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는 지난 9일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했다. 농협사료는 이날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제4차, 제5차 임시이사회<사진>를 잇달아 갖고 제9기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농협사료 신임 이사에는 양기원 포천축협장, 이재덕 여주축협장, 엄경익 횡성축협장,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장, 이은승 세종공주축협장, 이기모 홍성낙협장, 김대중 고창부안축협장, 송태평 화순축협장, 성영욱 상주축협장, 김성환 경주축협장, 권학윤 양산기장축협장, 최종열 남해축협장, 곽점용 장계농협장이 선임됐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최삼호 전 경주축협장이 선임됐다.
기존 이사 중에서 김인배 한국양계축협장, 이상용 대구경북양돈축협장, 최우식 남부안농협장, 정송관 남신안농협장은 유임됐다. 양승룡 고려대 교수도 사외이사에 유임됐다.
이사회에서 구성한 감사위원회에서는 이재덕 이사를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위원에는 김인배·이은승·김대중·이상용 이사가 선임됐다.
농협사료 제9기 임원진은 당연직 이사로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장), 남인식 농협중앙회 상무(부이사장, 축산전략본부장), 농협사료 장춘환 대표이사, 김익희·박철연 전무이사, 채원봉 농협중앙회 상무(기획조정본부장) 등 6명과 축협조합장 14명, 농협조합장 3명, 사외이사 2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