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저하 경제적 피해 확산종계·부화장 방역관리요령에양계협, 난계대질병 포함 요청산란계 농장에서의 생산성 저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최근 산란계 농가에서는 난계대성 질병으로 의심되는 마이코플라즈마 시노비에 감염증(MS) 등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질병 발생으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산란계 농장에서의 MS 발생은 사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왔다.양계협회 측은 지난해 열린 제4차 계란수급위원회에서 산란계 농가에서의 MS 피해 발생에 따라 산란종계장들의 MS 발생에 대한 혈청학적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임을 공감하고 현행 ‘종계장ㆍ부화장 방역관리 요령’ 추진에 따라 난계대질병에 MS를 포함시켜 양성계군에 대해 종계 사용금지 또는 도태권고 등 적절한 조치 마련책을 요구하였으며, 방역 관련부서와 협의하
(주)하림 사육부가 최근 전북 남원과 전북 전주, 전남 나주 등을 돌며 자연실록 사육농가 99농장을 대상으로 기술 세미나를 실시했다.이번 자리는 사육농가의 사양관리 및 효과적인 약품관리 기술 교육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조현성 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용진 사육1팀장의 비품 감소방법 및 항생제 잔류방지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김종설 HACCP팀장이 자연실록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친환경과 HACCP시스템을 결합하는 방법, 안전관리 통합인증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조현성 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비품과 항생제 잔류에 대한 문제가 개선되어 농가와 회사의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라고 향후 지속적인 세미나와 기술 레터 등을 통해 우리 농가들의 사양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장들
(주)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최근 나눔 도서관을 개관했다.나눔 도서관은 전 임직원들의 소장 도서 기증을 통해 마련된 5천여 권의 서적을 직원 및 협력사 직원 누구나 대여하여 볼 수 있는 제도로 ‘독서에서 길을 찾자’는 책 읽는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또한 사내 그룹웨어를 통해 도서 기증 현황을 매월 업데이트 하여 감명 깊게 본 도서 기증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커뮤니티 코너 운영을 통해 나눔 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체리부로 진천사업부문장 김강흥 상무는 “이번 제도를 계기로 앞으로 책 읽는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실시하고, 더 나아가 양질의 도서를 지역사회에 기증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여 소중한 지식자원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라고 밝혔다.
마니커몰에서는 특허 출원한 닭가슴살 분말제품 ‘순수한 닭가슴살’을 1+1으로 판매 중에 있다.‘순수한 닭가슴살’은 닭가슴살을 급속 동결 후 수분을 제거해서 미세한 분말로 만든 제품으로 각종 음료나 찌개, 샐러드 등과 잘 어울리는 다이어트 식품이다.휴대가 간편하고 장기보관도 가능해서 인기가 높은데, 마니커는 더 많은 소비자에게 ‘순수한 닭가슴살’을 알리기 위해 특가 이벤트를 시행하게 되었다.이번 행사는 7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마니커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재료계란 9개, 홍파프리카 1/2개, 피망 1/2개, 빵가루 4큰술, 전분 2큰술, 식용유, 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식용유(튀김용)달콤소스- 간장 2큰술, 맛술 1큰술, 물엿 1큰술, 설탕 2작은술, 물 1/2컵매콤소스- 고추장 1큰술, 케찹 1큰술, 맛술 1큰술, 물엿 1큰술, 물 1/2컵요리법1.계란 8개는 삶고 1개는 풀어 놓는다.2.삶은 계란은 껍질을 벗겨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한 후, 흰자는 잘게 다지고 노른자는 체에 내린다.3.②에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한 다음 빵가루와 전분, 풀어놓은 계란을 넣고 반죽한다.4.③의 반죽을 동그랗게 빚어 계란볼을 만든다.5.튀김팬에 식용유를 넣고 170℃정도 온도가 되면 계란볼을 굴려가며 튀긴다.6.달콤소스와 매콤소스를 분량대로 팬에 담고 끓여 걸쭉해지면 각각 계란볼을 넣고 굴려가며 살짝 조린 후 불을 끈다.제4회 대한민
4개소는 항원도…백신접종 농장 청정화 확인 어려워PRRS 청정화를 실현한 국내 종돈장과 돼지AI센터는 얼마나 될까.방역당국의 가축전염병 검사결과 우수농장으로 지정된 곳외에 적어도 56개의 종돈장과 28개의 돼지AI센터는 PRRS청정화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전국의 종돈장(115개소)과 AI센터(33개소)를 대상으로 1분기 가축전염병 검사를 실시했다.이 가운데 PRRS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07개소 중 15.9%인 19개소가 항체양성으로 확인됐다.이를 사업형태별로 구분해 보면 PRRS백신 미접종 종돈장 77개소 가운데 항체양성은 전체의 22.1%인 17개소였다. 항원양성인 종돈장도 4개소가 확인됐다.AI센터는 미백신업체 30개소 가운데 단 2개소에서만 PRRS항체가 검출됐다. 항원양성 AI센터는 없었다.바꿔말하면 이들 항체·항원검출 종돈장외에 56개소가
백신주선정·수급상황 변수…양돈업계 설득도 거쳐야자돈에 대한 FMD백신 접종횟수를 현행 1회에서 2회로 조정하겠다는 정부 내부 방침이 마련된지 벌써 수개월째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이 제시되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FMD가 진정세를 보이기 시작한 지난 4월말경부터 방역체계 개선방안의 하나로 백신접종 프로그램 개선을 검토해 왔다.자돈 구간에서 백신 효과를 극대화, FMD 발생가능성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2회 접종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가축방역협의회가 열릴 때마다 검토과제에 포함시킨 것은 물론 농축산부 고위관계자의 잇따른 언급을 통해 정부 방침으로 기정사실화해온 상황.지난 11일 열린 가축방역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수준을 넘어 백신접종 프로그램 개선안이 포함된 FMD방역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야생멧돼지용 돼지열병 미끼백신을 개발했다.이 백신은 특히 야외 돼지열병 바이러스와 감별할 수 있는 ‘마커’ 기능을 갖추고 있다.검역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야생멧돼지용 돼지열병 미끼백신 개발 연구에 착수했다.결과 이번에 역전사시스템을 이용해 백신주를 만들어냈다.아울러 동물실험을 통해 집돼지 뿐 아니라 멧돼지에서도 우수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했다.돼지열병은 국내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생백신을 접종해 돼지열병을 예방하고 있다.돼지열병 청정국인 독일, 프랑스 등은 야생멧돼지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돼지열병 미끼백신을 살포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2011년 연천·포천 지역에서 포획된 야생멧돼지에서 국내 최초로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이러한 야생
현재 200만두…2020년까지 5배 확대 계획농장당 최소 모돈 2500두…현지시장 겨냥태국에 기반을 둔 다국적 축산기업 CP그룹이 중국 양돈시장에서도 급격히 세를 불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CP그룹은 현재 200만두 수준인 중국내 생산기반을 오는 2020년까지 1천만두까지 확대한다는 방침 아래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국의 총 돼지 사육두수와 맞먹는 수준이다.농장당 사육규모는 최소 모돈 2천500두로, 대부분 직영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CP그룹은 일단 세계 최대 돼지고기 시장인 중국 소비자를 겨냥, 이처럼 현지 사육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그러나 중국의 전반적인 양돈장관리 수준향상이 전망되는데다 다국적기업에 의한 생산기반 확대라는 점에서 국내 돼지고기시장에 대한 잠재적인 위협도 그만큼
전문컨설턴트 육성 전 축종 ‘자랑스러운 농장’을행복한 양돈농장 만들기 프로젝트가 전국으로 확대된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양돈장 환경개선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OK운동’을 전국의 양돈조합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OK운동’을 통해 행복한 양돈농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OK운동’은 도드람양돈조합이 2014년 1월 ‘5S핸드북’ 번역 출간에 이어 희망하는 조합원 농장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면서 시작됐다. ‘5S핸드북’은 일본 최고의 농장인 하야시농장의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도입 방법과 성과자료를 우리말로 번역한 책자이다.도드람양돈조합의 ‘OK운동’은 시작한지 불과 3개월 만에 20농가 이상으로 참여가 확대되면서 주목받은데 이어 지금까지 참여희망 농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농협축산경제는 ‘OK운동’을
돼지대학(총장 이장형)의 창립기념식이 내달 2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에서 개최된다.돼지대학측은 당초 6월11일 강원도 원주 소재 강원캠퍼스(돼지문화원)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지려 했지만 메르스 사태로 인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이장형 총장은 “돼지대학은 여러 관련기관과 대학교수,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협의체 주도로 운영된다”며 “전문인력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업농 자수성가 노하우 전수…양질 조사료 생산 역점성실·근면함으로 일관, 전업농가로 우뚝 선 낙농지도자가 최근 아들에게 대물림하면서 시설현대화와 양질의 조사료 생산에 매진하는 목장이 있다.화제의 부자목장은 전북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340-9번지 방세혁목장(대표 방세혁·64세)과 방채정목장(대표 방채정·31세)이다. 방세혁 대표는 경기안산1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차남(방채정)이 2009년 대물림 받기를 희망하여 당시 하루에 700kg을 생산했던 원유생산시설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고 보고 젖소두수를 늘렸다. 최근 생산하는 원유 2천200~2천300kg가운데 500kg의 지분은 2011년 차남에게 양도했다.특히 지난해는 초현대식 우사 1천400평을 신축했다. 로봇착유기와 스크레파를 설치하여 착유와 분뇨처리 일손을 덜고 있다.이 夫子목장의 체세포수와 세균수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