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도가 사료비 상승,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상반기 567억원의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한다. 축산농가는 신규 사료구매자금과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사료구매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지원 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양 등이며 농가당 9천만원~9억원까지 지원하고, 지원조건은 금리 1.8%에 2년거치 일시상환이다. 엄주광 충북도 축수산과장은 축산물 생산비의 40~50%를 차지하고 있는 사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사료구매자금 지원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2025년 655개 농가에 652억여원의 융자금을 지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낙협(조합장 신화식)은 지난 7일 충북낙협 치즈체험관에서 후계낙농인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신화식 조합장은 “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을 위해 후계낙농인들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후계낙농인은 향후 충북낙협을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라며 “경영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은대 박사가 신규 조사료 믹스 급여 및 사양관리에 대해 강의했으며, 농협손해보험은 가축재해보험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가축분뇨 퇴비 집중 살포 기간에 따라 냄새 저감 관리에 나섰다. 가축분뇨 퇴비 집중 살포 기간은 영농철인 3~4월과 10~11월이다. 가축분뇨 퇴비는 가축분뇨를 발효해 만든 비료로, 미생물 분해 과정을 거쳐 냄새가 줄고 양질의 퇴비로 전환된다.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메탄과 암모니아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화학비료를 대체해 사용할 경우 토양에 탄소를 축적해 지력을 높이고 작물 생장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축분 퇴비 살포 직후 발생하는 냄새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이에 경기도는 퇴비 살포 기간 중 도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품질관리 ▲살포 지원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양질의 퇴비를 살포하고 냄새를 저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먼저 생산 단계에서는 완전 부숙을 통해 고품질 퇴비를 생산할 수 있도록 교반 장비 지원과 퇴비사 개선 등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축산환경매니저를 통한 품질 및 냄새 관리 교육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살포 단계에서는 퇴비유통전문조직을 육성하고,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를 지도하는 등 살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살포 이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농림수산정책자금관리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 농림수산정책자금 검사 계획과 그간의 검사 결과를 공유하고, 대출취급기관의 정책자금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컨설팅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 제도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NH농협은행, 농협중앙회, Sh수협은행,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정책자금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농금원은 각 기관에 정책자금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사후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한편, 사전컨설팅 제도를 통해 대출취급기관의 관리 역량을 높이고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농금원 서해동 원장은 “46조 원 규모의 농림수산정책자금이 규정에 맞게 집행되고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승돈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농가를 방문해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 소통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지난 8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육우 사육 조합원을 대상으로 육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축산환경 속에서 육우 사육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합 유통사업본부 우경제 유통팀장이 안성축협 육우 이용 도축 및 계통출하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안성축협은 2026년 육우 활성화 장려금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계통출하 및 이용 도축 조합원, 계통 및 일반업체에 80% 이상 조합 사료를 전량 이용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2등급 이상 출하 시 두당 2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조합원별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전북대학교 권현철 박사를 초빙해 홀스타인 육우 사양관리, 사료 효율 개선 방안, 축산물 시장 동향 분석 등 농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료비 상승과 소비 위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 공유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광진 조합장은 “육우산업은 축산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이 최근 ‘농협개혁: 창조적 파괴와 혁신’을 주제로 한 이슈플러스 자료를 통해 농협의 구조조정과 경영 투명성 제고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농경연은 현재의 중앙회장 권한 집중 구조와 조합 운영의 비효율성, 경제사업 적자 확대 등을 주요 문제로 지적하며, 권한 분산과 견제 기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농경연에 따르면 지난 1990년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 이후 선출된 회장의 상당수가 비자금 조성, 뇌물수수, 선거법 위반 등 법적 문제에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감사권과 인사권 등 핵심 권한이 중앙회장에게 집중된 지배구조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또한 농협 이사회는 조합장 중심의 폐쇄적 구조로 운영되고 있으며, 감사위원회 역시 인사추천위원회를 통해 구성되어 독립성 확보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중앙회의 무이자자금 지원 역시 조합별 지원 규모 차이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세부 집행내역이 공개되지 않아 투명성 문제가 제기됐다. 경제·금융지주 부문에서는 사업 중복과 경쟁 구조를 문제로 꼽았다. 금융지주는 제2금융권까지 사업을 확장해 조합과 경쟁 관계에 놓여 있으며, 경제지주와 조합 간에도 축산물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전보>▲대변인실 대변인 변상문 ▲농촌정책국장 전한영 <국장급 복직>▲식량정책실 식량정책관 정혜련 (4월 6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7일 수상 태양광 발전 규모를 3기가와트(GW)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농업용수 공급 서비스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농업용수 관리 재원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상태양광 사업을 본격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농업용수 유지관리에는 연간 6천630억 원이 필요하지만 실제 가용 예산은 4천358억 원 수준으로, 매년 약 2천억 원의 재원 부족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보유 중인 농업기반시설을 활용해 소규모 저수지에는 직접 태양광을 설치하고, 대규모 담수호 및 저수지는 민간과 공동 개발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수상태양광 설비를 3GW로 확대해 부족한 재원을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수익 분배 구조도 개선된다. 공사는 민간투자 방식 사업에 ‘이익균형 모델’을 도입해 발전 수익을 지역 주민, 공사, 발전사업자가 각각 3:3:3 비율로 나누도록 했다. 기존에는 발전사 70%, 공사 20%, 주민 10% 구조로, 주민 몫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양평)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의 지배구조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일부 조합의 금품선거와 임직원 비위 논란으로 제기된 농협 조직 운영의 투명성 문제를 해소하고, 농협개혁위원회의 자구안을 법제화해 제도적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내용은 ▲경영 감독의 독립성 강화 ▲인사 및 감사의 객관성 확보 ▲선거 관련 법 집행 강화 등이다. 우선 이사회 견제 기능 강화를 위해 ‘독립이사제’를 도입하고, 회원조합장이 아닌 독립이사를 9명 이상 구성하도록 의무화했다. 또한 독립이사로만 구성된 위원회가 이사회에 직접 안건을 상정할 수 있도록 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 기능을 강화했다. 조합감사위원회는 전원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하고, 인사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쳐 총회에서 선출하도록 해 독립성과 책임성을 높였다. 감사 과정에서 범죄 혐의가 확인될 경우 수사기관 고발을 의무화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임원 연임을 2회로 제한해 권력 집중을 방지하고, 선거 범죄로 벌금 100만 원 이상 형을 선고받은 경우 조합원 제명이 가능하도록 했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은 지난 3월 26일 관내 염소농가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염소가축시장’을 첫 개장<사진>하고, 매월 네 번째주 목요일에 개장한다. 지난 3월 26일 열린 첫 염소경매에는 200여 마리가 출장해 성황리에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관내 염소 농가들은 체계적인 시장이 없어 유통과정에서 많은 고충을 겪어왔으나, 이번 가축시장 개장을 통해 투명한 유통체계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영광축협은 가축시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며 농가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용출 조합장은 “농가들이 애지중지 키운 염소가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광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7일 유통사업소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의 학업 의욕 고취와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총 4천2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사진>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2026년 대학 신입생 10명에게 각 200만원, 재학생 22명에게 각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총 32명의 조합원 자녀가 혜택을 받았다. 양주축협은 매년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학자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며 지역 인재 육성과 조합원 가계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후광 조합장은 “양주축협은 조합원의 양축사업은 물론 문화·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조합원 자녀들이 미래를 향한 희망을 키우고 각자의 분야에서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