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손성일)는 지난 13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방문해 정책 간담회를 열고, 민관 협력 질병관리, 공공수의정책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동물병원 정책, 공공동물의료 역할 정립, 수의직 공무원 조직체계 개선, 동물학대 대응, 수의법의학센터 활성화, 산업동물 질병관리, 반려동물 공수의 제도 등 주요 현안을 살폈다. 특히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조직 운영 현황, AI(조류인플루엔자),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대응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북부지역 BL3 실험실 운영 확대, 정밀 질병 대응체계 강화 계획을 소개했다. 경기도수의사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등 관계기관과 정책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의견 반영에 총력일 기울일 계획이다. 손성일 회장은 “현장 수의사 전문성과 행정 정책 추진력이 함께 갈 때 균형있는 동물의료 정책이 가능하다. 정책 건의, 제도 논의 과정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는 공수의 위촉 권한 확대‧수의사 심리지원 등을 담은 ‘수의사법’(법률 제21623호, 2026년 5월 12일 공포, 2026년 11월 13일 시행) 개정안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번 개정 ‘수의사법’에는 ▲공수의 위촉 권한 확대 및 관리체계 정비(서천호 국회의원 대표발의) ▲동물의 인도적 처리 등을 수행하는 수의사에 대한 심리지원 제도 도입(임호선 국회의원 대표발의) 등이 포함됐다. 서천호 의원안은 기존 시장·군수 중심의 공수의 위촉 체계를 시·도지사까지 확대해 광역 단위 방역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임호선 의원안은 동물의 인도적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부담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심리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이에 대해 방역업무 민간 이양 기반 확대를 통한 가축 질병 방역체계 강화와 수의사 정신건강 보호를 통한 직업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제도적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대한수의사회는 공직 분야 업무 부담 완화, 가축 질병 방역체계 강화, 수의사 정신건강 보호, 직무 스트레스 완화 등을 회장 공약사항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다. 우연철 회장은 “단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는 지난 13일 경기 성남에 있는 수의과학회관에서 2026년 첫 산하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수의계 주요 현안과 제도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두환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한국돼지수의사회 엄길운 회장 ▲한국동물병원협회 오이세 부회장 ▲한국가금수의사회 송치용 회장 ▲수생생물수의사회 박세창 회장 ▲한국실험동물수의사회 강병철 회장 ▲한국소임상수의사회 김성기 회장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 이진환 회장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최중연 총무위원장 ▲대한꿀벌수의사회 허주행 부회장 ▲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 조유정 회장 ▲한국동물원수족관수의사회 김규태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가방역체계·공직수의사 수급, 축종별 임상환경, 실험동물·동물원 동물 진료환경, 공중방역수의사 제도 등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특히 축종과 직역에 따라 업무환경이 매우 다른 만큼 동일한 제도를 모든 분야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고 공감했다. 대한수의사회는 향후 산하단체장 간담회를 정례화해 직역별 현실을 반영한 합리적인 기준과 방향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우연철 회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의사법과 동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손성일)는 지난 10일 수원에 있는 경기도수의사회관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공공동물의료 체계 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 정봉수 경기도 동물복지과장, 안길호 동물보호정책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공공동물병원 설립, 공익형 표준수가제, 펫보험 활성화, 동물등록제, 반려동물 생산·유통 구조 개선, 동물의료법 제정 방향 등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동물진료 뿐 아니라 공공보건, 감염병 대응, 동물복지, 식품안전 등 다양한 수의사 직역이 있다. 수의계의 전문성과 현장성이 동물의료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손성일 경기도수의사회 회장은 “현장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동물의료 정책이 필요하다. 경기도, 대한수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도민, 반려동물, 수의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동물의료 정책 마련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4월 30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2026년 1회차 도매업무 관리자 교육을 열고, 동물약품 품질관리 체계 개선에 힘썼다. 이 교육은 관련법에 따라 동물용의약품 제조관리자 등이 매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약사연수교육 4평점이 인정된다. 교육에서는 ▲KVGSP 필수 업무와 현장 실무 가이드 (건양대 조성완 교수) ▲축종별 용어 이해와 실무 커뮤니케이션 (호서대 박수진 교수) ▲동물약품 관련 법령과 동물복지 이해 (경기도청 주동욱 팀장) 등이 강연됐다. 협회는 “앞으로도 교육과정의 지속적인 개선과 교육생 의견 반영을 통해 보다 실효성있는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최정록 본부장)는 오는 6월 17일 김천 검역본부에서 ‘2026년 상반기 동물용의약품 등 안전성·유효성 심사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간 규제과학(RA, Regulatory Affairs) 전문가 8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에서는 ▲올해부터 전면 도입돼 산업계의 관심도가 높은 ‘백신 시드로트(Seed-Lot) 제도’ 운영 실무 ▲생물의약품의 필수 품질관리 항목인 마이코플라스마 부정시험 기준 ▲양봉용 동물용의약품 잔류성 평가 방법 ▲신약 사용성적 조사계획서 주요 보완 사례 ▲항바이러스제 개발 시 고려사항 등을 전달한다. 6월 9일까지 교육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구현옥 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장은 “앞으로도 규제과학 관련 기술교육을 마련, 국내 동물용의약품 산업이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능동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 7일 국경없는 수의사회(대표 김재영)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사람과 동물의 건강한 공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단순 후원 형태를 넘어 예방중심 동물복지, 공공수의 체계 구축, 의료접근성 향상 등을 위한 실질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호소 동물 등 의료 사각지대 동물 예방·진단·치료 지원을 확대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와 정책 연계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녹십자수의약품은 △국경없는 수의사회의 의료봉사 활동 지원 △동물약품·진단 분야 협력 △공공수의·질병 데이터 기반 협업 △동물보건 정보 교류 △공동 사회공헌 캠페인·홍보 활동 등을 추진한다. 나승식 대표는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은 함께 가야 한다. 앞으로도 신뢰받는 동물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필리핀 야외실험 결과 '폐사 감소·동거축 비전파' 확인 품목허가 추진...ASF 효율 통제 'ASF로부터 양돈장 보호' MSD동물약품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MSD동물약품(대표 정승환)은 지난 8일 충남 천안에 있는 신라스테이천안에서 ‘MSD동물약품 백신 개발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열고, ASF 백신 개발 현황 등을 알렸다. 이날 홍야오 린(Hongyao Lin) MSD동물약품 디렉터는 “지난 2018년 8월 중국 북동부에서 ASF가 처음 발생했다. 2019년~2020년에는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등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에서는 초기 G2형이 발생했고, 여전히 우세종이다. 이후 G2·G1형 재조합 균주가 등장했다. 또한 G2형, G2·G1형 재조합 균주에서 저독성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ASF가 풍토병 상황으로 전환됐다. 이 경우 살처분은 지속가능한 방역수단이 될 수 없다. 부분적 도태는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약독화 생백신은 효율적 통제경로를 제공하지만, 안전성 과제를 풀어내야 한다”고 피력했다. 루드 세저스(Ruud Seger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반려동물영양제·계란유통 사업다각화로 업그레이드 해외시장으로 영토 확장...기술력 무장 '원헬스 기여' 지난 3월 26일 취임한 이재환 미래생명자원 대표. 그는 “97년 설립됐다. 회사이름처럼, 미래 사회에 생명을 불어넣는 자원을 30여년 개발·공급해 오고 있다”고 미래생명자원을 소개했다. 특히 “축산경쟁력은 사료품질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최고 사료 가공원료를 공급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직원들 표정에 넘쳐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사료용 특수가공원료, 감미제·향미제, 유기태 미네랄, 기능성 원료, 프리믹스, 사료첨가제 등 다양한 축산제품 라인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는 최상 원료 소싱, 최고 가공기술, 완벽 품질관질 시스템이 가득 담겨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통해 콘플러스, 오트베이스, 소이패스 등 사료 가공원료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 1위를 내달리고 있다. 맞춤형 전략도 높은 고객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기술력이 핵심경쟁력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신소재연구소에서는 효율성,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신원료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미생물 선별, 균주 생산, 발효, 정제, 제형 기술 등으로 무장하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최이돈)는 지난 4월 23일 한국임상수의학회(KSVC, 회장 정성목)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수의 학문 발전과 임상 역량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학술 컨퍼런스 공동 기획·개최 △학술대회·교육프로그램 개발 △매체 활용 상호 행사 홍보 △회원제도·인적자원 제도적 연계 △임상 현장용 진료 가이드라인 공동연구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우선 오는 10월 17~18일 경주에서 열리는 영남수의컨퍼런스에서 한국동물병원협회 추계컨퍼런스와 한국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를 함께 개최키로 했다. 최이돈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은 “이번 현장중심 협회와 학문중심 학회 협력이 수의 임상 향상 등 지속가능 수의산업을 이끌어갈 출발점이 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인스타그램 참여형 기부 캠페인 ‘고양이에게 봄을 2026’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적립된 동물용의약품을 동물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SNS 참여를 통해 게시물 1건이 등록될 때마다 고양이 심장사상충 예방약 ‘데피니트캣액’ 1개가 적립되는 구조로 진행됐다. ‘데피니트캣액’은 고양이 내·외부 기생충 감염을 예방·구제하는 동물용의약품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심장사상충 매개체는 모기다. 모기 활동이 봄철 시작되는 만큼, 심장사상충 예방에 각별히 힘써야 할 시기다. 더 많은 고양이가 건강한 계절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은 지난 4월 29일 윤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구을)을 예방, 동물위생시험소 3급 기관 승격 등 공직수의사 처우개선을 건의했다. 이날 예방에는 박철 대한수의사회 공보부회장, 최옥봉 공직부회장, 황정연 서울특별시수의사회장, 윤석진 구로구수의사회장 등이 동행했다.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증가 등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방역업무 역할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소비자 안심 먹거리 공급, 반려동물 증가, 인수공통전염병 관리 등으로 인해 동물위생시험소 업무 범위 확대 요구가 나오고 있다. 결국 현 4급 기관 체제로는 효율적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수의사회는 이번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동물위생시험소를 3급 기관(사업본부) 수준으로 상향·운영 ▲수의직 공무원 신규 임용 직급을 6급으로 상향 ▲특수업무수당을 90만원으로 인상 등 이른바 공직수의사 처우개선 ‘3‧6‧9 정책’을 제안해왔다. 우 회장은 “조직위상을 강화해 지방자치단체 방역 역량을 끌어올려야 한다. ‘3‧6‧9 정책’은 국가 방역 체계 지속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윤건영 의원은 “지방행정 조직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