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육우협, “허위신고 철회” 촉구원유가 현실화를 촉구하는 전국 낙농인 총 궐기대회가 지난 26일 개최됐고 지역별 집회 또한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유업체들이 자사 유가공공장 앞에 사전 집회 신고를 마쳐 낙농가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한국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남양유업 천안공장과 나주공장, 매일유업 평택공장과 광주공장 앞에서 집회를 개최키 위해 집회 신고를 하려 했으나 이미 이들 유업체에서 집회 신고를 마쳤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낙농육우협회는 경찰과 유업체들은 낙농가들을 불법 집회로 몰아넣고 범법자로 만들고 있다며 비난하고 나섰다.낙농육우협회는 낙농가들이 정당한 집회를 열려고 했으나 유업체들의 허위집회 신고로 인해 불가피하게 불법 집회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때문에 낙농가들은 허위집회 신고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경찰 역시 이를 지속적으로 묵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상사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용인공장 통합 신공장 건설 추진환경·주민 고려 공간조성…장관상 수상“양주 1공장과 용인 2공장의 시설이 노후화 되고 민원소지가 점점 발생하고 있어 두 공장 생산능력을 대체, 합병할 수 있는 신공장 건설이 시급합니다.”최근 서울우유 신공장건설본부장으로 승진, 발령된 백일승 본부장은 “공장부지는 경사도가 심하고, 인허가문제와 개발이 불가능하거나 환경파괴문제가 아닌 곳이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이사 3명과 중견간부직원 등으로 구성된 토지선정위원회에서 그동안 포천과 양주 등 20여개지역을 살펴보았으나 장단점이 있어 아직 확정한 지역은 없다”고 밝혔다.백일승 본부장은 “신규공장 시설규모는 두 공장을 합치는 것이니만큼 안산공장이나 거창공장 보다 부지가 넓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성고와 한양대학교 재료공학과를 졸업한 백일승 본부장은 1984년 11월6일 용인공장 공무팀 입사를 필두로 서울우유와 인연을 맺은 이후 안산공장과 거창공장을 준공하고, 환경을 감안한 우유와 유제품 생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거창공장에 근무하면서 배출되는 오폐수를 1급수로 정화하여 철갑상어가 뛰노는 공간을 만들어 거창시민의 휴식공간은 물론 어린이 자연학습장으로 널리 이용토록
우유 목장 교실, 우유 체험 교실, 우유 사진전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11 우유 과학 교실이 지난 26일 과천과학관에 문을 열었다.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8월 28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 ‘2011 우유 과학 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 열리는 ‘우유 과학 교실’은 우유와 관련된 과학이론과 원리를 쉽게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가까운 도심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우유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과학교실에는 목장에서 집까지 신선하게 배달되는 우유의 제작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유 목장 교실을 비롯해 우유로 아이스크림과 치즈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우유 체험 교실, 체지방 측정을 통해 건강과 발육 상태를 검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우유 건강 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체육류·수입돈육 시장잠식…25일 6천원대 붕괴 2주일새 1천원 이상폭락…휴가철 강세 전환 가능성돼지가격이 곤두박질 치며 지육kg당 6천원대가 붕괴됐다.전국 13개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가격(박피기준)은 지난 25일 지육kg당 5천836원으로 하락하며 5천원대로 내려앉은데 이어 26일에는 5천831원까지 떨어졌다.6천886원에 가격이 형성되며 7천원대가 붕괴된 지난 12일 이후에도 연일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2주새 무려 1천원 이상 폭락한 것이다.휴가시즌이 시작되면서 7천원대 회복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과는 정반대 양상이 전개되며 양돈업계에서는 돼지가격 연착륙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돼지가격이 6천500원을 훨씬 밑돌며 대한양돈협회를 비롯한 양돈업계의 도매시장 출하물량 확대 운동도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전문가들은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채 재고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가공업계의 작업량 감축 추세에 큰 변화 없이 도매시장 출하물량이 늘어난게 예상을 벗어난 돼지가격 하락의 주요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높은 돼지고기 가격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의 대체육류 구입 추세가 확산되고 있는데다 식당은 물론 가정
농경연, 국산 수요 감안 관측치 다시 하향조정지육가격 하락세…9월엔 5천원대 머물듯FMD여파에서 서서히 벗어나면서 돼지 사육마리수는 꾸준히 증가될 전망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은 지난 25일 8월 돼지관측을 9월 중 돼지 사육마리수는 733만∼745만두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또 12월에는 9월보다 2%가 늘어난 760만∼770만두까지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다.하지만 FMD로 인해 출하두수는 감소해 8월에서부터 내년 1월까지 돼지고기 생산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2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그러나 돼지고기 무관세 수입기한 연장으로 인해 같은 기간 동안 돼지고기 수입량은 59%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이처럼 국내산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크게 오르자 소비자들의 83%는 돼지고기 대신 다른 육류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대체육류로는 닭고기가 36%로 가장 많았으며 한우고기 8%, 오리고기 16%, 수입쇠고기 15% 순이었다.이처럼 국내산 돼지고기 수요 감소로 인해 8월 중 돼지고기 지육가격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6천200∼6천500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또 돼지고기 지육가격 하락세는 9월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
F2 1년이면 경제성 한계…조급함 피하고 신중한 입식 필요돈사 다시 지을때 주민동의 생략·종돈장 등급제 제안도 농협-한돈자조금 공동주최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남성우)는 한돈자조금과 함께 양돈전문가들을 초청해 지난 22일 대전충남양돈조합 본소 회의실에서 ‘재입식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방안 모색’을 주제로 현장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에서는 후보모돈 재입식 동향, 재입식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해결 방안, 재입식 농가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해야 할일, 향후 양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전문가들은 좌담회에서 관행적인 양돈장 운영을 계속할 것인지, 이번 기회에 질병과 성적까지 한꺼번에 해결하고 미래지향적인 양돈장으로 거듭날지는 농가들이 선택할 문제지만 너무 조급하게 서두르기보다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전문가들은 부분매몰농가나 전체 두수 매몰농가나 현재 약 20% 정도가 입식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며 F2는 1년만 쓰고 버려야 하는 상황이 반드시 온다고 지적하고 차라리 입식 시기를 조금 늦춰 내년 추석 전 수요를 맞추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자조금을 활용해 재입식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별 원 포인트 레슨 서비스
검역당국, 국가별 비발생 조건 상이…통상마찰 우려국내 청정화 계획·국제기준 종합적으로 검토키로 검역당국이 각국별로 상이한 돼지열병의 돼지고기 수입위생 조건 일괄 개정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행 돼지고기 수입위생 조건 가운데 돼지열병 비발생 조건이 각국별로 상이하게 운영됨에 따라 수출국과 통상마찰 및 민원발생 소지가 다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실제로 독일정부의 경우 지난해말 돼지열병 및 오제스키병의 질병발생 조건을 EU회원국과 동등한 수준으로 개정해 줄 것을 요청, 우리 검역당국은 기술검토 결과를 토대로 수정안을 마련해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수정안은 야생돼지를 제외하고 2년간 돈열 비발생 및 예방접종 금지토록 돼 있는 독일산 돼지고기에 대한 위생조건이 1년간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검역당국은 이에 따라 국내 돼지열병 청정화 계획과 함께 국제기준(OIE) 및 수입허용 국가별 돼지열병 비발생 조건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관련규정의 일괄개정여부를 추진한다는 내부 방침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OIE 청정국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수출상대국에 요구할 수 있는 비발생 조건이 달라질수 있기 때문이다.검역당국은 이와함께 OIE 돼지열병 관련
양돈협회 “FMD 백신 항체양성률 불안정”현장조사 결과적용 접종농가 피해 없도록 대한양돈협회는 FMD 백신 항체양성률이 80% 미만인 농가에 대한 정부의 과태료 부과 방침과 관련, 현실적인 기준마련을 요구했다.돼지의 경우 소와 달리 개체 특이성, 농장 질병 상태 및 긴급백신 공급시 보관상 문제점 등으로 인해 FMD 예방접종에 따른 SP(백신바이러스) 항체양성률이 불안정한 만큼 연구기관이 아닌 현장에서의 접종 효과 조사를 토대로 과태료 부과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양돈협회는 따라서 예방접종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양돈농가들이 과태료 처분 조치를 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실성있는 기준 마련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한편 정부는 FMD 혈청검사 조정계획에 따라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각 시·도의 SP항체검사 실시 결과 항체양성률이 80%미만인 농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을 마련한바 있다.
>>현장 속에서 찾는 해법 / 소비촉진 모범조합 ‘논산축협’원가이하 판매·인근 식당 염가 공급…한우농가 고통분담 노력 입소문 타고 발길 이어져…꾸준한 할인행사로 홍보 역할 ‘톡톡’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3월부터 수익을 포기하고 파격적인 가격에 할인판매를 진행해오고 있다. 1kg당 한우불고기 1만2천500원, 등심 3만7천원으로 보통 다른 계통매장의 불고기 가격 1만6천900원 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불러 모으며 소비열풍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논산축협의 한우고기 할인판매의 시작은 지난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FMD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서도 한우고기 가격이 회복되기보다 오히려 계속해서 내려가고 소비량도 급감하자 임영봉 조합장의 강한 의지로 봄맞이 이벤트로 할인판매 대장정에 올랐다. 농협중앙회가 본격적인 한우 불고기 할인행사에 들어간 6월 보다 3개월이 앞선 것이다.논산축협의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는 지난 4월 논산딸기축제에서 한우협회의 협조로 진행한 할인행사에서 강한 추진동력을 얻게 됐다. 딸기축제가 열린 4일 동안 논산축협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에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모두 35마리분의 한우를 팔아치우는 기록을 세웠다. 논산축협은 장군하
낙농산업을 둘러싼 각종 여건들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낙농가들은 원유가 현실화 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와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신관우)는 지는 1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낙농업 회생방안 모색을 위한 전국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본지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 발표된 정부의 낙농대책과 함께 낙농업 회생 방안을 위한 낙농인들의 목소리를 요약, 정리했다.○일시 : 7월 19일(화) 1시 ○장소 :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주최 : 한국낙농육우협회·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주관 : 축산신문○후원 :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농수축산연합회·축산관련단체협의회-주제발표 권찬호 농식품부 축산정책관, 조석진 영남대학교 교수-지정토론 좌장/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신관우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장 전종철 낙농진흥회 전무 나현채 애그리택이앤씨 대표컨설턴트 이재규 우성사료 축우PM■사회: 신정훈 부장 ■사진: 김길호 부장#개회사 /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낙농산업 실질적 회생대책 절실”낙농업을 둘러싼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에서 많은 낙농인들이 참석에 감사드린다. 우리 낙농인
“현실적 기준 없이 책임 전가…부작용만 양산”살처분 보상금 80% 지급 인정할 수 없다.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 25일부터 FMD 살처분 보상금 80% 지급키로 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협회는 지난 19일 이와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에 대한 부당함을 조목조목 지적했다.특히 “이번 개정안이 FMD 발생의 원인이 축산농가의 책임이라는 대전제를 깔고 만들어진 것이라며, 보상금 감액은 질병청정화를 표방하는 정부의 정책이 오히려 역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백신부작용에 대한 피해보상에서도 슬그머니 발을 빼고, 농가들이 부작용을 우려해 백신접종을 꺼리자 이젠 농가에게 과태료를 부과해 이를 처벌하겠다는 어거지를 부리고 있다”고 강력히 비난했다.협회는 마지막으로 “축산이 철저히 행정으로부터 외면 받고 있으며, 정부의 이런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행정편의식 태도는 결국 부작용만을 양산할 것”이라며 “조속히 각성하고 축산업 회생대책을 제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제10회 한우인의 날이 오는 9월1일·2일 양일간 국내 대표 축산지역인 충남 홍성에서 열린다.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협회 창립 12주년 기념행사(2일) 및 제10회 한우인의 날을 충남 홍성 홍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행사에 대해 한우인들의 결집과 한우산업 종사자 모두에게 하나 되는 행사가 되도록 교류와 공존의 의미를 강조하고, 하나 된 염원, 함께할 미래를 향한 한우인의 의지를 담을 예정이라고 전했다.이틀간의 일정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를 위해 협회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2일 치러지는 공식행사는 물론 첫째 날 소비자와 함께하는 대규모 할인판매행사를 겸한 전야제, 행사장에 인근 마련되는 기자재 전시회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가장 규모가 큰 한우인의 행사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 한우인들의 결집력을 높이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