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BK21+축산식품사업단(단장 백현동)은 지난 12일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동계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BK21+축산식품사업단은 식육과 우유 등 축산식품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식품사업은 물론 생명과학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워쿄숍에서는 백현동 단장과 김천제 교수, 이치호 교수를 비롯한 사업단 소속 학과 학생들이 참석해 BK21+축산식품사업단 소개 및 우수신진과학자 및 우수대학원생 시상했으며 우수논문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울우유 백승천 생산기술 상무가 현재 낙농산업의 관점에서 본 산학 공동사업에 대한 진보적인 트렌드에 대한 초청강연이 있었다. 현재 교육과정은 ▲식육과 우유 등 축산식품을 중심으로 새로운 단백질 식품 소재 연구와 가공기술 개발 ▲유전 및 생물 공학을 기초로 축산식품 분야에 필요
한 농가가 “건유소가 쓰러져 사료를 먹지 못하네요. 어떻게 하죠?”라고 글을 올리면 체 1시간도 안돼서 십여개의 댓글이 달린다. “체온을 우선 재야해요”, “걱정되시겠네요. 제 경험상 장염이 걱정 됩니다”,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저혈당이 아닐까요”, “칼슘과 당을 보충해보세요”, “보통 기립불능은 스트레스와 칼슘부족으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등 일일이 읽어보기도 벅찰 만큼 많은 글들이 올라온다. 이곳에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살아숨쉬고, 낙농가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오간다. ‘낙농공감’ 밴드(온라인상에 모임을 구성해 운영하는 일종의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이성종씨(썬피드 대표)를 만나봤다.개설 반년만에 회원수 500명 돌파고민 공유…전문가 지식·조언 제공지난 7월 만든 낙농공감 밴드 회원이 반 년만에 500명
이중복 교수(건국대 수의과대학)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FMD가 현재 경북, 경기도, 충남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4년 전 FMD 발생과 다른 점은 전국적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다는 것이다. 4년 만에 FMD가 발생하자 필자를 포함한 전문가 그룹은 이 발생의 원인이 백신 접종을 철저하게 하지 않은 것에 있다고 보았다.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경제적인 이유다. 돼지에 백신 접종하는 일은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할 뿐만 아니라 접종 부위에 생길 수 있는 이상육으로 인해 경제적인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안전불감증이다. 4년전 FMD가 마치 쓰나미처럼 축산 농가를 초토화시켰고 이를 박멸시키기 위한 당시의 절박감이 4년이라는 무탈 기간 동안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농가들은 백신 접종의 절대적인
종축개량협회는 본회 각 팀과 지부별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과제에 대한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한국종축개량협회는 내달 2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서초동 제1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본부와 지부 임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본부는 종축개량사업량과 사업비 달성을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신승규 차장 ▲권순성 과장 ▲송영준 차장 ▲조명현 과장 등이 8개 과제를, 지부는 해당지역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또는 지역축협 등과 업무공조체제 사례를 중심으로 ▲송규봉 차장 등이 3개 과제를 각각 발표한다.발표시간은 각 과제별로 10분씩 이며, 발표 후 부서별 질의응답이 10분간 이뤄지고 평가위원의 채점을 통하여 발표 우수 직원에게는 30
낙농진흥회가 3월2일부로 세종시로 이전한다.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15년 양재동 시대를 마감하고, 3월2일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서아름길 27 선박안전기술공단 3층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간다. 전화는 044)330-2000.
어드바이저 : 문진산 연구관(농림축산검역본부)13 사료급여량과 급여시간조절을 통한 주간 분만유도Q. 주간에 분만 시키는 방법이 궁금하다. 아침, 저녁으로 주던 배합사료를 갑자기 저녁에 하루 양을 다 주면 문제가 생기는지 알려 달라.A. 자연 상태에 있는 임신한 한우는 일반적으로 오전과 오후에 사료를 먹고 새벽에 분만을 하게 된다. 이러한 생리적 특성 때문에 대부분의 농가에서도 일반적으로 아침사료는 오전 7시경에 배합사료(1.5㎏)와 볏짚 등의 조사료(2.5㎏)을 급여하고 저녁사료는 오후 5시경에 같은 양을 급여하면 대부분 심야시간에 분만이 이루어진다.새벽 분만에 따른 송아지 분만사고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료급여량 조절을 통한 낮 시간에 송아지 분만을 유도할 수 있는 기술이 일본 등을 포함해 국내에서도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 시도되었다.
재료주재료 : 닭가슴살 1개, 양파 1/4개, 피망 1/2개, 햄(통조림) 1/4통, 식용유 적당량, 밥 2공기, 굴소스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피자 치즈 1/2컵, 파슬리가루 약간베샤멜 소스 재료 : 버터 1큰술, 밀가루 1+1/2큰술, 우유 1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요리법1. 닭가슴살은 한입 크기로 썰고, 양파, 피망, 햄은 굵직하게 다진다. 2.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닭가슴살을 넣어 볶다가 양파, 피망, 햄을 넣어 볶는다. 3. ②에 밥을 넣어 볶은 후 굴소스를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4. 베샤멜 소스를 만든다. 냄비에 버터와 밀가루를 넣어 화이트 루를 만든 후 우유 1컵을 부어 농도를 조절한 다음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5. 그라탱 용기에 베샤멜 소스를 담고 그 위에 ③의 볶은 밥을 담고 남은 베샤멜 소스를 얹은 후 피자 치즈를 골고루 뿌린다. 6. 220℃의
조상호 과장(NH농협손해보험)풍수해, 설해 등 자연재해나 화재, 각종사고, 질병 등으로 가축피해가 발생할 때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 ‘가축재해보험제도’다.축산업은 축산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자연재해와 가축 질병 등으로 인한 피해가 크며, 그 피해가 광범위하고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해 가축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축산경영 과정에서 직면하는 불확실한 위험을 분산시키고 축산농가가 입게 되는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축산경영기반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우리나라 가축재해보험은 축산업동업조합에서 알선 구입한 한우에 대한 채권보전책의 일환으로 농협에서 시작됐다. 1997년부터 1999년까지 3년 동안 정부 보조지원(농가 부담금의 50% 지원)으로 ‘소’에 대한 가축공제 시범사업이 추진됐다. 2000년에
한우자조금이 새 집행부 구성을 위한 선거체제에 돌입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임기가 만료되는 관리위원장 및 대의원회 의장, 감사, 결원 관리위원 선거공고를 내고 후보자 등록을 오는 23일까지 받고 있다.한우자조금 집행부 선거는 23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25일 후보자 기호추첨이 있을 예정이며 3월 2일 대의원들에게 선거공보를 발송할 예정이다.선거는 대의원총회일인 3월 12일 있을 예정이며 장소는 KT대전 인재개발원이다. 한편 이번 한우자조금 집행부의 경우 앞서 있을 예정인 한우협회 임원선거와 관련해 협회장과 관리위원장을 별도로 갈 것인지 한돈과 우유와 같이 겹직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우협회장과 관리위원장을 합쳐야 한다는 의견과 현재와 같이 분리해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양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인당 국민소득의 증가와 도시화의 계속적인 진전으로 식품소비구조와 영양구조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저열량의 곡물과 채소의 섭취로부터 고열량의 식육과 유제품의 섭취하는 서구식으로 변화가 진전되고 있다. 이것은 1985년~2012년에 있어서 1인당 곡물 소비량의 추이에서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표4, 표5.◆ 1인당 소비변동 분석축산물에 대해서는 통계대상이 다르지만 도시주민의 소비량이 농촌주민의 소비량 보다 분명히 많다. 도시주민의 1인당 곡물 소비량은 1985년에는 131.2kg 이었지만 2012년에는 39.9% 감소한 78.8kg 였다. 축산물의 소비는 계속 증가하여 39.2kg보다 53.6% 증가한 60.2kg이며 그 중 돼지고기가 21.2kg으로 가장 크고 그 다음이 가금육과 우유 순이다. 1985년 대비 2012년에는 각각 2.8배, 2.2배 증가하였다. 그 외의 축산물도 증가하여 1985년~2012년간
광주광역시축협 신창지점 김봉석 과장광주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 받아흉기를 들고 금융점포에 침입해 위협하며 현금을 요구하는 강도를 잡은 축협 직원이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9일 영업점에 침입한 강도 피의자를 침착하게 제압해 검거를 도운 신창지점 김봉석 과장오른쪽이 광주지방경찰청장에게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김봉석 과장은 지난 5일 영업시간 이후 손님이 없는 틈을 타 흉기를 들고 신창지점에 들어와 창구직원을 위협하며 현금을 요구한 강도 피의자를 정승태 부지점장과 함께 제압했다.출동한 경찰에게 무사히 강도 피의자를 인계한 김 과장은 특수강도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9일 감사장을 받았다.김 과장은 “평소 조합에서 실시한 강·절도 사고예방 교육을 수시로 받은 것이 큰 도움이
농협축산유통부(부장 조영덕)가 축산물 유통사업 추진방향과 역점과제 공유를 위해 전체직원 회의를 했다.지난 16일 농협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뜨거운 열정! 아름다운 공감’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축산유통부 직원들은 생산량 증가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유 등 국내산 축산물 가격 및 수급안정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축산물 유통사업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역점과제를 공유하면서 대한민국 축산물 유통 선도를 다짐했다.칭찬문화 확산을 위한 칭찬상 시상과 칭찬릴레이 스타트, 신규 전입직원의 1분 스피치도 있었다.특히 범 농협 차원의 우유소비촉진 캠페인 동참을 호소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조영덕 부장은 “농협이 열정과 공감으로 축산물 유통을 선도해 양축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앞장서면서 판매농협 구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