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D백신 추가접종 이후 발생률 60% 육박 FMD백신 추가접종 이후 돼지 2마리 가운데 최소 1마리 이상에서 화농에 의한 이상육이 발생하고 있어 관련업계가 부심하고 있다. 화농이 발생할 경우 해당부위의 상품화가 어려워 경제적 손실이 큰데다 돼지고기 품질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육가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육가공공장에서 작업되고 있는 돼지의 화농 발생률이 급격히 상승했다.진천발 FMD발생 이후 양돈현장의 추가접종 추세가 확산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이전까지 40% 수준이던 화농 이상육 발생률이 현재는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문제는 제일 잘 팔리는 목심에서 화농에 의한 이상육 발생으로 판매장에서 반품이 끊임없이 밀려오고 있다는 것. 한 육가공업계는 “접종시기에 상관없이 찌르다보니 백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설날을 앞두고 엄선된 고품질의 상품만을 모은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 모음집’을 3천500부 제작, 배포했다.이번 모음집에 수록된 350여점의 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품평회(원예, 축산, 식품, 수산, 쌀, 전통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축수산식품, 국가인증농식품, 전통명인식품, 지역 특산품, 친환경농산물 등으로 품목별, 가격대별로 정리되어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대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특히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추천하는 농수산식품을 한 권에 모아 공동 제작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정부에서는 1사1촌 기업, 우수 중소기업, 정부, 지자체 기관 등에 금번 선물 모음집을 장관 서한과 함께 배포, 우리
중장기 계획 수립…사·생독백신 접종프로그램 설정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최근 국내·외 돼지에서 유행하고 있는 돼지 유행성설사병 바이러스(PEDV)의 분리에 성공해 새로운 유형의 PED백신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본지 1월 30일자 8면 참조최근 1~2년 사이 PED 바이러스가 미국, 캐나다,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해 양돈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2013년 새로운 유형의 PED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돼 양돈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169건, 3만3천646마리에서 PED가 발생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PED 감염농장으로부터 PED 바이러스 2주 분리에 성공했다.유전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유행하는 PED 바이러스와 99.7%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일반적으로 PED 바이러스는 돼지열병, PRRS 등 기타 가축질병 바이러스와 달리 분리가
한국축산경제연구원(원장 노경상)은 지난달 29일 서울 행운동 연구원 회의실에서 ‘2015년 이사회’사진를 열고, 지난해 사업실적 결산과 더불어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승인했다.한국축산경제연구원은 지난해 육류유통정보 및 실태조사 등 연구사업 9건을 완료했고, 조사료 생산 활성화 교육 등 연구사업 3건을 진행했다.아울러 법률개정 지원, 심포지엄 주제발표와 특강, 기고 및 방송인터뷰 등 왕성한 사업을 펼쳤다.올해는 축산자조금 성과분석 등 추진 중인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연도별·주제별 연구성과물을 등록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특히 주요 축산현황 간담회 등 축산현안 해결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신일바이오젠의 복합조성 소독제 ‘맥사이드’와 ‘크린에코’가 돼지유행성설사(PED) 소독효력을 인정받았다.맥사이드는 삼종염과 이염화이소시안산나트륨 등이 복합조성된 분말소독제다.FMD와 조류인플루엔자를 두고는 각각 2천배와 1천배(경수기준)에서도 효력이 있다. 최근 소독제 효력시험 결과 PED에 대해 400배(경수기준) 효력을 확인했다.크린에코는 구연산과 4급암모니아염, 천연살균제인 자몽추출물 등이 복합조성된 액상소독제다. 분뇨, 때, 먼지 등 유기물이 존재하는 상태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크린에코 역시, 소독제 효력시험을 통해 PED 소독효과(200~400배)를 검증받았다.신일바이오젠은 해당 시험결과를 갖고, PED 소독효력을 추가하는 허가변경을 진행 중이다.회사 관계자는 “PED 뿐 아니라 FMD, AI 등 악성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들 제품이 차단
창조마을 방문…현장의견 청취▲이동필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달 31일 (주)KT가 도서지역인 신안군 임자면에 시범조성한 창조마을, 기가 아일랜드(GiGA Island)를 방문,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창조마을이란, ICT를 농업·농촌에 접목하여 편리하고 정밀한 경제여건과 생활환경을 갖추게 하고 농업생산성 향상, 새로운 소득 창출 등이 이루어지는 마을이다.
제약업계 간담회 개최▲정승 처장(식품의약품안전처)=지난 4일 서울 강남 소재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제약업계 간담회를 열고, 의약품분야 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거출액 상향조정 예산규모 대폭 늘어나올해 한돈자조금 예산규모가 237억4천만원으로 확정됐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관리위)는 대위원회 총회를 거친 올해 예산안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이 이뤄졌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다음호이에 따르면 올해 한돈자조금 예산은 농가거출금 155억8천733만8천원, 정부지원금 50억3천300만원, 축산물영업자 지원금 1억2천만원, 이익잉여금 30억원 등 모두 237억4천33만8천원에 달한다.자조금 거출액이 두당 1천100원으로 두당 300원씩 상향조정 되면서 전체적인 예산규모도 진난해 보다 크게 늘어나게 됐다.관리위측은 “정부의 최종승인 과정에서도 당초 대의원회를 통과한 원안에서 별다른 수정사항이 없었다”며 “거출금 조정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준 양돈농가들의 기대에 부응할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사업추진 전략회의 개최▲이기수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3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업 생산기반 강화와 판매농협 구현을 주제로 2015년 축산경제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가축사육단지 차단방역 협의회 개최▲홍성구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2일 수원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전주이전지 가축사육단지 차단방역 계획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육우수급조절협의회 개최▲이강우 회장(전국한우협회)=6일 협회 회의실에서 한육우수급조절협의회 실무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사회 개최▲이근성 회장(낙농진흥회)=지난 5일 서울 양재동 소재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6일에는 원유수급상황 긴급점검회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