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각각 520군·400군 보급 지원 계획전남도와 경남도가 병충해로 위기를 겪고 있는 토종벌 산업의 조기 회생을 위해 토종벌 종자보전과 우량종 보급 확대에 발 벗고 나섰다. 토종벌 산업은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걸친 낭충봉아부패병 발생으로 인해 토종벌이 대부분 폐사하면서 산업기반이 약화됨에 따라 전남도는 2010년부터, 경남도는 2011년부터 종자 보전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경남도는 낭충봉아부패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종벌 산업의 복원과 종 보전을 위해 우량 토종벌 보급을 확대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올해는 토종벌 종자 보전사업을 위해 우량 토종벌 400군을 보급할 계획이며, 토종벌 생산전문 양봉장에 종자벌의 번식 분양에 필요한 약품비, 재료비, 사료비 등 사양경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소요되는 경비는 총 3억원이며, 국비 50%,
산자부장관과 간담회 참석▲이병규 회장(축산관련단체협의회·대한한돈협회장)=농축산연합회 주최로 지난 22일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농업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정부 3.0 청렴실천 워크숍’ 개최▲김진만 원장(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지난 16일부터 1박 2일간 충북 진천에 위치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5년 정부 3.0, 청렴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설 현대화·환경개선 사업 역점현장밀착 ‘소통의 행정’ 역량 집중충북 음성지역 축산행정 강화에 대한 필요성에 증대 따라 축산인들의 오랜 염원이던 음성군 축산과가 신설돼 초대 축산과장에 남원식 음성군 축산팀장이 승진 발령됐다. 남원식 축산과장은 “오늘날 축산업은 환경 규제, 질병 발생, 축산물 개방 등으로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며 “음성축산의 영속성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축사 현대화 사업과 환경개선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소비자들이 농장을 방문해도 축산이 깨끗하다는 인식을 받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는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핵심과제라며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춰 ‘친환경 축산’ 조성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남 과장은 “매년 음성군 축산인 체육대회를 개최해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조직위 출범식▲김옥경 회장(대한수의사회)=지난 2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7년 제33차 인천 세계수의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
지자체 규제 강화 슬기롭게 극복축산업 구조적 어려움 해결 총력“축산업은 충남도가 미래 충남농업의 패러다임을 새로 짜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농혁신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3농혁신의 안정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고 축산업의 연착륙을 통해 무한경쟁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충남축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아래 축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만드는데 축산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충남 축산행정을 총괄하고 있는 신임 오형수 충청남도 축산과장은 부임하고부터 바로 충남축산업의 미래 밑그림을 그리는데 분주하다. 오 과장은 안희정 지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농혁신에서 축산업이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업이 농촌에서 주요 소득원이 되고 있으나 이제 축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 속에 축산업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축산
농식품 6차산업화 제품 기획전★…농림축산식품부는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23일부터 26일까지(4일간) ‘우리 농촌이 키우고 만든 진솔한 제품을 소개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농식품 6차산업화 우수제품 기획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12일 동약협회장배 체육대회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오는 9월 12일(토)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서 제5회 한국동물약품협회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종목은 축구와 족구다. 이번 체육대회는 동물약품 업계와 관련 기관 등이 친목을 쌓고 커뮤니케이션 강화, 그리고 상호 이해를 넓히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참가대상은 협회 회원사,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기자단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이달 31일까지 협회에 참가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개량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한우산업의 FTA 대응방안을 모색하기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의지가 뜨겁다.경기도는 지난 15~16일 양일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한우산업 발전 및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내 축산업 관계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개량과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FTA 개방에 대응하고 도내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됐다. 15일에는 이종헌 홍천 늘푸름 추진단장과 윤현상 한국종축개량협회 경기강원지부장을 초빙해 각각 ‘한우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한우개량’을 주제로 현황과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16일에는 이재혁 한국축산 컨
“현장에 답이 있다.”이는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목이다.이에 팜스코 계열화사업본부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농장 동아리 활동 점검사진에 들어갔다.6월부터 7월까지 이어진 동아리 현장 활동 점검의 목적은 관리가 느슨해지기 쉬운 하절기를 맞이하여, 현장에서 최적의 사양관리를 통해 모돈의 생산 능력을 유지·향상시키고, 비육농장들의 정상적인 출하 성적을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활동의 주요 내용은 현장 생산 동아리의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생활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작업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안전을 확보하고, 나아가 돼지 생산 관리에 필요한 사양관리 지식의 공유와 학습을 통해 전 조직원의 업무역량 배가와 전체 구성원의 집단 천재화를 추구하는 데 있다고 한다.현장 경영 일선에 동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경수)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 19회 부천국제 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1천만원을 후원사진했다. 부천축산물 공판장에 따르면 지난 15일 영화제 사무국을 방문해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문화특별시 부천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인 부천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를 2008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8년째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천국제 판타스틱영화제는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하는 비경쟁 국제영화제로, 이번에는 50여 개국 240여 편의 다양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경수 장장은 “부천의 가장 크고 자랑스러운 문화행사 후원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돕고, 지역사회와 축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는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 한다”며 “부천축산물 공판장은 항상 축산인을 위하고 부천지
“여름철 목장 성적, 걱정하지 말고 CJ 축우팀에 맡기십시오.”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유종하, 이하 CJ)이 최근 목장의 하절기 성적향상을 위해 ‘CJ 축우캠프’사진를 개최했다. CJ는 ‘혹서기 목장 성적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축우캠프를 열어 축우ISM, 축우DM, 축우 RD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구열을 불태웠다. 이번 교육은 현재 CJ에서 제품 보강용으로 증정한 효모균의 특장점 및 첨가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혹서기 목장 성적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등 혹서기에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지구부장의 컨설팅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런 만큼 실제 참석자들의 반응은 역대 어느 교육보다 뜨거웠으며, 수업 종료 후 시행된 테스트 결과에서도 우수한 평균 성적으로 교육의 효과성이 입증됐다고 CJ는 설명했다. 특히 혹서기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