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배합사료 업체들이 배합사료값 인하에 동참하고 나섰다.우성사료와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2일자로 평균 5%선에서 사료가격 인하를 단행했고 이어 대한제당, CJ제일제당, 천하제일사료, 선진, 팜스코, 삼양사 등도 인하대열에 합류했거나 합류할 예정이다.이들 기업은 대체적으로 인하폭을 평균 5% 내외로 했거나 할 계획으로 있다.이들 기업은 앞으로 4월초 다시 한번 두 자리수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성사료·CJ 축종별 전문화제 시행 이후 큰 성과선진도 도입 본격화…인력 확충 등 공격경영 나서배합사료 기업의 일선 영업현장 조직이 전문화되고 있다.일부 배합사료 업체가 일선 영업조직을 축종별 전문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개편하면서 양축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배합사료 업체 중 가장 먼저 영업조직의 전문화 제도를 도입한 곳은 우성사료로, 시행 2년만에 두드러질 만큼의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우성사료는 축종별 전문화 제도를 도입한 이후 영업사원들이 눈에 띄게 연구하면서 자신감을 얻음으로써 그 효과가 영업실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이어 CJ 제일제당 사료BU도 축종별 전문화 제도를 도입한 이후 적지 않은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선진도 올해부터 축종별 전문화 제도를 도입하고, 인력을 확충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섰다. 특히 선진의 경우는 생산자(양축가)와 소비자를 동시에 대상으로 하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더욱 전문성을 추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이처럼 사료기업들이 전문화시대에 걸맞게 일선 영업조직까지도 전문성을 살리자 일선 양축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배합사료 기업 전체로까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간업체 동참 줄 이을 듯도드람B&F와 농협사료에 이어 다른 민간 배합사료 기업도 사료가격 인하에 나설 계획이다.우성사료는 오는 16일자로 평균 5% 선에서 사료가격 인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성사료에 이어 다른 민간기업들도 고통분담 차원 사료 가격 인하 동참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번 가격 인하와 관련 사료업계 관계자는 “사실 지금 이 시기에는 사료가격 인하 요인이 없음에도 양축가와 고통을 분담한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사료가격 인하를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 3월말이나 4월초에 또 한차례의 두 자리수 인하를 하게 될 것”이라며 추가 인하도 시사했다.
일부 기업들도 내달 중 조기 안하 방침도드람B&F(사장 최상열)가 배합사료값 인하를 맨 먼저 단행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타 기업들도 인하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도드람B&F는 지난 19일자로 kg당 30원을 인하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시차를 두고 추가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했다.도드람B&F는 인하요인이 발생할 때 마다 그 때 그 때 바로 시장에 반영할 것임도 덧붙였다.그러나 도드람B&F의 이번 사료가격 인하 단행은 인하요인이 3월이후에나 발생함에도 양돈농가와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전격 단행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한편 대부분의 배합사료기업들이 지난해 적자누적 등으로 지금 당장 인하 계획은 없지만 정부에서 사료가격 인하를 독려하고 있는 만큼 설 전후나 2월 중에 인하 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사료업계는 대체적으로 추가적인 유가상승이라든가 환율 상승 및 운송비 상승 등이 없는 것을 전제로 오는 3월 말경이나 4월초 쯤에 인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료업계에서는 이처럼 처한 상황을 감안해 인하 시기를 3월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정치논리에 밀려 인하 시기를 앞당길 가능성이
상위 100대 농장 MSY 20두 상회…두당 160만원 추가수익전문 컨설팅팀, 취약부분 파악·개선활동 등 다각지원 전개올 한해 사료·양돈업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던 CJ제일제당 사료BU의 ‘KOREA TOP 100 콘테스트’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CJ제일제당 사료BU는 지난 4월부터 업계 최초로 전국 양돈사양가를 대상으로 ‘KOREA TOP 100 콘테스트’를 실시했다.CJ ‘KOREA TOP 100 콘테스트’는 생산성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농장의 4대 생산성 지표를 지수화해 전국 양돈사양가들의 성적을 토대로 상위 100대 농장을 선발하는 콘테스트이다. 이런 콘테스트가 지난달 25일로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KOREA TOP 100대 농장에 선정된 지역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식을 수여하는 행사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것.이날 참석한 사양가들은 양돈경영 핵심수익의 근간인 차년도 여름철 출하두수를 늘리기 위해 4~7월까지 4개월간의 종부율, 분만율, PSY, MSY의 성적을 산출해 각 항목별 가중치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선정됐다.지난 콘테스트에 참여한 전체농가는 4~7월까지 4개월간 월평균 모돈수 2만5천여두(참여사양가 전국 150여 농장) 규
MSY 각각 21.6·23두…“고품질 사료관리로 성적 유지”CJ제일제당 사료BU는 고생산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게 희망과 행복의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CJ는 지난달 19일 ‘양돈 우수농장의 날’ 을 개최, 불황 속에도 각각 MSY 21.6두, 23두를 유지해 온 가라골농장(모돈 140두, 대표 변태보)과 형제축산(모돈 192두, 대표 송광복)을 소개함으로써 양돈농가들에게 희망을 제시했다.25년 동안 가라골농장을 경영해온 변태보 대표는 양돈을 시작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MSY 21.6두, 분만율 92.9%, 출하체중 114kg을 유지해 오고 있다. 비결은 ‘기본에 충실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신념. 이러한 신념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일주일에 한 번씩 농장을 방문, CJ만의 사양관리 비법과 사료 품질관리 서비스를 전달해 주는 CJ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했다.3형제가 함께 운영하는 형제축산도 마찬가지. 송광복 대표는 27년 동안 큰 형, 작은 형과 함께 양돈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송 대표가 CJ를 만난 건 불과 1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퍼펙트 마이스터’ 사료의 변함없는 품질과 매주 한 번씩 농장을 방문해 내가 챙기지 못하는
‘더한우마루’ 급여 브랜드경영체 1+이상 60.5%·지육중량 10kg 높게 기록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해법 찾기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우성사료는 지난 11일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한우전문경영인 포럼’을 개최하는 등 한우업계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일본의 히다리 히사시박사(일본 오비히로 축산대학)는 일본과 한국은 자급사료 자원이 부족한 현실이 같고, 화우(흑모화종)나 한우는 고급육을 만들기에 적합한 산육능력을 갖고 있음으로 고급육 생산에 힘써 수입육과 경쟁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우성사료의 고급육 전용사료인 ‘더한우마루’를 급여한 2개의 브랜드경영체를 비롯한 11개 한우농가의 2년간 출하한 총 1천638두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1+이상 등급 60.5%로 전국평균 41.8%보다 18.7%P가 높았으며, 지육중량은 전국 평균보다 10kg이 높은 414.7kg을 기록, 결과적으로 두당 44만원 이상의 추가수익을 올린 셈이다.이날 함께 소개된 서산의 H농장의 경우 208두를 출하해 1등급 이상 97%, 1+등급 이상 72% 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참석자들의 찬사를 받았다.이날 행사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윤하운)가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 모임’을 전국 릴레이로 열고 있다.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0월 22일 전국단위로 주최한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 이후 전국에서 시, 군 단위로 ‘연구모임’을 진행하고 있어 고객 농장과 우리나라 양돈 농장의 생산성 향상 특히 번식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에 전사적인 투자와 집중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전북 김제와 남원, 제주도, 경기도 이천 등에서 30~50여명의 양돈 농가가 참석해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특히 제주와 남원의 경우에는 지역을 나누어 하루에 2번의 행사를 진행하는 강행군했다. 알찬 내용과 독특한 진행방식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성적(PSY 29.5두)을 내고 있는 이화농장(모돈 1천두, 총 사육두수 1만2천두 내외)의 성공사례 소개는 참석한 농장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연구모임의 주 내용인 ‘최고의 번식돈 생산성을 위한 최적의 번식돈 급여량 및 급여 프로그램’은 모돈 평균 1일 급여량 3.0kg을 강조했고 특히 임신초기에는 수정란 착상과 자돈 균일도를 위해 모돈 상태에 따라 증량 급여하고 유량을 극대화 하기 위한 임신 중기(유선발
지난 1997년 8월에 설립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김기용)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지나온 1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문화재단 10주년 기념식 및 2008년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대상을 시상식’을 갖고 함께 축하했다.목운재단 한인규 이사장·본지 윤봉중 회장 ‘공로상’축경연 노경상 원장 등 개인 4인·3개 단체 ‘기술대상’특히 이날 10주년 행사에서는 재단 이사로 발전방향을 잡아준 공로로 목운재단 한인규 이사장과 축산신문 윤봉중 회장에게 특별 공로상이 주어졌다. 이번 10주년 기념 행사에 대해 김기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단 발전을 위해 도와준 고객과 사료·축산업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한 뒤 “재단은 ‘인류를 풍요롭게, 지역사회를 풍성하게’라는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연관기술발전에 기여하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실천하는 나눔으로 풍요로운 사회 만들기라는 사명으로 더 성장 발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가진 2008년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수상자에는 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 안규정 농림수산식품부 사무관, 여정수 영남대 생명공학부
인천 곡물지회 운송 방해 실력행사…대응책 마련 부심사료 원료 수송이 원활하지 못함에 따라 또 다시 배합사료제조에 비상이 걸렸다.지난 6월 한 차례 화물연대 파업으로 사료제조에 비상이 걸렸던 것 처럼 배합사료 원료 수송에 화물연대 인천지부 곡물지회 회원들이 실력행사에 나섰기 때문.지난 18일밤부터 시작된 곡물지회의 실력행사는 경유값이 떨어진데 따른 운송료를 연동하자는 운송회사측과 배합사료업체측의 요구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일부 배합사료업체측에서는 지난 6월 오른 경유값에 걸맞게 운송료도 연동해서 올렸던 것처럼 최근 경유값 내린 만큼 운송료를 내리자는 요구에 곡물지회측이 반대하면서 원료수송 차량 운행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와 관련된 업체 관계자는 “경유값이 떨어지면 운반비도 연동한다는 계약을 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것이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며 곡물운송 방해 행위에 상당히 난감해 했다.이 관계자는 “배합사료 제조 시 원료를 다양하게 쓰기 때문에 옥수수를 제외한 나머지 원료에 대해서는 사료공장에 양을 많이 적재를 해 놓지 않아 하루 이틀만에 금방 동나 사료를 만들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며 매우 안타까워 했다.인천 부두에서부
SnS사료(사장 유재복)의 상위 2%를 향한 낙농산업의 역사 새로 쓰기는 계속되고 있다.SnS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대한민국 낙농사에 길이 남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제4회 상위 2%를 향한 웃는 목장의 날’ 행사를 열고, SnS와 그 주주, 그리고 이날 함께한 우리 대한민국 낙농인의 의지를 만방에 알렸다.같은 생각을 하고 함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면서 SnS만의 시스템으로 상위 2%를 향한 이 들의 의지와 집념은 북경의 한파를 녹이고도 남을 만큼 열기가 대단했다.SnS는 지난 2005년 11월 4일 제1회 창립대회를 연 이후 2006년 올림픽 파크텔에서 상위 2%를 향한 웃는 목장의 날을 시작으로 이번 4회째를 맞이한 것.이번 제4회 웃는 목장의 날에는 98주주와 80개목장이 참석, 모두 160여명이 함께 한 메머드급 행사로 이같은 대규모의 해외 행사는 SnS가 사료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한 일로 평가되고 있다.‘긍정의 힘’으로 위기 극복 강조하는 인사말을 통해 2년전 중국 상해에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여건속에서 이런 행사를 진행한 만큼 그냥 관광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며 이번 모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면서 상위
상당수 전년比 영업이익 ‘호전’ 불구환차손 한파에 너도나도 적자 ‘허덕’배합사료업체(주업종이 사료인 상장·등록업체 16개사)의 올 3분기 살림살이는 어땠나. 국내 배합사료업체 중 상장 등록하지 않은 업체도 적지 않다. 이에 상장 등록한 업체만이 공개된 재무제표 현황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부득이 16개 업체에 대해서만 살림살이를 들여다 볼 수 밖에 없는 상황.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08년도 3분기 상장 등록업체 재무제표 현황에 따르면 대부분의 업체들이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이 줄어들면서 마이너스 순이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적자인 셈이다. 이처럼 적자를 보게 된 데는 환율 폭등에 따른 환차손에 의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오는 4분기(10, 11, 12월)에는 환차손에 의한 적자폭이 더 클 것이라고 사료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CJ제일제당의 경우 매출액이 2조6천2백18억원(식품 포함)으로 이중 영업이익이 2천93억원, 순이익 82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비율이 0.5% 포인트 증가했다.대한제당도 그룹사 8천9백5억원의 매출액을 보여 영업이익 302억원, 순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영업이익 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