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은 지난 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38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사무소 부문 대상을 수상<사진>했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 연도대상은 농업인 조합원의 노후 보장과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보험사업 추진 성과가 우수한 사무소와 임직원을 엄격히 선발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상주축협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전문적인 금융서비스 역량과 경영 안정성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용준 조합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실익 제고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신뢰받는 상주축산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과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은 지난 6일 양평군 개군면 내리길 27-20 정승농장(대표 노정호)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축산환경 소독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방취림 조성과 농장 벽화 그리기를 하며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앞부터 정승농장 노정호 대표, 정규성 조합장, 경기농협 김광식 부본부장, 양평군지부 권영주 지부장과 관계자들이 한우농장에 어울리는 한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건강교실·이벤트 병행…영양 개선·사회적 비용 절감 기대 영유아→전 연령 확대 전략…정부 예산 연계 기반 마련 우유자조금이 노년인구 우유 지원을 통해 소비층 확대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0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제1차 대의원회를 열고, ‘우유자조금 사업신설(안)’ 의결하고 소비 기반 다변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 우유·유제품 지원 시범사업’으로 영유아 중심이었던 기존 우유 소비 구조를 노년층으로 확대하기 위한 시도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노년층을 새로운 소비 주체로 설정해 우유 소비 저변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특히, 우유자조금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년기의 1일 우유 섭취량은 55.1g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200ml)보다 저조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서 우유를 권장량 이상 섭취할 시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우유 섭취를 통해 국가적으로 소비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 사업은 농협축산경제, 우유자조금, 한국유가공협회 주관 아래 예산은 총 5억원이 집행되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협
[축산신문] 오늘은 조금 불편한 상상을 함께 해보려 한다. 필자가 현장 수의사로 20년 넘게 일하면서 직접 목격해온 장면들이다. 이 글은 농가를 비난하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오랫동안 당연하게 여겨온 것들을 잠시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자는 초대다. 불편하다면, 그 불편함 자체가 이 글의 시작점일 것이다. 만약 내가 돼지로 태어났다면… 그 첫 장면을 상상해본다. 내 아버지의 이름은 없다. 번호만 있다. 3260-0471. 냉동 보관된 정액 스트로에 찍힌 숫자. 아버지는 나를 본 적이 없고, 나도 아버지를 본 적이 없다. 우리가 연결된 방식은 오직 그 번호뿐이다. 유전 형질의 균일성과 생산 효율을 위한 선택이었다는 것을, 나는 물론 알지 못한다. 어머니는 스톨(stall) 안에 있다. 가로 60센티미터, 세로 220센티미터. 돌아설 수 없다. 임신 기간 내내, 그리고 그 전에도, 어머니는 그 자리에 서 있거나 누워 있었다. 이미 열 번의 분만을 치른 몸이다. 스톨은 돼지가 서로 물어뜯는 것을 막고, 사료와 의약품 투여를 개체별로 관리하기 위한 구조다. 그 합리성을 나는 이해한다. 하지만 어머니의 눈빛은 — 그 눈빛만은 설명하기가 어렵다. 내가 태어나 어머니 곁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저탄소 축산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정부 시범사업이 확대된 가운데,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권역별 설명회가 전국에서 열린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4월 7일부터 17일까지 제주를 시작으로 경기, 충남, 충북, 전북, 전남 등 6개 권역에서 ‘저탄소 농업프로그램(축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저메탄 사료 급이, 분뇨 처리 방식 개선, 사육방식 개선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수행하는 축산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올해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원 단가가 대폭 상향됐다. 소 저메탄 사료 급이 지원은 두당 5만5천 원으로 확대됐고, 분뇨 처리 개선 지원도 톤당 최대 5천500원까지 인상됐다. 여기에 거세 한우의 사육기간을 29개월 이하로 단축할 경우 두당 평균 8만 원을 지급하는 신규 인센티브도 도입됐다. 설명회에서는 이러한 지원 단가 인상과 함께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 사업 참여 절차, 이행 시 유의사항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권역별 설명회는 제주(4월 7일)를 시작으로 경기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 사료사업본부가 이색적인 타운홀미팅<사진>을 갖고, 협업 문화 강화를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천하제빵(Bake)’이라는 이색 콘셉트로 기획돼 눈길을 끌었다.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임직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업을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Bake Our Record : 주제 토론’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임직원들은 제조업의 미래, 조직문화와 소통, 일의 기준과 방향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조별 토론을 이어가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조직의 방향성과 현장의 시각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비트 리듬에 맞춰 키워드를 외치는 참여형 게임이 진행되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00년생, 일명 ‘빵빵년생’ 구성원이 사회를 맡아 ‘천하제빵’ 콘셉트와 어우러진 젊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진행된 ‘천하제빵’ 프로그램에서는 각 조가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협업 미션이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이번엔 국내 대표 축산시설 전문기업과 손잡고, 멀티플레이어로 나섰다. 동원팜스가 유로하우징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된 것은 사료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현장의 축산인들이 원하는 것을 해결해 주는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실천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동원팜스는 컨설팅을 통해 축산인들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이고 방향까지 설정해 주는 등의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래서인지 동원팜스와 인연을 맺은 농·목장은 ‘한번 해병대는 영원한 해병대’라는 말처럼 함께하는 ‘동지’의 모습을 보이고 있을 정도다. 이런 가운데 메인 아이템인 사료의 제품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런 모든 일은 소용없는 것. 동원팜스의 대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낙농사료 ‘유레카우’와 ‘드림시리즈’, 비육우사료 ‘SF프리’, 발효과학의 결정체인 프리미엄 한우사료 ‘발효미’ 등이 대표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유레카우’는 생산성의 극대화에 친환경을 더한 사료로 메탄가스는 줄이되, 생산성은 올리는 매우 효율성이 높은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편리성에다 단순화된 사료급여 방식으로 낙농가들이 ‘워라벨’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충남세종본부와 보령축협(조합장 최윤근)은 지난 10일 보령축협 박성희 조합원의 광명목장에서 방취림 식목행사와 목장 주변 정화활동<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윤근 조합장과 강인실 축산사업단장을 비롯한 농협충남세종본부 및 보령축협 임직원이 참석해 목장 주변에 방취림을 식재하며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구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정해웅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회사명 가나다순> 바이오포아 ‘포아백(PoaVac) PRRS 생백신’ 고병원성 PRRS도 철벽방어 '국내산 PRRS 백신 자존심' 역유전학 SAVE 기술 '더 강하고, 안전'...생산성 쑥 향상 병원성복귀·바이러스순환 차단...세계 무대 향해 'Go, Go' 바이오포아(대표 조선희)가 내놓고 있는 ‘포아백(PoaVac) PRRS 생백신’. 국내산 첫 PRRS 생백신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개발해 지난 2021년 품목허가를 받았다. ‘포아백 PRRS 생백신’은 외산 주도 국내 PRRS 백신 시장에서 ‘국내산’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다. 고병원성 PRRS도 방어하는 압도적인 면역 반응, 백신주 농장순환 차단, 안정된 자돈 생산성, 우수한 모돈 번식 성적 등 높은 효능·안전성을 갖췄기에 가능했다. ‘포아백 PRRS 생백신’은 유전적으로 10% 이상 차이나는 국내 주요 분리주 2종을 재조합, 교차방어능을 강화했다. 더욱이 혁신적인 역유전학 SAVE((Synthetic Attenuated Virus Engineering) 기술을 탑재, 더 강력한 방어력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역유전학 SAVE 기술은 첨단 유전자 편집을 적용, 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8일 애월아빠들(대표 이욱기)과 함께 제주시 노숙인복지시설과 정신요양시설을 방문해 계란 5천 개를 기부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제주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축산물을 복지시설에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계란은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가축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사양관리와 친환경 축산환경을 기반으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다. 양 기관은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배식 봉사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특히 생산자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축산환경관리원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 함께 나눔 활동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인정받으며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데이터 직군 역량 강화와 인공지능(AI) 교육 신설,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 확산 활동 등을 통해 전반적인 데이터 활용 수준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AI와 데이터 분석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기관 특성을 반영한 축산데이터 활용도를 높여 정책과 서비스에 연계한 성과가 주요하게 인정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 왔다는 평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수진 원장은 “3년 연속 최고등급은 데이터 기반 행정과 AI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축산데이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사단법인 전국염소생산자중앙연합회(회장 이만식·사진)가 지난 3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연합회는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태성탑연로 452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국내 염소산업 발전과 전국 1만여 염소 사육농가의 권익 보호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기존 염소 관련 단체들의 투명하지 못한 운영 등으로 농가를 제대로 대변할 조직이 부족했던 상황에서, 순수 염소 생산자들로 구성된 대표 단체가 공식 출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국염소생산자중앙연합회는 염소 생산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뜻있는 생산자들의 뜻을 모아 지난 1월 7일 발기인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1월 22일 괴산증평축협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설립취지서 채택과 정관 제정, 제1대 임원진 선출,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등을 의결했다. 이만식 회장은 “최근 국내 염소산업이 성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호주산 염소고기가 시장을 장악하면서 유통업자 중심의 구조가 형성돼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연합회를 중심으로 생산·도축·유통 등 산업 전반의 체계를 정립해 농가가 사육에 전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