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1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전국 1천300여개 축산물 판매장과 가공장 등 전체 축산사업장을 대상으로 하절기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농협축산경제는 사업장별 자체 특별점검과 함께 각 농협지역본부와 축산유통부의 불시 특별점검(약 200개소)을 통해 사업장 위생관리 실태, 원산지, 유통기한, 보관상태, 표시기준, 쇠고기 이력제 관리 등 영업자의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농협축산유통부 조영덕 부장은 “이번 특별위생점검은 축산물 위생 안전관리가 취약해질 수 있는 하절기를 맞아 각 사업장의 자체 위생점검을 생활화해 최상의 환경에서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