안 소모된 체력을 회복시켜 재귀 발정일을 단축시키고, 수태율을 높이며 난자의 배란을 최대화하여 산자수를 높일 수 있도록 관리하는 기간이다.이유모돈은 1일 최소 3.5kg이상 포유돈 사료를 급여 강정사양을 실시해야 한다. 높은 배란율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료 영양수준을 높여 재번식에 필요한 각종 호르몬과 영상상태를 정상적인 수준으로 올려주기 위한 4~5일 정도의 발정재귀일령을 갖는 것이 좋다.2014년 도드람양돈농협에 전산가입농가 중 111개 농가의 산차별 재귀일령에 따른 생산성적을 분석한 결과 3~7산차, 평균재귀일 4~5일령의 모돈에서 가장 우수한 생산실적을 나타냈다.또한, 이유 시에는 지용성 비타민제(비타민 A, D, E 등)를 10ml 주사해 주고, 3일차부터(목요일 이유 시 토요일부터) 웅돈을 순회시켜 발정을 유도해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2015년 하반기 동물용의약품 수출촉진협의회’를 열고, 동물용의약품 수출 확대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수출촉진협의회에는 동물용의약품 CIS 3개국 시장조사·개척단 활동내용,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2015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세미나, 일본에서 열린 Japan VMP Forum 2015, 동물용의약품 수출현황과 사업실적, 향후 수출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아울러 동물용의약품 수출 시 제기되고 있는 수출영문증명 전자민원시스템의 개선 등 업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토론했다.검역본부는 앞으로도 수출촉진협의회를 지속 개최해 수출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위성환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은 용역사업 결과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에 국내 동물용의약품 GMP·품질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작·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