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
이는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목이다.
이에 팜스코 계열화사업본부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농장 동아리 활동 점검<사진>에 들어갔다.
6월부터 7월까지 이어진 동아리 현장 활동 점검의 목적은 관리가 느슨해지기 쉬운 하절기를 맞이하여, 현장에서 최적의 사양관리를 통해 모돈의 생산 능력을 유지·향상시키고, 비육농장들의 정상적인 출하 성적을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활동의 주요 내용은 현장 생산 동아리의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생활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작업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안전을 확보하고, 나아가 돼지 생산 관리에 필요한 사양관리 지식의 공유와 학습을 통해 전 조직원의 업무역량 배가와 전체 구성원의 집단 천재화를 추구하는 데 있다고 한다.
현장 경영 일선에 동참한 정학상 대표이사는 직원들에 대한 격려의 말을 통해 “동아리 구성원간의 유대 강화와 가족들까지의 소식을 공유하여 일체감을 갖는 것도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가는 길이며, 기초적인 생산 활동이 쌓이고 공유되는 것에서부터 계열화 사업의 성과를 낸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오명호 계열화사업본부장은 “모돈 농장과 비육 농장에 각기 구성된 동아리들의 활동에서 나타난 장점들을 공유하고, 효과를 공유하여 더 나은 동아리 활동이 되도록 지원하겠으며, 이를 통해 좋은 사업 결과가 나오는 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