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케미칼(대표 반병섭)이 공급하고 있는 강력 소염제제 조나(SONA)사진가 약효의 지속성이 뛰어나 강력 소염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입 동물용의약품인 조나는 덱사메타손(Dexamethasone) 21 isonicotinate를 주성분으로 가령 1회 투여 후 약효 지속시간이 4일간 유지되며, 보통 1~2회 투여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므로 경제적인 제품이다.특히 조나는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면역기능 저하를 해결코자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 프레드니솔론 보다는 20~30배, 기존의 덱사메타손제제 보다는 6배의 강력 소염작용 효과와 면역저하를 막아준다. 소, 돼지, 개의 관절염, 유방염, 유방부종, 케토시스, MMA, 염증 및 알레르기 반응 치료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접종 방법은 성우의 경우 10~15ml, 송아지 4~7ml, 모돈 2~4ml, 자돈 1~2ml 근육주사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홍성구)은 지난 5일 고온으로 인한 가축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죽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가에서 활용하기 쉬운 ‘고온기 가축 관리 핵심 기술’사진 책자를 펴냈다고 밝혔다.축산과학원은 “가축은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 사료섭취량은 줄고 심장박동과 호흡량이 증가하면서 땀 분비량도 늘게 된다”며 “헐떡거림과 호흡곤란, 전해질 불균형으로 생산성이 낮아지거나 죽는 피해가 발생한다”고 고온기 가축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홍성구)은 지난 4일 비육우에 풀사료와 곡류사료를 섞어 먹인 결과, 체내 소화율이 좋아지고 따로 먹일 때보다 되새김위의 메탄 발생량이 30%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축산과학원은 “되새김질을 하는 가축은 되새김위와 장내 소화 과정(장내발효)중 섭취한 사료 에너지의 2~12%를 메탄으로 배출하며 메탄 생성을 억제하면 장의 소화 과정에서 사료 이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국가 온실 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도 메탄 발생률을 낮추는 것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실험은 풀사료와 곡류사료를 섬유질배합사료(TMR)형태로 먹이는 혼합급여와 곡류사료를 먹이고 1시간 뒤 풀사료를 먹이는 분리급여, 두 가지로 나눠 실시했다.이후 각각의 하루 건물 섭취량 기준 메탄 발생량을 비교한 결과 나눠 먹이는 것보다
인증원, HACCP 인증업체·인증정보 등 공유 체계 마련상시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가능…축산물 신뢰도 제고 기대국민들의 먹거리인 소, 돼지, 닭 등 축산물과 관련된 위생·안전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상시 공유 체계인 통합 데이터베이스(DB)가 구축된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15년도 국가 데이터베이스(DB) 사업에 선정되어, LOD 기반의 축산물 HACCP인증 안전먹거리 연계통합 DB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국가 데이터베이스(DB)사업이란, 1999년부터 국가적 보존 및 활용가치가 높은 지식정보자원을 디지털화하여 공공·민간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국민 서비스 사업이다.인증원은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HACCP 인증 및 안전관리통합인증 정보와 업체 마스터 정보를 비롯해 위
신규 11농가 현판 전달연내 인증농가 총 53곳 대전충남양돈농협이 협동조합형 대형패커 사업의 초석 다지기 일환으로 사육단계 HACCP 인증 확대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기존 HACCP 인증 농가와 올해 신규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물안전관리인증기준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신규농가 HACCP 인증 현판 수여식사진을 갖고 고품질 위생·안전축산물 생산 의지를 고취시켰다. 이날 이제만 조합장은 신규 인증농가들에게 HACCP 인증 현판을 일일이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농장에서 식탁까지 연결된 안전축산물 공급의 첫 단추인 사육단계 HACCP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농장단위 HACCP 인증은 대형패커 육성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단계별 HACCP 인증 구축을 통해 조합의 돈육 브랜드인
삼복더위에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축산운동본부의 삼계탕 전달이 계속되고 있다.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상임대표 이기수·이병규)는 말복을 앞두고 지난 5일 서울지역 대표적인 노인복지시설인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 스님)에 삼계탕 2천인분을 전달사진했다.지난달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서울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 어르신 등 2천여명을 위한 것이다.이날 직접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희유 스님에게 삼계탕을 전달한 고오용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지난달 직접 복지현장에 와서 봉사활동을 해보니 어려운 환경 속에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들이 너무나 많았다.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나눔축산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양록농가를 대상으로 녹용 수매자금 지원을 확대한다.농협은 축산 강국들과의 계속된 FTA 타결로 수입녹용의 시장공세 속에서 식약처의 식품공전 변경으로 양록농가들의 오랜 숙원사항이었던 생 녹용 유통이 가능해짐에 따라 올해는 국내산 양록산물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녹용 수매자금 지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 그동안 국내산 녹용의 소비를 촉진하고, 햇녹용의 판로를 확보하면서 적정 도매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조합을 통해 수매자금을 지원해왔다.농협축산경영부는 생 녹용 유통 합법화로 올해는 국내산 녹용 유통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러한 변화가 농가에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조합의 사업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녹용수매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2015년 조합원 자녀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학자금전달식사진을 갖고 수혜 학생 및 조합원들 격려했다.고양축협은 지난 1991년부터 매년 조합원 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조합사업 우수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고양축협은 현재 대학에 다니고 있는 조합원 3명과 조합원 자녀 25명에게 총 3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유완식 조합장은 “부모님들의 정직한 땀방울의 의미를 되새겨 미래의 큰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대표 허식)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다짐하는 소비자 보호강령을 선포했다.농협상호금융은 지난 3일 모든 업무의 중심이 고객임을 명심하고 행동할 것, 고객의 정보를 소중히 여기고 건전한 금융거래를 활성화 할 것, 법규를 준수하며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 등 농·축협 고객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소비자 보호강령을 선포했다. 허식 대표는 선포식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노력은 고객에 대한 예의이자 약속이다. 일선조합을 이용하는 고객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항상 고객 중심의 업무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협동조합이 되자”고 당부했다.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은 지난달 3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대의원회(총회)를 열고 조합원자녀 대학생 장학금 전달 및 대의원상견례사진를 가졌다. 홍성축협은 FMD와 메르스로 인해 연기된 임시총회를 이번에 실시하고 지난번 대의원선거를 통해 새로 구성된 대의원 상견례와 더불어 올해 축협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조합원 자녀장학금전달식에서 선문대학교에 재학중인 황길성 조합원의 자녀인 황규훈 학생 등 27명의 대학생에게 각 1백만원씩 총 2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함께 전개된 상견례 자리에서 대의원들은 “임기동안 조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조합사업을 적극 전이용해서 홍성축협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서충근·사진)은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익산시와 군산시 조합원들을 찾아가 의견을 나누는 지역별 순회 간담회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조합은 이번 순회 간담회를 통해 약 3천300여명의 조합원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합 추진사업 등을 설명했다. 또한 조합의 상반기 경영성과 공개와 더불어 하반기 추진사업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조합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전이용을 독려했다.특히 지난달 실시된 한우고급육 컨설팅에서 확인된 고급육 출현율 전국 최상위 업적은 조합원들의 한우개량사업에 적극참여와 조합에서 자체 생산하고 있는 쇠죽이를 이용한 사양관리 등을 동참한데에서 비롯되었다고 소개했다. 서충근 조합장은 “올 상반기 경제사업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조합원 모두의 적극적인
시군합동 TF팀 32개조 편성사양관리 지도 등 선제 대응재해 지원 대상 축종도 확대최근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경기도가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폭염피해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지난 3일 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축사시설 관리, 가축사양 관리, 초지·사료작물 관리, 가축 방역·위생 관리 등 축종별 예방 및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폭염주의보·폭염경보 등 단계별 발령에 따른 조치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각 시군 축산부서와 유관기관, 축산관련협회와 긴밀한 협조 시스템을 구축,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또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오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