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개발한 고등학교 ‘동물복지’ 교과서가 고등학교용 인정 교과서로 승인돼 2026년부터 정규 수업에 활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개발한 고등학교 ‘동물복지’ 교과서가 인정 교과서로 승인받아 2026년부터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규 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미래세대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유치원부터 초·중학교까지 교과 단계별 맞춤형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정규 수업 시간에 동물보호·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개발된 고등학교 ‘동물복지’ 교과서는 기존 초·중학교 중심의 교육을 고등학교 단계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동물 관련 산업의 전망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과서에는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 속에서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고 반려견과 반려묘의 입양 및 관리 방법 등 반려동물 관련 기초 지식이 담겼다. 또한 농장동물 복지의 발전 과정, 사육환경과 질병 관리,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도 등 농장동물 복지에 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경기도가 축산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해 대규모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올해 총 46억원을 투입해 ‘경기한우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한우 9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가축 개량, 경영 개선, 시설 현대화 등 맞춤형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한우 개량 부문에서는 등록, 선형심사, 유전체 분석 등 8개 사업을 통해 우수 후대축 생산을 유도한다. 전 두수 혈통 등록을 기반으로 품종의 순수성을 유지하고, 유전능력 평가에 따른 계획교배를 실시해 한우의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영 개선 분야에서는 어린 송아지 질병 예방을 위한 면역증강제 보급과 한우 헬퍼 지원 등 7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농가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설 개선도 병행된다. 환풍기, 자동 목걸이, TMR(완전혼합사료) 배합기, 친환경 급수기, 안개 분무기 설치와 노후 축사 지붕 교체 등 12개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스마트한 사육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우 개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미등록 농가는 대상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 컨퍼런스하우스에서 ‘농어업 정책 대전환을 위한 지역별 타운홀 미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타운홀 미팅은 농어업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 행사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충남, 전북, 경기, 경북, 강원, 전남, 제주, 충북 등 8개 광역지자체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행사에는 120여 개 농업단체와 1천500여 명의 농어업인이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약 100여 일간 진행된 타운홀 미팅의 결과를 정리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농어업인의 의견을 분야별로 체계화해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조치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수렴된 의견을 사안별로 정리해 분과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논의 구조 속에서 정책화하는 정책 환류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타운홀 미팅 결과와 향후 조치 계획을 공유한 뒤 농업인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정책 추진 방향과 후속 조치에 대해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 축협이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경제사업과 상호금융사업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사업결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에 따르면 전국 축협의 2025년 경제사업 물량은 총 23조5천30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22조8천54억원에서 7천254억원이 늘어났다. 139개 축협의 평균 경제사업 물량은 1천692억원으로 2024년 1천640억원에서 평균 52억원 정도가 증가했다. 전체 축협의 당기순이익은 2천305억원으로 집계됐다. 축협 전체 순이익은 2024년 2천448억원에 비해 약간 줄었다. 상호금융 사업 규모(예수금+대출금)는 148조9천955억원(이하 평잔 기준)으로 2024년 142조5천526억원에서 6조4천429억원(4.51%)이 증가했다. 일선축협은 축산물 가격하락과 소비 부진, 미국발 관세전쟁으로 인한 원-달러 환율 불안 등으로 인한 생산원가 상승, 불확실성이 계속된 대내외적 정치·경제 상황 등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도 축산농가 조합원 실익과 내실 경영에 집중한 결과 무난하게 2025년 사업을 결산하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물론 지난해 사업결산에서 적자로 인한 어려움을 겪은
◆농촌진흥청 <과장급 직위승진>▲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독성위해평가과장 이경원 <과장급 전보>▲연구정책국 농자재산업과장 유오종(이상 3월 11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조용민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12일 경기도 오산시 소재 자동화 로봇 전문기업 (주)로보스를 방문, 도축 공정 자동화 기술 협력 연구 현황을 점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승돈 청장(농촌진흥청)=3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와 협력해 전국 거점대학을 비롯한 총 18개 대학을 찾아 ‘연구직 공무원 채용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호 위원장(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지난 13일 경기도 여주시 구양리 마을회관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마을 공동체 주도의 재생에너지 성공 모델을 시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김포축협이 9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을 받으며 건전한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금융기관 건전성 평가에서 클린뱅크 인증을 받아 9년 연속 기록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클린뱅크 인증은 연체비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주요 건전성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농·축협에 부여되는 평가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안정적인 여신 운용 능력을 인정받아야 받을 수 있다. 최근 세계정세 불안에 따른 환율 변동성과 부동산 경기침체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농·축협의 연체채권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김포축협은 9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포축협은 지속적인 여신 건전성 관리와 선제적 부실 예방 활동, 체계적인 채권 관리 등을 통해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왔다. 특히 조합원과 지역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과 철저한 내부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금융 건전성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25년 초부터 사무소별 연체 감축 대책을 수립하고 연체채권 정리에 적극 대응해 2025년 말 기준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군위축산농협(조합장 박배은)은 최근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축산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군위축협 공동방제단을 중심으로 지역 축산농가 축사 주변과 농장 진입로 등에 대한 집중 소독<사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 취약 농가와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외부인 출입 통제와 축사 내외부 정기 소독, 농장 단위 차단방역 수칙 준수 등을 적극 안내하며 농가 스스로의 방역 의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군위축협은 연휴 기간 방역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공동방제단을 총력 운영하며 주요 축산시설과 농가 주변에 대한 소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박배은 조합장은 “최근 구제역과 AI 등 가축질병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봄철은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가축질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정 축산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축협의 방역 활동과 함께 축산농가의 철저한 자가 차단방역 실천이 무엇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이 지난 10일 열린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천1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교육지원사업 등 농협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의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제도다. 대구축협은 지난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에는 종합업적평가 1위 농·축협 가운데 누적 5회 이상 그룹 1위를 달성한 조합에 수여되는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대구축협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내부 소통과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금융자산 4조원 규모의 사업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판매채널 확대와 비대면 중심 판매 전략을 강화하는 등 경제사업에서도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성문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고객들의 성원, 그리고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증진과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6일 덕소지점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상임이사와 상임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상임이사와 상임감사 선출 안건이 상정돼 관련 규정에 따라 투표를 진행한 결과 새로운 상임 임원이 선출됐다. 상임이사에는 정창원 전 관리상무가, 상임감사에는 임낙현 전 구리지점장이 각각 선출돼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정창원 상임이사는 1970년생으로 1996년 남양주축협에 입사해 근무하며 농협중앙회장상 4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임낙현 상임감사는 1965년생으로 2022년 말 남양주축협에서 퇴직한 뒤 농협중앙회 경기검사국 순회감사역을 지냈다. 정창원 상임이사와 임낙현 상임감사는 “조합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이덕우 조합장과 함께 조합 발전과 조합원 실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사업 활성화와 조합원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축산업 발전과 조합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덕우 조합장은 “이번 상임임원 선출을 통해 조합 경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