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6일 경북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경북도 내 한우, 한돈, 낙농육우 등 경북축산단체연합회 회장단과 시·군 축산담당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FMD 및 고병원성 AI차단방역을 위한 회의사진를 개최했다.최웅 경북도 농축산국장은 FMD와 AI 발생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야생 철새, 야생 멧돼지, 고라니 등 방지대책 추진과 선제적 조치를 요망하며 특별방역기간 중에는 타도의 가축입식을 자제 해 줄 것을 강조하고 신규 또는 소규모 농가현황을 축협과 공유해 소독지원에서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공동방제단 운영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농가별 FMD 백신접종 독려와 예찰강화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AI 발생현황 및 향후전망과 FMD 발생현황 및 현장 동향 그리고 특별방역 추진계획 등 축종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도내 농촌지도자들이 농특산물 홍보와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제27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충청북도연합회(회장 양승모)가 주최하고 청주시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11개 시군 농촌지도자와 도시소비자, 관계자(관)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 첫날에는 시군별 농특산물 전시·홍보와 농촌지도자 발전 심포지엄, 회원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및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우수회원에 대해 중앙회장상과 도회장상, 공로패 등 11점이 수여됐다. 둘째날은 식전 행사로 열한 고을 브랜드 쌀 자랑대회가 열리고, 개회식에서는 도지사 표창 13점과 농촌지도자 대상 11점이 수여되며 농촌지도자회에서 이승훈 청주시
어드바이저 / 김원호 박사(국립축산과학원)92 이탈리안라이그라스에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Q. 원형볏짚 절단기로 썰어서 두는데 하루 이틀이 지나면 속에서 흰곰팡이가 생기는데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수송아지에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급여할 때 설사를 하는데 이유를 알고 싶다.A.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절단해 2~3일 정도면 곰팡이가 발생한다. 해결방법은 톤백에 넣어 조금씩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좀 더 안전하게 하고 싶을 경우 톤백에 넣을 때 미생물 억제제를 넣어 주면 좋다. 곰팡이 발생의 원인은 공기가 있다. 부패하기 시작하고 온도가 높으면 더 심하게 발생한다.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송아지에 급여했을 때 설사하는 것은 수분이 너무 많아서 혹은 곰팡이가 발생했던 것을 먹어서 그런 것으로 판단된다.93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파종Q.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파
한우풍경협의회 개최▲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5일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한우풍경농가 협의회를 개최했다.대의원 교육 실시▲김학문 조합장(광주지구축협)=13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농협안성교육원에서 대의원 교육을 실시한다.한우리 부녀회 단합대회 참석▲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5일 동해안에서 열린 소흘가산 한우리부녀회 단합대회에 참석했다.송아지 경매시장 방문▲윤철수 조합장(양평축협)=지난 8일 가축시장에서 열린 송아지 전자 경매시장을 방문하고 송아지 거래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벽제축산계 전이용대회 참석▲유완식 조합장(고양축협)=지난 5일 태풍전망대에서 열린 벽제축산계 전이용대회에 참석했다.가평군민의 날 행사 참석▲조규용 조합장(가평축협)=지난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가평군민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계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신창섭)는 지난 3일 안성 건강나라에서 1박2일 힐링캠프사진를 열었다.힐링캠프에서는 양돈수의사회 회원 뿐 아니라 협력사들도 참여해 족구대회,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쌓인 피로를 풀었다.특히 가족들과 함께 바비큐파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그간 부족했던 가족애를 채웠다.신창섭 회장은 “이렇게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알찬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양돈산업과 수의업계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은 축산물HACCP 고객들(민원인)의 편의 및 만족 제고를 위해 고객상담 대표번호(☎1800-5200)를 신설하고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이 인증원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축산물HACCP관련 전화 상담시, 통화대기 및 부재 시 예약전화를 남길 수 없었고, 본·지원간 내선 연결이 불가하여 통화 종료 후 민원인이 해당 본·지원으로 다시 전화연결을 해야 하는 등 여러 불편사항이 있어왔다. 이번 콜센터 구축은 이러한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본·지원 통합 고객상담 대표번호로 일원화(☎1800-5200)했고, 업무 담당자별 통화분배가 가능해졌으며, 부재중 일 땐 예약 전화번호를 남길 수 있게 되었다. 콜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800-5200로 하면 된다.이용방법은 안내멘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유기부 활동이 줄을 잇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낙농진흥회도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우유를 지원해 주목되고 있다.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식생활·건강개선시범사업’에 동참키로 했다고 밝혔다.식생활·건강개선시범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양평 12개 마을에 거주하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운동프로그램 및 농식품을 제공해 건강과 영양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된다.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농협, 풀무원 등이 동참하는 이번 사업에서 낙농진흥회는 국내산 우유를 제공한다. 우유는 노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과 칼슘을 보충하는데 더없이 좋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낙농진흥회는 이번 사업에 참여함으로서 우유소비 사각지대에 놓은 노인층에 우유를 제
등외란 판매는 불허…부화목적란 식용판매시 신고 예외종계장에서 생산된 알이라도 검사기준에만 적합하면 식용란으로 사용이 가능하다.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질의한 종란의 식용가능 여부에 대한 답변을 받아 발표했다. 종란의 식용란 판매가능여부를 두고 농가 사이에서 혼선이 거듭되자 식약처에 관련기준을 명확하게 해 달라는 질의를 한 것이다.식약처는 그동안 농가에서 60g이 안 되는 초란과 부화중지란을 주변 빵집 등에 가공란으로 납품을 해오던 것을 문제 삼아왔었다.따라서 양계협회는 부화목적으로 생산된 종란과 부화에 부적합한 중량 미달란이나 쌍란을 식용으로 판매할 수 있는지 질의했다. 또 부화목적으로 생산한 종란의 식용적합여부를 판단할 경우 축산물의 가공기준과 성분규격을 적용하는 것이 적당한지 함께 물었다
농경연, 미국·EU 가공란 수요 전체 계란 생산량의 30~40%국내시장은 10~15% 불과 지적정부 차원 투자·지원 확대위생관리 강화로 인식개선 필요국내 난가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와 관련부처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연구원 이윤경, 이수환)이 최근 발표한 ‘미국과 EU의 계란 및 난가공산업 보고서’에서 국내 난가공사업이 미국, EU와 비교했을 때 아직 열악한 상황이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경연에 따르면 선진국의 경우 가공란의 수요는 계란 전체 생산량의 약 30~40%를 차지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10~15%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난가공 사업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낮은 것이 원인으로 위생관리 규제가 강화되야 한다는 것이 농경연의 주장이다.농경연은
농식품 벤처창업 콘테스트 개최▲이양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7일 농촌진흥청 오디토리움에서 농수산식품 벤처창업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도지회 사무국장 회의 개최▲김홍길 회장(전국한우협회)=지난 8일 협회 회의실에서 도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농경연 10월 관측, 입식수수 평년比 214%↑산란계 산업이 공급과잉으로 인해 불황이 예상된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지난 6일 협회 회의실에서 계란수급조절협의회사진를 열고 산란계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회의참석자들은 농촌경제연구원의 자료에 근거해 향후 산란계 산업에 불황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하고 신중한 입식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10월 산란계 관측결과에 따르면 현재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6천 791만 마리로 전년대비 8% 증가했고, 산란 종계 입식 마릿수도 전년 대비 11.6% 증가한 17만 마리다. 이는 평년 대비 213.9% 증가한 수치다. 종계 입식마릿수 증가에 따라 3분기 산란계 병아리 생산 잠재력도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6.3%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계란 생산에 가담하는 신계군은 전년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